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의 사투 '한밤의 사투' 15차례 솔플 클리어

11년도 몇몇 분들이 리플레이 자료나 공략 등으로 솔플로 클리어하는 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분들의 리플레이를 보고 참고하였구요. 몇번의 실패 끝에 드디어 클리어했습니다.

뒤늦게 플레이했던지라 파티를 구하기 쉽지 않아서 솔플로 깨게 됬는데요.

여러번 부딪히며 나름 필요한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기본적인 테크는 기존 리플레이 자료와 동일하구요.

여기서 똑같이 진행하면서 15차례에서 자주 죽더라구요.

그 이유가 초반에 자원 낭비가 너무 심해서 나중에는 수리할 자원이 존재하지 않아 결국 행요가 박살나는 경우였구요. 두번째는 부식군주를 바로바로 포탑이나 골리앗으로 제거해줘야 하는데 탱크나 기타 건물들의 길막으로 차례차례 화력들이 텨저나가 결국 중요한 순간 화력저하로 게임을 망치게 되는 경우였습니다.

이 2가지를 보완하기 위해서 기존 리플레이와 달리 한 점은 우선 초반에 3벙커가 아닌 4벙커로 초반 화력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화력이 강할 수록 건물 수리가 적어지고 그 만큼 자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덕은 절대로 자원을 투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언덕벙커와 포탑으로 성공적인 건설을 시도하였다 하더라도 그 와중 터진 수리비와 지속적인 수리비 그리고 터졌을 경우 다시 지어야하는 압박감(지으면 어느 새 또 터져있습니다)등으로 언덕은 절대로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반에 포탑은 최대한 사이드쪽에 짖되 너무 붙여서 짖는게 아닌 어느정도 사이드 안쪽으로 해서 지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옥포탑으로 도배할 시간이 오면(17~19분에 지옥포탑이 준비되야 합니다) 베이스에 행요를 추가적으로 2개 더 건설하고 나머지 부분을 지옥포탑으로 도배하셔야 합니다. 지원이 남는대로 끝임없이 지어주시구요.

아쉽게도 마지막에 구리구리한테 남쪽이 털려서 간신히 클리어하긴 했지만 남쪽에 좀더 일꾼배치에 신경썼더라면 더 많은 시간을 버텼을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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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은 아니고 팀으로 17밤까지 가서 행복했었습니다. 15밤에 정말 왕창 쳐들어오더군요. 저도 딱 한번 깰때, 14밤부터 개작살 났었는데, 어찌어찌 팀자원 삥뜯어서 막기에 급급 ㅋㅋ. 다행히 15밤 넘기면서 만세! 불렀다는 (피시방에서)

17밤에 망하면서 깨달은건, 연구를 모두 다 했을때 킬수에 따라 자원으로 변형공급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