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기장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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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09 16:42:48 KST | 조회 | 547 |
제목 |
울트라리스크의 공격력 설정은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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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리스크의 공격력은 15(중장갑상대 +20) - 스플33% 입니다.
가장 높았을때가 25 -100% 였던것에 비하면 상당히 약해졌습니다.
물론, '광란'능력이나 역장파괴능력, 속업기본화가 생겼기 때문에 체력과 더불어 너프가 되었죠.
하지만, 울트라리스크의 공격력이 장갑형태를 따지는것은 명백히 블리자드의 농간입니다.
저그만 '중장갑' 추뎀 유닛이 없다는 불평이 계속 나오자, 멀쩡한 유닛 기본 공격력을 깎고 추뎀형식으로 바꾸며,
"자, 여기 중장갑 추뎀 유닛이다" 라고 한것입니다.
애초에 화력을 약화시킬 생각이었으면 25 - 100%에서 25 - 50% or 33% 정도로 너프시켰으면됩니다.
기본뎀을 15로 낮춘 이유가 "경장갑은 맹독으로 잡으라고... ㅡㅡ" 이거였죠.
이는 전혀 현실성없는 핑계입니다. 조금만 저그를 해봤으면, 울트라+맹독을 조합이 얼마나 비효율적인 조합인지
누구보다 더 잘알것입니다.
또한, 근접유닛은 특성상 절대로 장갑에따라 상성을 타면 안됩니다. 근접유닛은 달라붙어야하는 단점을 가졌지만, 달라붙기만하면, 장갑에 상관없이 강력한 화력을 보입니다. 이는 전략게임 밸런스에서 가장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그리고, 동급의 토르, 거신은 토르공중을 제외하고 장갑상성을 타지 않습니다. 토르가 저글링에 약한 이유는 높은 화력이 체력이약한 저글링에 효율적이지 않기에 그런것이면, 거신이 바이오닉과 저그의 지상군에 강력한 이유는
스플래시 공격이 사이즈가 작고 잘뭉치는 바이오닉과 저그에게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울트라리스크가 접근성이 좋아진 댓가로 체력이 너프되고, 스플래시가 줄어들면 충분합니다. 그것도 모자라, 경장갑에 약한 공격력을 가져서 적이 쉽게 대응유닛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경장갑에는 스플래시가 100%가 들어가도록 하던지, 아니면 기본뎀을 올리고 추가뎀을 낮추어 울트라리스크의 공격의 장갑상성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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