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이 문제라고? 아니다 해병이 문제다

해병의 사거리가 5인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해병의 사거리를 4로 해야 근본적인 밸런스 문제가 해결된다.

 

맹독충을 먼저 예로 들자.

 

맹독충이 다가온다 컨트룰로 뺄수도 있지만 사거리 5의 해병과 사거리 6의 불곰으로 불곰이 먼저 맞을 수 있도록 사거리 조절이 매우 쉽다.

 

따라서 해병은 보호된다.

 

이는 불곰이 몸빵을 하고 해병이 보조 화력을 담당한 조합상 아주 이상적인 형태다

 

마치 스타1에서 질럿드라군 비율을 마춰서 질럿을 몸빵으로 다사용하고 드라군을 살리는것과 같은 이치다.

 

 

그리고 두번째 예시로 거신을 보자

 

거신이 사업을하면 컨트룰로 인하여 해병을 먼저 그을 수 있지만 그때쯤이면 바이킹이 너무 모여서 컨트룰의 의미가 미약해지긴하다.

 

하여간 본론으로가서 해병의 사거리가 4라면 역시 불곰보다 앞에 배치해야하기때문에 거신에게 먼저 녹아버릴 것이다.

 

광전사, 저글링 모두 너프당한 상태에서 해병만 버프가 있는 이상태가 가장 문제점인 것이다.

 

불곰은 초반에 ㅋ컨트룰로 이득을 챙길때 강력하며 후반에 다수 모일때 강력한데 이 후반에 다수 모인것이 해병이 조합이 되기때문이다. 결국 해병없이 땡불곰은 약함이 들어나게 되어있다.

 

해병 사거리를 4로하고 해병사거리 업그레이드를 만들어야지 정상이라고 본다.

 

보통 2병에서 업글을 따닥 누른다.

전투자극제 , 충격탄

 

해병 사거리 업글이 생겨야 초반에 선택에 기회비용이 만들어 질것이다.

불곰보다 사거리가 짧으면 그냥 교전시 마린이 앞에가서 먼저 다죽는게 상식적인데

무슨 말인지?

그래서 컨트롤 못해주거나 잠시 딴짓할때 맹덕이 덮티면 마린 다죽고 불곰만 남아서 글링에 죽는거 모름?

고대부터 항상 내려온 의문.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짬뽕인가 짜장면인가. 엄마가 좋은가 아빠가 좋은가

해병과 불곰 누굴 먼저 까야될것인가

심지어 토스유저들 마저도 실드쳐주지 않는 글... 안습..ㅠㅠ

프로토스는 뭔가요? 광전사 돌진 연구해도 추적자보다 이속이 느려서 몸빵도 제대로 못해주는데

불곰 너프막을려고 아주 난리를 치시는 군요.... 저그만 불쌍해~~ 힝 ㅠㅠ

돋네돋네.. 먼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