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토론글을 보고.

쉽고 간단한 저그 상향을 제시합니다.

굳이 수치를 건드릴 필요도 업고 그럴 단계도 아닙니다.

간단한 변경이면 저그가 암울하단 소리는 쏙 들어갈 껍니다.

해당 변경 :

퀸의 라바펌핑과 회복에 자동시전(오토캐스팅) 능력을 부여합니다.

저그가 너무 사기가 될라나요?

님의 종족은 무엇입니까? 라바펌핑? 그런거 못해서 저그가 문제인줄 아십니까..? 그건 부수적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정말 답답하군요. 님 주종이 무엇이신지..?

부수적인 차원의 문제이니까 변경을 하자는 거죠.
갑자기 기본유닛을 올린다던가 그러면 밸런스가 갑자기 전부 뒤틀립니다.
그런 갑작스런 밸런스 충격을 없애고자 그런 부수적인 것부터 변경하는 겁니다
밸런스라는게 엄청 미묘해서, 조금만 변경되도 사기와 지옥을 오가는게 순식간입니다.
사소하고 미세한 부분을 변경해서 추이를 본다음.
그차이를 좁히는게 올바른 밸런스 조정법이죠.,

퀸 자동시전만 되도 괜찮을듯
근데 거신은 너프해야되여 거신은 진짜

지금 저그는 뭔가 한개 두개가 부족함;

어허 말씀이 다르시군요. 댓글로는 미세하게 변경해서 차이를 좁힌다고 하셨는데 본문에서는 퀸이 라바펌핑 자동으로 되면 저그가 사기가 될라나요? 라고 하시네요. 라바펌핑 하나만으로 저그가 사기수준이 된다면 손빠른 사람이 저그 잡으면 불곰,사신보다 더 욕이 나오게 사기가 되어야하죠. 안그런가요.? 저그 사기라고 하는 사람들이 지금 있나요? 있다면 얼마나 있나요? 저그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 자체를 아예 이해 못하시는것같군요.

참고로 라바펌핑의 가치를 잘 모르시는 거 같습니다.
중반 이후 라바펌핑 자동시전과 비자동 시전의 차이는 막대합니다

프로게이머들 리플를 봐도 고 APM을 가진 분들도
본진 해처리가 아닌 확장기지 깔끔하게 전체 라바펌핑을 하는 분이 없더군요
확장기에서도 생산하면서도 말이죠. 그걸 전체 저그 유저에게 주는 겁니다.

하위리그가 저그판이 될까 우려할 정도로 저그에게 잇어서 큰 상향입니다.

가치를 모른다뇨? 가치를 모른다뇨? 무슨 소리신가요 저도 라바펌핑이 중요한건 잘 알고 있습니다. 괜히 부화장에 단축키 지정해가지고 더블클릭 해서 주변 퀸으로 시간봐서 펌핑하는게 아니죠. 라바펌핑 하나만으로 하위리그가 저그판이 된다고요? 너무 오버해서 말씀하시는군요.

그럼 반대로 치자면 하위리그 사람들은 죄다 라바펌핑을 제대로 못한단 말입니까? 그래서 저그가 구지다는 소리 듣는거고요? 그런식으로 치면 어느정도 하게 되면 다들 실력이 올라갈테니 "저그는 약하다" 따위의 글이 보이지 않아야죠. 안그런가요? 이건 누구나 쉽게 생각해봐도 펌핑자체를 잘 못해서 저그 약하다고 징징거리는 그런추세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당신이 얼마나 고수인지 모르겟는데
라바펌핑을 한번도 안쉬고 정확하게 칼돌린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다음 조건을 만족하는 리플을 가져와 주시죠.

1. 다이아리그 이상의 경기(프로게이머 포함)
2. 1대1 200대 200 풀 서플 싸움이 벌어졋음.
3. 위 리플에서, 확장기지 3개 이상
4. 본진에 퀸이 해처리 수와 비교햇을때 3/4 이상임.
5. 위 리플에서, 주변에 퀸이 있고 라바펌핑 에너지가 있는 한 해처리의 라바펌핑 버프가 5초 이상 끈어진 적이 없음.
6. 퀸이 없는 확장기지 해처리의 경우, 일꾼 6마리 이상,병력 12 서플 이상 뽑지 않은 경우만 인정(그이상 뽑으면 퀸을 아예 안 뽑은 실수로 인정하고 탈락)

이거 프로게이머 리플에도 못본 완벽함인데요? 찾기 꽤나 힘들 껍니다.
당신 리플을 자세히 들여다 보시죠. 퀸 라바펌핑이 한번도 안끈어진적에 없나
상당히 많을껄요?

참고로 플레리거 리플중에도 퀸 라바펌핑 끈어진 사례는 셀수도 없이 많습니다
골드리거 리플을 보면 퀸 에너지 200 채운 리플이 부지기수고요
실버 브론즈야 말할 것도 없죠. 그쪽은 저그 생산량을 1.5배로 늘린 효과를 가져다 줄 껍니다.

