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테전 정말 문제는 의료선인듯 합니다만

예전 스1에서의 드랍십이란

드랍을 위해서 별도로 뽑아야만하는, 속도도 느린

스컬지가 나오기전에 상대방을 찔러보는(물론 나온후에도 쓰지만 쓰기가 매우 힘들죠)

그래서 드랍이 실패하면 불리해지는 그러한 작전이었죠.

그리고 1드랍십에 6마린 2메딕을 태울까 7마린 1메딕을 태울까 고민하던 그런 놈이었죠

드랍밖에 못하는 놈이니까 2기이상 뽑는건 거의 배수진적인 전략이었구요

근데 스2넘어오면서 바이오닉을 하면 당연히 메딕대신에 뽑는 이 밸런스 고아인 의료선이란 놈은

전투하다가 어어?? 내가 조금 밀리는듯??? 하면 본진으로 ㅌㅌ 한다음에 

버젓히 병력고스란히 태워서(테란은 병력조금 돌려도 방어는수월하죠)

조금의 테크의 손해도 없이 또한 스컬지도 없으니까

초반부터 중후반 까지 아주 느긋하게 모십니다 고갱님 이러면서..

(뮤탈로 잡으란 소리마세요, 중반에 뮤탈이 본진 근처에 드랍방지용으로 몇기씩 배치해둘순

없는 노릇) 메딕도 필요없으니 병력만 꾹꾹 눌러서 두세대 혹은 네대씩 날라와서

내리는, 그리고 내리면서 힐도 동시에 하는, 그래서 드랍에 대응하는 가장 발빠른 유닛인

저글링 머리위로 바로 내려도 되는 아주 밸런스 고아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스컬지가 부활한다 하더라고 스1만큼의 드랍견제 역할은 못할 겁니다. 스1에서의

테란은 공중 스컬지 요격 유닉이 없었지만 이젠 바이킹이라는 고아2 유닛이 있으니까요.

따라서 의료선의 드랍기능을 업그레이드로 빼던지, 유닛을 태우면 좀 느려지던지.

너프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그는 언제나 테란을 상대하면 멀티와 본진등이 너무나 드랍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스2에서 처음 테란하시는 분은 스1에서 드랍이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란 것에 놀라실 겁니다.

의료선이 힐하는건 많이 좋은듯 ㅎ

근데 다들 저그 잘 잡나보네 ㅎ

난 저그 어렵던데 ㅎ

저그 요새 뮤탈 매직 박스 생긴 이후로

뮤탈 더블링에 고생 많이 하는데 ㅜㅜ

그렇다고 메카닉 많이 석따간 감염충 십랔

개념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