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토전에서 멀티싸움으로 가면 토스가 불리해집니다.

저그는 멀티를 먹음과 동시에 생산력이 증대되지만

토스는 멀티를 먹으면 그것을 방어하기 위한 시설을 증가시켜야 되고

유닛 생산에 공백기가 생깁니다.

 

물론 저그는 그 생산력을 한동안 일꾼 보충에 사용해야겠지만

라바를 차지하지 않는 퀸의 존재로 인해 단시간에 프로토스의 생산력을 압도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저전에서는 저그가 선앞마당으로 가면 토스가 멀티를 따라가기보단

저그 앞마당을 먼저 무력화시키는게 더 이득입니다.

 

 

맞아요, 괜히 토스가 앞마당 먹는다고 설치면 무조건 지게 되어잇음. 전 토스가 앞마당
먹었을때 진적이 없음

흠... 글쎄요.
저그의 일꾼 펌핑 타이밍을 고려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선부화장을 성공시켜도 플토의 공격타이밍을 고려해서 일꾼 펌핑을 언제 하는지 어렵습니다.
플토가 공격 모션을 한번 취하는데 잠깐 속아서 일꾼 마음대로 쫙쫙 못 늘이고
그 시간대에 플토가 멀티를 하게 되면 똑같이 1개 멀티를 가진 상황에서는
플토가 유닛이 더 우월한 타이밍이 분명 존재합니다.
제 생각에는 플토가 이긴 상당수 게임들이 이런 타이밍 찌르기인 듯 한데요...
플토가 멀티 따라갈 생각 안하고 본진 짜서 공격생각만 한다면,
한타싸움에서 밀리면 뒤가 없을 거 같은데요.
조금만 시간을 주면 멀티가 활성화되면서 유닛수가 더 많아지기 때문에
본진플레이는 위험하지 않을까요?

라바펌핑 투햇에서 나오는 유닛량과 앞마당 활성화 이후 차관에서 나오는 유닛량을 비교하면 일꾼째는걸 고려해도 저그가 유리합니다.

물론 차관이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면 토스의 승리겠지만 서로 가난하게 갔을때에 비하면 위험요소가 더 크죠

글쎄요.. 이건 동의하기 어려운게, 요즘 저그가 강세인 이유가 앞마당을 지켜내기 때문입니다.
토스가 4차관으로 찔렀을때 예전에는 저그가 정말 처절하게 가난했지만, 지금은 앞마당 먹고 일꾼 네댓기만 붙이고 저글링 바퀴만 찍어내도 비교적 수월하게 막죠. 전에는 이게 안 되서 힘들었던겁니다. 일단 광전사가 몇초 느려진게 생각외로 크고 바퀴 효율이 극증대되서 관문유닛만으로 상대하는게 썩 수월하진 않습니다. 4차관이면 파수기도 몇기 없어서 역장으로 효율적인 전투를 하는게 잘 안 되기도 하고.. 차라리 같이 앞마당을 빨리 가서 보다 효율높은 유닛들과 업그레이드를 해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본진플레이로 앞마당을 못 밀어내서 요즘 저그가 할만해진거.

멀티위주로 가면 힘들긴해도 어떻게 200을 조합 갖추면 이깁니다 그 조합이 가스 괴물들 이라서 그렇죠 대략 템플러 공허 거신 추적자 집정관도 좀 있고 벽만들 질럿들 이거 다 컨하고 손남는 피지컬이라면 파수기까지 섞으면 200싸움 이길수 있어요. 문제는 4멀티로도 저조합 힘들더군요. 하지만 모이면 거의 이겨요. 공허가 모이기만하면 진짜 좋아요.

200갖춰서 이겨봤자.
회전력이 저그가 훨신더 좋던데요?
오늘 기사도 방송만 봐도 이런소리 못할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