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vs Z , P vs Z , 어느 게 더 힘들까요?

어제 GSL 후 승자인터뷰를 보니 저그는 아직도 플토에게 힘들다고 하던데...

(몇몇 저그유저들 요새는 테란한테 힘들다고는 안 하는데 플토한테는 아직도 힘들다고들 하더군요)

실제로 프로토스 유저 입장인 장민철 선수도 연습 때는 아직도 저그에게 거의 이긴다고 하고...

 

현재까지 GSL 결과를 보면 T vs Z 가 밸런스가 가장 파괴되었고,

P vs Z 가 그 뒤를 잇고 있는데요

사실 그 차이가 크지는 않아서 두 종족 모두 저그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네요

 

내용을 보면 이상하게 프로토스가 앞마당 수비 후 거신 고기 등을 모으는 강력한 쪽으로 가지 않고

저그 상대로 날빌을 사용하다 지는 경우가 많았던 데 비해서

테란은 최근 패치로 초반 날빌이 어려워져서 무난하게 후반 가다가 저그에게 밀리는 경우가 많았죠

 

여러분들은 테란으로 저그 이기는 게 힘든 것 같나요, 아니면 플토로 저그 이기는 게 힘든 것 같나요?

개인적인 생각만으로는 플토는 중후반으로 끌고가서 해법이 있는 것 같은데 테란으로는 해법이 잘 안보여서...

xp 유저분들은 어느 쪽이 더 힘들다고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플테전은 논외로 하고 저그저만 고려해서 평가 부탁드려요 ^^

 

 

저프 : 프토는 후반가면 답이 있다
저테 : 초중후반 모두 답이 없다

둘다 어렵지만 한순간이라도 답이 보이는건 프토에요
테란은 답이 안보임

인터뷰는 뻔뻔함의 극치인거같고 테저가 진짜 초반피해못주면 답이안나오는..

음... 아무래도 테저가 가장 문제일까요?

//사악놀이 좀 이중잣대 아닌가 싶은데요. GSL 데이터는 밸런스에 영향을 안끼친다고 블자에서 말하기까지 했는데 그걸 여전히 쓰고 있는 밸게나, 고수들 게임에서 저그가 승률이 높으니 밸런스가 깨졌다면서 주장하는 사람들이 인터뷰 내용은 무시하는거. 솔직히 보기 안좋습니다.

그냥 부유하게 앞마당먹는데 견제따위에 자유로운 저그가 진정사기

ㅎㅎ 말다툼보다 저테가 문제라고 생각하시는지 저프가 문제라고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해요 ^^ 친구들이랑 논쟁하다가 답이 안 나와서... ㅋ

저프 : 프토는 후반가면 답이 있다
저테 : 초중후반 모두 답이 없다

둘다 어렵지만 한순간이라도 답이 보이는건 프토에요
테란은 답이 안보임

iloveoolbo // ㅋㅋ 역시 저테가 진짜 밸런스 붕괴?!!

PvsZ 는 플토가 날빌 쓰다 허무하게 막히거나 이기는 것만 빼면 반반싸움이라고 봅니다.
TvsZ 는 어지간히 실력차이가 나지 않는 한 저그가 무조건 우세라고 봅니다.
TvsP 는 아직 경기 수도 적고 승률도 60%를 넘어간 것도 아니어서 미지수라고 보고요.

코스트코///날빌쓰다가 막혀서 허무하게져서 그런게 아니라 날빌아니면 운영에 절대못이기거든 안마당 먹는 저그를 안마당못먹고 운영싸움이돼냐? 뇌가있음? 좀만 생각해보면아실건데

아무리 그래도 토스는 저그가 토스 절때 못이기겠다고 징징대던 언밸런스 시절이있음.
감염충 진균번식,바퀴사거리1 변화 크다면 크지만 토스 분명히 타이밍있음

플토는 처음부터 답이 없고, 테란은 갈수록 답이 없음.
딱히 플토가 처음만 버틴다고 다는 아님.

dudru // 뇌가 없는건 그쪽같은데.. 그딴말투로 하면 옳은말도 욕먹는건데 내용도 얼척없음. 날빌아니면 못이기면 날빌안쓴사람들은 대부분 이기고 날빌쓴사람들은 대부분 진 경기결과는 어케 설명하실껀가요?

플토는 테크자체가 날빌아님 운영으로 자신이업으니깐 날빌쓰는거.. 계다가 플토 날빌이라는게 진짜 잘하면 뒷이 아예없어서 (은폐유닛하나에 겜gg 요번 임요환경기)
질경우도 많고. 레더에서도 프프나 프저하면 나자신도 운영보단 날빌 선호하는데. 프프운영은 너무재미없고. 프저운영은 질것같아서.

ㅋㅋ 한순간이라도 답이 보인다 했는데 그 한순간이 후반이라 그전에 겜셋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