스타1 테프전에서 토스 아비터 전략 나온게 언제부터였나요?

옛날에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나오기 전 강민 박용욱이 토스 이끌던 시절에 스타1 보던 시절에는 아비터를 한번도 못봤는데,

 

중간에 스타1 안보다가 택뱅리쌍 시절에 다시 테프전 보니까 캐리어는 한번도 안보이고 아비터만 보이네요.

 

진짜 궁금한게 아비터 전략은 언제부터 나오고 누가 먼저 썼나요?

 

옛날에는 테프전에는 후반에는 캐리어가 공식처럼 되었는데, 메타가 확 바뀌었네요.

김동수 임요환 경기에서 먼저 쓰이지 않았나요?

김동수 vs 임요환과 강민 vs 이병민 경기에서 전략적으로 빛이 났고 05년 박지호,오영종이 온게임넷에서 한창 상승세일때 프테전 아비터를 깜짝전략이 아니라 후반 운영싸움에 캐리어 대신 적극적으로 활용했죠 특히 박지호가 잘 썼고 그걸 김택용이 고스란히 이어받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송병구가 이윤열관광시켜서 피방 간 경기가 임팩트죠
고대시절부터 아비터 간간히 썻는데 메타로 자리잡게 된 경기는 저 경기라 보면 됩니다.

박지호입니다 ㅎㅎ 전상욱의 수비형 테란을 상대로 아비터 리콜을 전략적으로 이용한게 처음입니다. 물론 그전에도 등장한 전략은 있으나 깜짝 전략이었죠 강민이 로보 안가고 2스타에서 아비터 뽑은 경기도 있었는데 이기긴 이겼으나 마인 다 쳐밟고 난리도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