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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abat
작성일	2011-11-23 15:56:30 KST	조회	5,836
제목	사지의 사투 공략(입문자용) (계속 수정중;)

시체매를 이용해서 부숩니다.(감염된 벙커의 사정거리는 5, 시체매의 사정거리는 6이라 잘 조절하면 피해없이 부술수 있습니다. 벙커가 파괴되면 안에 감염된 병력은 자외선에 자동으로 죽어요. 처음에 게임 시작할 때 동영상에서 설명이 나오죠. 그리고 모든 감염된 테란 건물들과 촉수(;)처럼 생긴 감염된 고치는 경장갑 입니다. 그 외에 다른 저그 건물들과 바이로파지, 점막종양은 중장갑이에요.)

사거리 차이가 1이기에 그냥 공격모드로 어택땅하면 위험하고 적당히 벙커 부근까지 이동후 살짝씩 이동하면서 사거리 조절하세요.(초반에 생산된 시체매 3기는 잘 살려서 중반까지 활용해야하기에 신경써주세요.)

왼쪽 진영은 시체매 자리 잡기가 편한데 오른쪽 방장 자리는 딱히 기준 잡을만한게 없어서 좀 어려워요.

링크

그리고 감염된 건물을 부수는 동안 추가로 생산되는 병력의 집결 지점을 건물제거중인 병력에 지정(생산건물 선택한 상태에서 전투중인 병력에 오른쪽 클릭)해두면 합류가 편하죠.

왼쪽 진영은 부술곳이 정해져있지만 오른쪽 진영은 선택이 가능합니다.

왼쪽 진영이 해가지기전에 부숴야할 곳..

링크

오른쪽 진영이 부술곳..(가능하면 링크01쪽을 부수길 권합니다.)

링크01

링크02

(드문 경우지만 자기쪽 공격 안하고 동맹쪽 와서 같이 건물 부수는 경우 있는데 그러지 마세요;; 그 이유는 아래 설명에서 나옵니다;)

@사지의 사투 건물 철거 진행 방향(번호 순대로 낮 시간에 부수면서 나가면 됩니다. 더 부술수 있으면 좋고요. 그리고 이게 무조건 옮은것은 아니니 참고용으로 쓰세요.)

링크01

링크02

(그림 보충 설명: 12시부터 2시까지의 세 지역은 한번의 낮 동안 다 부수기에는 좀 많고 세번에 나눠서 부수기에는 적어서 두번의 낮에 걸쳐서 부순다는 의미로 1시 지역이 반반나뉜거에요.)

오른쪽 아래 저그건물들만 있는 지역은 가시촉수와 저그 병력이 좀 되는데다 입구에 감염된 벙커도 둘이라 공격할 때 주의하세요.(위아래 지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병력이 애매하다면 한쪽에 집중해서 밀고 나머지 정리하세요.)

사령부에서 쉬지말고 일꾼 생산하면서 추가로 생산된 해병, 시체매로 건물을 부수다 보면 "30초 후에 해가 집니다."라고 알림이 뜨는데요.

이 알림이 뜨면 광물 캐는 일꾼중 하나를 불러서 입구쪽 언덕중 사령부 가까운 곳에 벙커를 지어주세요.

(이 벙커를 짓고 난 건설로봇은 입구에 대기시켜 두세요.)

1차 벙커 짓는 위치

왼쪽 진영

오른쪽 진영

그리고 밖에 있는 병력들을 회군 시키는데..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시체매는 지뢰를 입구에 매설해주세요.

특히 왼쪽 진영은 감염된 테란(혼동에 주의하세요. 래더에서는 감염된 테란이 해병이지만 사지의 사투에서는 감염된 테란은 민간인이 감염된 것이고 감염된 해병이 따로 있어요.)이 오는 길과 왕저글링 폭독충이 오는 길이 달라서(입구로 올때 각각 한쪽으로 치우쳐서 들어와요.) 지뢰 효율이 좋아요.

지뢰 매설위치는..

왼쪽 진영

오른쪽 진영

(오른쪽은 같은 길로 왕저글링과 감염된 테란이 몰려와서; 그다지 큰 기대는 못해요; 예전에는 언덕에 묻기도 했는데.. 이게 지뢰반응하는게 부실해서.. 저는 지금은 그냥 지상에 매설하죠.)

지뢰 매설도 끝나면 시체매도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위에 있던 그림처럼 병영과 군수공장으로 입구를 막으세요. 그리고 병영의 유닛 집결지점(랠리 포인트)를 안쪽으로 해주시고요.