퀸 라바펌핑을 하지 않는다과
퀸 라바펌핑을 자주 해준다와
퀸 라바펌핑이 절대 끈기지 않는다
이건 안드로메다급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동시전 패치는 전 리그의 저그 유저들을 퀸 라바펌핑이 절대 끈기지 않는다로 만들어 줄 껍니다.

아 라바펌핑을 잘하느냐 못하느냐는 당연히 차이가 있겠죠. 이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말씀드리자면 전 고수가 아닙니다. 제가 고수라면 징징게시판이라던지 밸런스토론장에서 이렇게 있겠습니까? 반대로 님은 얼마나 고수길래 그렇게 말씀하시는지요??

저그의 기본 문제점은 전체적인 유니트의 부실입니다.

계속 님 주장이 틀리는걸 싫어하시는것처럼 펌핑 펌핑 펌핑 하나면 저그 문제가 다 해결된다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그러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저그 입장에서는 말이죠.

제가 님에게 왜 리플을 가져가야 합니까? 장난하시는지 제가 님에게 무언가를 증명하려고 이 댓글을 쓰고 있는줄로 착각하시나본데 저는 님의 삐뚤어진 시각이 마음에 안들뿐입니다.

펌핑이 워크래프트3의 특수기술처럼 마우스 우클릭으로 오토, 수동 정할 수 있다면 당연히 저그에게 있어선 상향 패치겠지요. 하지만 지금 저그의 문제점이 그겁니까? 님이 보기엔 단순히 그거에요? 정말로?

개인적으로 펌핑하나만으로 저그가 사기가 된다는식의 님 본문이 너무 기가막히고 가관인지라 댓글좀 달아봤더니.. 정말 터무니없이 막나오시네요. 님의 주종족이나 알려주시죠. 제가 비교해드릴테니까.

퀸에게 의료선의 힐을 달라..

문제점이 단순히 라바펌핑에 있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건 다른 종족과의 관계나 밸런스를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라바펌핑은 구현하기 쉽고, 타 종족 밸런스에 영향을 덜 주며,
저그 입장에서 큰 상향일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2번째 글에서 이미 썻습니다. 사소하고 미세한 부분을 변경해서 추이를 본다음.
그차이를 좁히는게 올바른 밸런스 조정법이라고. 라바펌핑을 패치한 다음 더 바꿀게 있다면 더 추가해서 또 패치하는게 옳지, 한번에 바꾸는 밸런스 변경은 옳지 않습니다.

님처럼 한번에 싹 바꺼버리는 개발사가 있긴 있군요. 렐릭이라는 회사입니다. 결과는 밸런스 캐망욕 바가지로 먹엇습니다..

제가 뭘 한꺼번에 바꾼다고 했는지요? 댓글로 "이건 이렇게 해야해" 라고 직접적으로 언급이라도 했나요 님에게? 전 단순히 님이 라바펌핑 하나만으로 저그가 사기수준이 된다는식의 시각이 마음에 안들었을뿐입니다. 이제 님도 인정 하시는군요 문제점은 단순히 라바펌핑만이 아니라는것을요.

예를 들면 위에서 언급된 플토의 거신을 너프한다고 칩시다. 거신을 너프하면 저그야 기쁘겟지만 거신은 저그전만이 아닌 같은 동족전이나 테란에게도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즉 저그를 상향하라고 벌인 거신 너프가 테란의 대박 상향을 가져오게 됩니다. 이걸 맞출라면? 테란을 너프해야죠. 불곰을 너프햇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그의 바퀴가 불곰을 그냥 이겨버리는 상황이 옵니다. 바퀴를 너프할 수박에 업겟지요. 바퀴를 너프하니 저그가 거신에게 더 약해집니다. 무한 반복 같지 않으세요?>이런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유닛의 변경은 다른 유닛의 변경을 연쇄적으로 불러오고,따라서 아주 신중해야 합니다. 더욱이 기본 유닛이고 자주 쓰이는 유닛이라면 더더욱요.

전체적인 유닛트의 부실이라고 무작정 상향하면 밸런스가 산으로 가는건 순식간이라는걸 이해해 주셨으면 좋겟습니다.

유닛을 바꾸면 엄청난 변경을 초래합니다. 그 이유는 단순한 거신 너프가 연속적으로 불러일으키는 사례를 가지고 이미 위의 것에서 설명햇습니다.

