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플라토닉토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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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12 01:02:41 KST | 조회 | 328 |
제목 |
저그 알까기를 단축화 시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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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뜬금없이 미친벨런스 찍 사고 도망가는 플라토닉입니다. 저번 역장건은 찬찬히 다시 생각해보니 '첫발'쏘는 가스 75은 다른거 너프하고도 상향이라는 느낌이 지배적이네요 ㄷㄷ 저도 다시 생각을 정리하다보니 그렇긴 하네요. 다시 너프를 어떻게 해야 서로 만족할만한 너프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저그 알까기 '오토 캐스팅'이 요즘 도마위에 오르는데.......
해처리에서 '일정범위'안에 있는 퀸은 '단축키'만으로 알까기가 가능하도록 하면 저그들이 좀더 할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턱대로 '오토캐스팅'을 주는건 좀 말이 안되는거 같고..
손이 가는걸 최소화 하는 수준에서(예를들면 퀸을 5마리 찍어서 2마리는 점막 펼치러 다니고, 3마리는 해처리 옆에 붙여놓고 단축키로 한방에 3마리를 묶어놓고 '단축키'한개만 누르면 바로 알까기 시전)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스타2는 제가보기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벨런스'시망이 될 소지가 다분한 게임입니다.
점막 패치해서 좋게 만들어 놓으면.. 저그 유저들이 날라다닐께 불보듯 뻔하고, 안해주자니 저그의 그지같은 이동속도는 답이 없고......
이거 하나 건드리면 파급력이 엄청나서 타 종족이 직격탄을 맞는 벨런스 패치가 많아 보입니다. 좋든 나쁘든..
이게 다 너무 종족당 '특수성'을 강화시킨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꺼면 유닛이라도 많이 만들어서 대응유닛을 늘려주는 것 밖에 벨런스 맞추는 방법이 없지요.
A유닛에 대한 상성이 1개 밖에 없는데 그 상성유닛이 시망이라 안쓰게 된다면 망하는 거니까요. 선택을 할 수 있는 폭을 넓혀주지 않는다면 지금의 미친 벨런스는 계속될듯
단순히 '역장'하나 패치 안을 생각해 내는것도, 이렇게하면 너무 좋고 저렇게하면 '플토 x망이요'이렇게 되버리니..
어쨌든 알까기 오토캐스팅 만큼은 좋지 않지만, 손가는걸 최소로하는 '수동 캐스팅'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그냥 부화장의 일정범위 안에만 있으면 반응하도록 AI를 짜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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