광물 캐던 일꾼중 셋은 정제소에 보내서 가스를 채취하시고. 하나는 병영을 건설해주세요.(기존의 병영과 함께 단축키 설정해주세요.)

그리고 병영 건설중인 일꾼을 선택하고 쉬프트키 누른 상태에서 입구 쪽을 클릭해서 건설하고 나서는 입구에서 수리 대기용으로 쓰세요. 이렇게 일꾼 2기 이상이 대기해야 폭독충 공격에서 벙커가 무사해요. 하나라도 잡히면 빨리 충원해주세요.(좀 불안한 분은 한기 더 보내서 3기 대기시켜두세요.)

입구에 있던 일꾼은 벙커를 하나 더 지어주시고 입구를 막고 있는 병영에서는 자원이 되면 해병을 한기씩 생산

(집결지점 잘못 찍어두면 밖으로 생산되는 불상사가;;)

추가 벙커 위치..

왼쪽 진영

오른쪽 진영

병영을 선택하고 완성된 벙커를 오른쪽 클릭해두면 생산되는 해병이 바로바로 벙커로 들어가요.

@왕저글링은 공격력과 체력이 높고 공격대상인 유닛을 기절시키는 능력이 있어서 대상이 되는 유닛은 주변에 다른 유닛이 왕저글링 잡기 전까지 계속 체력이 깎여요.

초기에 병력이 적을 때는 분산시켜두지 말고 벙커를 잘 활용해서 방어를 하세요.

그리고 건물을 건설중인 일꾼이 왕저글링의 공격을 받을경우 건설이 중단되서 다시 일꾼을 건설중이던 건물에 오른쪽 클릭해서 명령을 해줘야되요.

입구에 시체매도 대기시켜두는데 시체매도 전투에 합류하면 좋지만 왕저글링 나올 때 잘 대처할 자신 없는 분이라면 시체매를 너무 앞에 두지 마시고 위에 추가로 벙커 건설한 위치 정도 선에 두고 왕저글링과 폭독충 나타났을 때 잡는 역할로 써주세요.

(왕저글링이 일꾼을 붙잡았을 때 시체매가 처리해줄수는 있지만 시체매가 잡혔을 때 다른 유닛이 처리해주는건 느리죠; 가격에서도 일꾼 하나(+50) 던지고 시체매(+75) 살리는게 이득이에요. 스타크래프트1에서는 지뢰가 핵심이고 벌처가 덤이지만 사지의 사투에서는 지뢰는 덤이고 시체매가 핵심입니다.)

병영이 완성 되면 바로 기술실을 붙이고, 정제소를 하나 더 지어주세요 정제소가 완성되면 2기의 일꾼으로 채취를 하세요.(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인공지능이 좋아서 미완성인 가스채취 건물이라도 일꾼 선택하고 오른쪽 클릭해두면 건물이 완성 되면 자동으로 채취를 시작합니다.)

병영에 붙인 기술실이 완성 되면 전투 자극제 업그레이드(단축키는 T) 시작해주세요. 이쯤 생체자원이 40모였을 텐데 바로 의무관 연구를 눌러서 의무관이 추가되면 입구로 보내주세요.

이후 입구의 병영에서는 해병을 기술실이 달린 병영에서는 의무관을 두 명 더 생산(총 4명)하고 이후 똑같이 해병을 생산해주세요.

이제 해가 뜨면 게임이 처음 시작할 때 주어진 벙커는 회수해서 자원으로 바꾸고 입구 를 막았던 병영은 띄워서 안으로 옮긴후 반응로를 붙여주세요. 그리고 입구에 있던 일꾼으로 또 추가 벙커를 지어서 입구 방어선을 뒤로 옮기세요. 그리고 언덕의 벙커 옆에 미사일 포탑을 추가해주세요.

뒤로 이동한 방어선..

왼쪽 진영

오른쪽 진영

왼쪽 진영 광물과 가까운 언덕 미사일 포탑 위치

오른쪽 진영 광물과 가까운 언덕 미사일 포탑 위치

덤으로.. 부식군주 뒤로 유인해서 잡는 분이라면 여기에도 미사일 포탑 지어두는것도 권장합니다.

왼쪽 진영

오른쪽 진영

이제 그동안 생산된 병력과 기존의 병력으로 공격을 갑니다.

벙커를 선택하고 원하는 곳을 오른쪽 클릭하면 그곳이 벙커에서 나온 유닛의 집결 지점이 됩니다. 이걸 활용해서 벙커안의 병력을 일일이 이동시키는 번거로움을 줄일수 있죠.(스타크래프트2에서는 건물도 다수를 한꺼번에 선택하는게 가능합니다. 벙커를 더블클릭하면 화면안에 보이는 모든 벙커가 한꺼번에 선택되죠.)

