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급고 관련해서입니다.

관문은 제가 알기로는 65초의 빌드타임으로 150.

병영은 60초의 빌드타임으로 150.

산란못은 200+일벌레값50=250으로 65초입니다.

거기에 이제 패치되어 필수 건물값을 합치면

플토=250

테란=250

저그=250.

빌드타임을 보면

플토=관문65초+수정탑25초=90초

테란=병영60초+보급고30초=90초

저그=산란못=65초.

그리고 한번 생산하는데 걸리는 기본유닛으로 보면

광전사는 38초가 소모되고(시간증폭 고려 안함)

해병은 25초가 소모되고(반응로 고려 안함)

저글링은 24초가 소모됩니다.(애벌레 수 고려 안함)

딱히 테란이 불리하다거나 그런건 보이지 않는 구조로 보입니다.

물론 사신은 쓰레기라 불를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그 전까지의 사신은 프로토스에게 추적자를 강요시키고.

저그에게 공포를 주었지요.

또한 2:2에서는 테란의 존재 만으로도 사신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고 엄청난 위협이 되었고.

위협을 넘어 승리로 이끌기도 하였죠.

사신만 그렇게 된거면 뭐라 안하겠는데.

공허포격기도 중장갑 데미지가 폭삭 깎여버리게 되었으니.

그리고 추가로 스타1을 대면서 밸런스를 주장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스타1도 밸런스가 완벽하게 맞았다고 할수는 없으니까요.

사신은 불곰의 빵셔틀일뿐.
<니트로 추진기 업그레이드: 불곰에게 빵을 더 빨리 조달할 수 있게됩니다.>

참고로 빌드 타임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맵에디터로 확인까지 완료된 상태.

개..개념글이다!

사신은 불곰의 빵셔틀일뿐.
<니트로 추진기 업그레이드: 불곰에게 빵을 더 빨리 조달할 수 있게됩니다.>

이제 사신은 장기전에서 상대 멀티 일꾼테러에나 쓰이는 용도로 전락했습니다. ㅇㅇ

어휴 사장되는 유닛이 왜이렇게 많은지..

애초에 2:2 밸런스 맞춘다고 너프해버린거 자체가 에러..
물론 팀전 신경써야하지만 1:1이 당연히 기본이되야지..
이렇게 유닛매장하다간 무한맵에서 사기인 유닛들도 너프먹겠.. 무리순가요

불곰형수님// 무한맵에서 사기였다고 생각했던 공허포격기 너프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