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ullG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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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2 00:53:25 KST | 조회 | 830 |
제목 |
저징징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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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합니다. 저그가 이젠 히드라면 몰라도 징징대지 않아도 되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저그가 뭐 프토를 발라먹고 테란을 씹어먹고 사기집합체다 같은것들은 도저히 인정이 안됩니다;
테란이야 팀플때매 1:1사신이 완전쓰레기되고 어쩌고 해서 그렇다지만,
저그가 절대 못막는다는 그 4차관러쉬. 기어코 저그들 파훼법 찾아냈습니다.
그후 바퀴사업까지 되자 GSL4차관쓴사람들 모조리 피똥쌌습니다.
1.2 이제 일주일 지났습니다. 파훼법을 찾을 생각도 안하고 당장 하던대로 하는데 완전 씹어먹히니까 저그 완전 사기됐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GSL 75%승률드립 치시는데 4차관같은 날빌만 빼도 거진 50%승률입니다. 최소한 32강쯤 되서 날빌이나 실수덕에 날로먹는것들 다빼고 제대로 된거만 모아서 재봤을때 저그가 승률 60%위로 기록할거같습니까? 전 절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허리부근인 바퀴가 강화됐다지만 여전히 테크쌓이고 한타싸울땐 저그가 이기기란 여전히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앞마당 쉽게먹게 됐다지만 스1때 저그멀티가 두배많아도 지는경기 많았습니다. 프저전앞마당먹기는 크게 변한게 없습니다. 빠른앞마당 챙겼는데 전진게이트면 바퀴나오기전에 앞마당 날라가는건 똑같습니다. 바퀴상향됐다지만 제2멀티부터는 여전히 들키면 날라갑니다. 그렇다면 테란플토가 꾸역꾸역 앞마당먹고 동자원싸움 혹은 3:3멀티싸움 같은식으로 유도해나가면 여전히 한타는 저그가 약하기에 이길수있습니다. 실제로 저그가 진경기들 대다수가 그렇게 나왔죠. 가성비가 스1때만큼 쓰레기가 아니라고 하던데 테란프토 가성비도 1이랑 다릅니다. 히필패가 괜히 히필패가 아닙니다.
스1과 다르게 스2는 상성싸움이 매우 강화됐습니다. 아무리 바퀴가 좋아졌다지만 바퀴만으로 이길수가 없습니다.
리페리온 사기라고 칼질했는데 그사이에 파훼법나와버려서 완전 쓰레기됐습니다. 블쟈가 자주하는 짓인데 조금좋다고 칼치다가 쓰레기만드는건 더이상 안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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