벙커 안에 있는 병력 한곳에 집결시키기

그리고 특정 유닛만 전부 선택하는건 해당 유닛 더블클릭이나 Ctrl키 누른 상태에서 원하는 유닛 클릭하는건데 공격 나갈 병력 조합인 해병과 의무관, 서로 두가지 유닛을 전부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유선 해병이나 의무관을 더블클릭(또는 Ctrl+왼쪽 클릭)해서 전부 선택 하고 쉬프트키를 누른 상태에서 선택안된 해병을 선택했다면 의무관을 의무관을 선택한 상태라면 해병을 더블 클릭하면 화면안에 해병과 의무관을 전부 선택해서 조정 할 수있죠.

잘하는 분들은 세밀하게 조정하시겠지만.. 저 같은 사람들은 그냥 뭉텅이로 선택해서 공격갑니다;;(그리고 그렇게 해도 업적은 할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의무관과 같이 선택된 상태에서도 단축키 T 눌러서 전투 자극제 쓰는것도 문제 없고요.)

벙커 안에 있는 해병까지 포함하면 대략 해병 20여명 정도 될텐데 여기에 의무관 4명으로 출동입니다. 그리고 병영에서 해병을 더 생산하면서 추가되는 해병이 바로 합류 하도록 병영을 선택하고 공격 나가는 의무관에 오른쪽 클릭을 하거나 앞으로 진행해갈곳을 집결 지점으로 해주세요.

해가지기 전에 본진에서 작업해야 할것은..

처음에 주어진 사령부를 행성요새로 업그레이드하고 광물 뒤에 미사일 포탑 2~3개(2개는 부식군주 올때마다 봐줘야 하고 3개는 짬짬히 관리, 4개정도면 그냥 불난거 있나만 한번씩 봐주면 될정도..)와 벙커를 1개 건설합니다.

그리고 12시에 사령부를 짓고 행성 요새로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공학연구소에서는 건물 방어력 증가를 올려주시고요.

광물뒤에 미사일 포탑과 벙커를 짓는 위치..

(쉬프트키를 이용하면 건물 여러개를 한번에 명령 내릴수 있고 건설이 끝난 일꾼이 바로 광물을 캐도록 지시할수도 있어요.)

왼쪽 진영

오른쪽 진영

(오른쪽 진영은 이 위치에 일꾼이 끼는 경우도 생기는데 벙커로 들어가게 했다가 다시 나오게 하면 됩니다. 건설이 완료된후에 일꾼이 끼었는지 확인해주세요.)

미사일 포탑을 광물 옆에 짓는 이유는 가까워서 수리하러 가기 편하고 광물 뒤쪽이 언덕 지형이라 부식군주가 그 위에 있으면 시야가 확보가 안되서 미사일 포탑이 그냥 멍하니 맞다가 부서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시야확보되는 곳까지 들어와서 싸우게 하기 위해 광물 옆에 짓는거에요.

요약글..(한번에 다 완성이 안되서;; 급한분들을 위해 우선 뼈대만 좀 추려서 적어둡니다.)

@연구 순서는 의무관 - 강화벙커 - 공성전차 - 화재진압(건물 자동수리) & 골리앗(부식군주 어려운분들) 입니다.(연구는 자원되면 바로바로 해주세요.공성전차는 시스템에서 "이제 자원거래가 가능합니다"라는 말이 뜨면 가진 생체자원 합쳐서 뽑는겁니다.)

1. 시작 하고 건설로봇 2기 생산, 보병 공격력 업그레이드 시작, 건물들 부대지정

2. 주어진 병력으로 기지주변 건물 제거

3. 자원 되는대로 건설로봇 꾸준히 생산하고.. 시체매는 3기까지 생산 이후에는 해병을 꾸준히..

4. "30초후에 해가 집니다." 알림 나오면 입구 언덕중 사령부 가까운 곳에 벙커 건설(벙커 건설후 입구에 벙커 한개 더 건설 이후 입구에 배치해두고 수리

5. 건물 파괴 완료되면 바로 본진으로 철수 시체매 3기는 입구쪽에 지뢰 매설 후 귀환

(시체매 3기는 따로 부대지정 해주세요. 사지의 사투중 가장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첫번째 밤이 지나가기 전에 광물뒤로 왕저글링이 난입하기도 하기에 발 빠른 시체매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해요. 시간상으로 비교해도 광물 뒤로 왕저글링 난입이 한밤의 사투보다 더 빠르기에 한밤의 사투보다 사지의 사투 가장어려움이 극초반 손은 더 많이 갑니다.)