무작정 상향한다고 당연히 다 되는건 아니겠지요. 지금도 밸런스 개인적으로 보기엔 이미 산입니다만 뭐 여튼 중요한건 님께서 '펌핑만이 저그의 문제점이 아니다' 라는걸 알게 되셨으니까 저로써는 더이상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딱히 제가 그러한 기본적인 문제점들을(님이 언급한) 모르는것도 아니고요. 님은 뭔가 큰 오류 한가지를 범하고 있는데 무조건 너프된다고 무엇보다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겁니다. 밸런스 조정이란건 좌우 균형이 맞게 하는겁니다 무조건 한쪽만 깎아내리는게 아니지요.

"사소하고 미세한 부분을 변경해서 추이를 본다음." 이라고 햇습니다. 사소한 변경이라고요. 문제를 모두 해결하면 거대한 변경이죠.유닛에 문제가 발생햇다고 그 문제를 뿌리채 뽑을 궁리를 하는건 근시안적이고 막무가내 밸런스입니다. 저그의 문제가 라바펌핑만은 아니지만, 그걸 전부 한번에 뽑을 껄 기대하시니 한꺼번에 변경할 수박에 없는 거죠.

본문엔 사기가 될까요 라고 하면서 댓글로는 사소하고 미세한 변경이라고 하는걸 이해할 수 없으나 뭐 여튼 님의 말 잘 알겠습니다.

너무 삐뚤어진 시각으로 바라보진 않았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 역시도 저그라바펌핑하나만 자동시전줘도 상당히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었던 사람 중에 하나 인데요.

사실 밸런스 자체에선 스타2가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 밸런스의 기준이 너무나도 초고수들 사이에서 맞춰진게 잘못된거 같네요. 하지만 초고수들사이에서의 손빠르기로 치자면 라바펌핑이야 자동이 되던 덜 되던 어차피 큰 차이를 보이지않으니 초고수들 사이에서 밸런스도 큰 영향은 없을 거고 중하수들 사이에선 그만큼 손이 덜가고 병력을 째거나 드론을 쨀때 막힘을 줄여준다는 것 자체가 크나큰 상향이기에 글쓴이는 이렇게 글을 쓴듯합니다.
너무 안좋은 시선으로 비꼬며 이야기하는 거 참 보기그렇네요.

너무 오바하시네 전술님... 지금상황에서 딱히 뭐가 문제다 할게 아니라고 보는데 꼭 유니트에 문제있다고 생각하시는 님의 사고관념이 문제같아요
라바펌핑 오토화는 벨런스도 벨런스지만 저그 기피의 또다른 문제점이 귀차니즘인데
넓게보면 벨런스 뿐만 아니라 다른 효과도 가져올수 있는데.. 저그의 문제점이 꼭 유니트에만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죠

라바펌핑보다 SCV 자동수리가 없어져야함;;

이분들 마구 싸우네 오토케스팅은 저그를 너무 쉽게 만드는거죠
차라리 라바펌핑을 누르면 근처 해처리에가서 바로 라바를 펌핑하게 만드는게

광견병걸린 개도아니고 글하나에 목숨걸고 달려드내요

라바펌핑 오토캐스팅은 저그의 컨셉에 맞는 변화같네요.
스타 1에서도 저그는 강력한 유닛때문에 강했다기보다 회전력이 강해서 이기는 경우가 많았죠.
그렇게 된다면 해처리 1개와 퀸 1개로 거의 해처리 2개의 회전력을 가지게 되니 확실히 좋을듯.

솔직히 말해서 저그전술연구님의 말씀처럼 지금 저그의 밸런스문제가 그것뿐은 아니지만 확실히 라바펌핑 오토는 해볼만한 패치라고 생각이되내요 밸런스 파괴시킬 우려가 적으면서도 저그를 상향시켜주는 패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위리그는 자주 못해주던 펌핑으로 생산에 한숨돌리고 상위리그도 생산에쓸 컨트롤을 전투에 더욱 부여해줄수있으니 보기에는 작은 효과일지 몰라도 꾀나 큰효과가 있을거같내요
그리고 물량이라는 저그의 컨셉에서 어긋나지도 않고요

그리고 저그전술연구님 초고수들은 라바오토펌핑이 생겨도 큰영향이 없을거라 하셧지만 아마 큰영향이 생길수밖에 없다고봅니다. 제가 고수들의 리플레이 보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자주 보는대요 단연코 한번도 라바펌핑늘 늦추지 않는 플레이어 보지도못햇고 라바펌핑 신경쓰는것때문에 때론 작게 때로는 크게 전투시에 컨트롤을 실수하는 경우 많이봤었습니다.

되게 단순하게 생각하시네요...경기 10분정도 까진 10초정도의 공백기는 있겠지만 다이아 급 저그는 다 라바펌핑 안잊어 먹고 합니다.

오히려 펌핑을 해놔도 자원 때문에 라바 다수가 노는 일이 많죠. 라바 펌핑지속의 중요성은 경기 15분 이후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해처리가 4개로 늘어나는 시점부터요
저그전술연구님의 말씀이 글쓴이 분보다 훨씬 더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