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저그는 모든면에서 메리트가 없다

스타 1과 비교했을때 얘기임

 

1. 기동성

 

저그가 점막 위에서만 빨리질뿐 점막 밖에서는 저질 이속이 되는걸 확인할수 있다.

특히, 히드라는 너무 언급이 많이 되서 더이상 하지 않겠다.

저글링 발업을 제외하고는 맹독, 바퀴 혹은 히드라의 사업이 레어테크이다. 그에 비하여

테란의 사신,화염차는 초반에 저그가 방어하기위해 따라잡기에 너무 빠른감이 있다.

솔찍히 가시촉수 안박으면 지옥불점화기 업된 화염차4대만 들어와도 개토하고 지지쳐야한다.

프로토스를 보자면 일단 역장이라는 스킬덕에 전장의 형태를 마음대로 할수 있기때문에 저그의 기동성을 없엔다고 봐도 무방해진다. 그리고 추적자가 이속이 꽤 빠른감이 있다. 점멸까지 업하면 따라잡기가 힘들다.

이로서 저그가 기동성이 쓰레기가 됬다는걸 쉽게 확인할수 있다. 땅꿀벌레 이야기 할려면 제발 참아주길 바란다.

땅꿀벌레가 얼마나 위험성이 큰건지는 알고 있을것이다.

 

2. 수적우위

 

이건 말짱 개소리다.

우선 1티어 유닛이 일꾼을 제외하면 저글링 하나다.

도대체 저그의 가장 컸던 특징이 사라져버린것이다.

바퀴 4마리 눌러주고나면 대군주가 막혔다고 케리건이 징징거린다.

도대체가 벌레새끼들이 뭐때매 티어를 2씩 처묵하는지 필자로서는이해할수가 없다.

차라리 저그는 최대 인구수를 300을 하던지 250을 하던지 정말 공식홈페이지에 있는대로 해주길 바란다.

게다가 뒤에서 말하겠지만 저그는 상대적으로 필수 업그레이드가 많으므로 자원도 초반에 비교적 딸리게 되기 때문에 초반에 병력을 많이 모을 수도 없는 실정이다.

 

3. 필수불가결로 들이는 자원

 

이것도 저그를 정말 난처하게 만드는 것이다.

타종족의 업그레이드를 보면 기존유닛을 말그대로 업그레이드 시키는것이다.

점멸, 환성, 스팀팩, 충격탄, 시즈모드등

그에 비해 저그는 업그레이드가 어떤가? 발업 이거 하나다(진짜 발업 하나밖에 없는건 아니다, 주로 그렇다는거다) 게다가 더열받는건 저그가 발업을 하지 않으면 타종족의 유닛에 비해 이동속도가 개 쓰래기라는점이다.

왜 저그는 타종족은 선천적으로 가지고있는 빠른발을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가져야 하는가.

추가 능력도 없는데 말이다. 다만 발만 빨라지는거다 거기에다가 필수적으로 돈을 들여야한다는게 큰 오류다.

충격탄을 예로 들어보자 충격탄은 불곰의 이속을 업하는게 아니지만 적의 이속을 감소시킨다. 즉 상대적으로 결국 자신의 이속이 올라가는것이다. 근데 자원이 50/50 이건 말도 안된다 거기에다가 스팀팩까지 추가되면 불곰이 날개를 달았다.

손가락이 아파서 여왕의 언급은 하지 않겠다.

 

4. 전략적 우위

 

gsl 이라던지 아프리카 방송이라던지 보면 저그가 기피하는 맵이 있다. 델타사분면, 쿨러스등

이 맵들의 특징은 언덕이 많다는 것이다.

프토는 거신을 이용한 언덕공격, 테란은 공성전차를 이용한 언덕공격.

정말 효과 만빵이다.

저그는 언덕에서 뭘 할까? 기껏해야 땅굴벌레로 뚫어서 잉여 히드라 몇마리 올려서 침 몇번 뱉던지 가촉박는게 전부이다. 언덕을 이용할만한 유닛이 없다.

그리고 저그는 타종족에 비해 정찰이 불리하다.

프로토스는 환상을 이용한 편하고 간단한 정찰 방법과 가스는 비록 조금 나가지만 영구 은폐와 디텍팅기능이 있는 옵저버, 테란은 궤도 사령부로 스캔을 사용하면 아무 제약없이 적 기지를 맵핵쓰듯 처다볼수 있다.

(제발 지게로봇언급은 자제하길 바란다. 저그는 그딴 사기유닛 안키운다 일벌레가 미친듯이 미네랄 켈뿐이다.

저그는 무엇이 있는가?  뭐 감시군주? 감시하다가 녹는다. 변신수? 난 플레티넘인데 왠만하면 바로 찾아서 죽인다. 거의 정찰 할수가 없는것이다.

그리고인해서 상대 종족은 전략을 먼저 짜게 되고 저그는 그에 방어를 하기위한 테크를 올릴수 밖에 없는것이다.

한마디로 맞고를 치는데 저그유저는 패를 까놓고 치고 상대종족들은 감추고 치는격인것이다.

 

 

블리자드가 무슨생각으로 저그를 이따구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럴꺼면 차라리 기사도님이 언급 하셨듯이 프토 vs 테란 두종족으로만 하고 저그는 그냥 미션에만 등장하는 종족으로 바꾸는게 나을듯 싶다.

 

1티어 유닛 : 일벌레 저글링 맹덕 바퀴

는 저징징의 울부짖음이었슴다

진짜 맵이 ㅄ인듯 ... 수비적으로 나가야하는 저그입장에서 사방이 뚫린 앞마당 or 언덕앞마당은 ....

특히 델타 사분면은 저그유저로서 답이없는 맵입니다.

정찰은 세종족다 비슷합니다
언덕관련해선 정말 공감가네요

스타1의 떄군 저그의 매력땜에 저그 선택한건데 ..
현실은 저글링 많이 뽑으면 좆망에다가 바퀴 + 히드라 인구수 진짜 쩌네요 쩌러 ;;

정찰이 비슷하진 않죠; 저그의 유일한 정찰 장점은 초반 느린 대군주
그외엔 입막, 옵저버 스캔등 모든면에서 딸림.변신수도 참 애매한 스킬이고

티어(tier)를 인구수로 생각하신듯...

그럼 배틀은 검은사원급(ㅌ6), 모선은 울두아르급(ㅌ8)이군요! 얼왕급이 없는게 아쉽.

저그는 손병신 테란,플토를 이기라고 있는 종족입니다.

실력이 비슷하면 그냥 헌납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