6. 해가 지면 병영 한개 더 건설하면서 정제소(가스통)에 일꾼 3기로 채취시작

(병영 건설하는 일꾼은 이후 입구쪽으로 이동하도록 쉬프트키로 명령 해둠. 입구에 건설로봇 2기 이상 배치)

7. 병영이 완성되면 바로 기술실 건설 완료되면 바로 전투 자극제 업그레이드 시작. 건물 파괴를 잘 했다면 이 시기 즈음에 생체자원이 40이상이 되고 그걸로 바로 의무관 연구를 해줍니다. 나온 의무관은 바로 입구에 배치해두세요.

(전에 어떤분이 저 건물 부수는데 같이 와서 부숴서;; 의무관 연구 시기가 밀려버린 적이 있었죠;; 초기에는 생체자원이 거래가 안되니 주의합시다;)

8. 정제소 추가 건설 추가로 건설된 정제소에는 일꾼 둘만 보내주세요.(정제소 건설하던 건설로봇은 자동으로 채취를 시작하니 일꾼 하나만 더 붙이면 되요. 사지의 사투에서는 해병이 주력이고 방어건물들 대부분 광물만 소모되서 가스가 초기에는 빡빡하지만 중반 넘어가면 남아요.)

8. 의무관이 추가되면 기술실 달린 병영에서 의무관을 둘 생산해줍니다. 그리고 해병은 꾸준히 생산하고 있어야 합니다.(가스가 부족할 경우 자극제 업그레이드를 우선 하고 의무관을 생산 해주세요.)

9. 해가 뜰 때즈음 해서 자극제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고 벙커안에 해병도 빼내서 해병 약 20여명에 의무관 넷으로 1차공격을 갑니다. 시체매는 특작조로 움직이면서 벙커만 부수고 다닙니다.

11. 해가 뜰때 즈음 강화벙커 연구할 자원이 모였을 텐데 그걸로 바로 강화벙커 연구를 해주시고 해가 뜬 이후에 처음에 주어진 벙커는 회수하고 그 뒤로 벙커-군수공장-벙커 진형으로 입구를 막는 방어선을 구축합니다.(자세한건 추가로 그림으로 올릴게요) 공격 갈 때는 군수공장을 띄워서 나가고 방어시에는 막아요. 입구를 막았던 병영은 본진안으로 옮겨서 반응로를 붙여줍니다.

(이후 자원 상황에 맞게 병영으로 하나씩 추가해서 4개까지 올려주세요. 붙일 건물은 개인적으로 기술실 둘에 반응로 둘 권합니다. 당연히 부대지정 꼭 해주시고요. 확장없이 하는 게임이고 건물 지을 공간도 넉넉하지 않아서 부대지정을 하고 꾸준히 생산하는게 중요해요.)

12. 추가로 해가 떠 있는 동안 해야 될게.. 광물 뒤에 미사일 포탑 2~3기 이상과 벙커 하나 건설, 사령부는 행성 요새로 바꿔주시고 북쪽 입구에 사령부를 짓고 완성되면 행성 요새로 바꿔야되는데.. 사령부를 짓는 시기는 빠르면 좋지만.. 늦어도.. "30초후면 해가 집니다"말이 나왔을때 시작되야 합니다. 그래야 시간이 맞아요.

13. 한가지 조언이라면 사지의 사투(한밤의 사투 제외)에서는 입구 양쪽 언덕을 무리해서 일찍 장악하려고 하지마세요.

14. 다시 밤이 오고 부식군주가 오는데 광물 뒤로 오는 부식군주는 미사일 포탑관리만 잘 해주면 처리되고 입구 쪽으로 오는 부식 군주는 해병으로 살짝 공격했다가 해병이 뒤로 빠지면 그걸 잡으려고 쫓아옵니다. 이런 방식으로 병력이 많이 올라가기 어려운 언덕에서 안쪽으로 유인해서 잡길 권해요.

(그리고 공학연구소를 하나 더 짓고 두 곳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주세요. 기술실에서 충격탄 업그레이드를하면서 조금씩 불곰도 섞어주시고요. 감염된 건물이 경장갑이라 이 경우는 해병이 효율적이고.. 후반에 저그 건물들 부술 때나 방어용으로 불곰이 괜찮죠.)

(사지의 사투 불곰은 캠페인과 래더의 장점만 모은 불곰입니다. 충격탄 업그레이드 비용이 비싸기는 하지만.. 전투자극제를 쓸수 있으면서 충격탄이 맞은 대상뿐만 아니라 그 주변 유닛까지 같이 느려지게 합니다.)

15. 또 해가 뜨면 다시 공격을 갑니다. 이번 낮까지 시체매로 벙커를 부수면 아마 까다로운 남쪽 지역 외에는 남은 벙커가 없을테고.. 그뒤에는 그냥 보병들과 같이 공격용으로 쓰세요.

16. 역시 이번에도 "30초후에 해가 집니다." 말나오기 이전, 늦어도 그 말이 나왔을 즘에는 남쪽에 사령부를 짓고 있어야되요. 완성되면 바로 행성요새로 업그레이드 해주시고.

(북쪽은 그나마 괜찮은데 남쪽 입구는 행성요새 위치 잘잡아야 동맹과 같이 지을수 있어요. 행성요새 업그레이드 전이라면 띄워서 위치 수정이라도 하는데;; 업그레이드 후면;;)

17. 이후는 별거 없죠; 꾸준히 병영에서 병력 생산해서 해가 뜨면 공격 가고 공격 갈때 벙커의 병력도 빼가는데 일일이 다시 넣다 뺐다(?)하는게 번거로운 분은 광물 뒤에 있는 벙커는 놔두고 입구쪽만 빼간다거나 해도되요.

그리고 광물 채취하는 일꾼중 5기정도를 따로 부대지정해두셨다가 구리구리스크 경보가 뜨면.. 그 일꾼불러서 구리구리스크가 오는 입구쪽 방어건물 뒤에 미리 배치해두세요. 나중에 병력이랑 섞여서 수리 못하고 우왕좌왕하기도 하니...

@추가로..

무작위로 많이 하다보니.. 여러가지 전략들을 보게 되는데요.. 가능성이 되는것들을 나열해보면..

-사지의 사투 계열..

1. 첫번째 밤이 오기 전에 시체매를 최대한 활용해서 감염된 벙커 3기 이상 부수기 전략

(초기진행만 다르고 그 뒤는 비슷합니다. 상대적으로 시체매 특작조 활동이 빨리 끝나고 그만큼 빨리 손이 편해지죠.)

말 그대로 제가 위에서 올렸던 방식은 해가지기 전에 한지역을 골라서 감염된 벙커 하나와 그 주변 건물 부수고 들어오는건데 감염된 지역을 다 정리하는게 아니라 해병으로는 건물 2~3기에 촉수 위주로 정리하고 여기저기 나뉘어져 있는 감염된 벙커를 시체매를 활용해서 최소 3기 이상 부수는 전략이죠..

감염된 건물마다 부술 때 얻는 생체자원 수치가 달라서 비슷한 숫자를 부숴도 점수가 다를수 있고..

촉수(?)는 체력이 25밖에 안되는데도 생체자원은 +1이죠..

(참고로 감염된 건물중 작은건 +1, 큰건 +3, 감염된 벙커는 +2, 바이로 파지는 +5, 감염된 고치(일명 촉수;)는 +1)

아무튼 이방식으로 하면 확실히 해가 뜨고 공격 나갈 때 좀더 부드럽게 진행된달까요.. 감염된 벙커가 있고 없고가 진행 속도나 손이 가는 정도에 영향이 크니까요.

2. 군수공장 위주 전략..

(의무관을 포기하고 강화벙커만 연구(또는 강화벙커도 포기) 그 뒤에 골리앗부터 추가 그뒤 공성전차)

말 그대로 벙커에 넣을 해병외에는 오로지 시체매, 골리앗, 공성전차만 무더기로 생산해서 미는거죠..

이 세유닛은 사거리도 모두 6이상이라 감염된 벙커 처리는 훨씬 쉽지만 어느정도 숫자 모이기 전(그리고 재생성 생물강철 업그레이드전)에는 공생충에 누적 피해가 좀 있는 것과 자원과 시간이 걸린다는게 흠;

그래도 시체매의 기동성이 뛰어나고 군수공장 유닛들의 높은 공격력 덕분에 나름 괜찮을듯..

3. 중반에 빠르게 사신 확보해서 밀어붙이기 전략..

의무관, 강화벙커는 같고 주 입구에도 행성요새 지어서 모든 입구에 행성요새를 배치하고 공성전차 없이 구리구리스크를 막고 중반 이후에 사신을 다수 생산해서 빠르게 건물 처리하는 전략이죠..

확실히 사신이 건물철거에는 으뜸이라;;중반부터 합류되기는 하지만.. 속도가 상당하더군요.. 의무관 섞어서 생존률도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