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treece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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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3 21:50:34 KST | 조회 | 90 |
제목 |
결승전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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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초반쌈 ...긴장감 있고 좋죠.
하지만 너무 초반쌈밖에 안나오네요.
두번째판 토르 잠깐 나왔지만 어쨋든 전체적으로
초반 유닛중심의 게임이 왠지 맘에 걸립니다.
포토러시 날빌같은 그런느낌? 물론 그것보단 훨씬 복잡한 심리전과
컨트롤이 있었겠지만 앞으로 시즌3 4 계속 이런식이면
스타2의 앞날이 좀 걱정되네요.
어차피 플토는 당분간 결승에서 보기힘들듯하고
그럼 테란저그전이 주를 이룰텐데....
이런식의 경기만 계속나온다면 쉽게 물릴꺼 같습니다.
다양한 유닛 다양한스킬 대량힘쌈도 좀 나왔음 하는 바램이네요.
이런글을 벨런스게시판에 넑두리하는건 초반유닛자체가 너무 비중있게 벨런스되어있지않나 해서입니다.
저글링 맹독충 해병 불곰 극초반유닛이... 너무 쎄다보니(질럿빼고욤;)한쪽에서 맘먹고 초반유닛으로 나오면 상대편도 어쩔수 없이 초반유닛으로 따라가야됩니다.
스타1에선 그래도 초반유닛으로 큰타격은 줘도 끝을 못내는 그런게 좀 있었는데
스타2에선 끝장은 물론 아작아작 씹어먹더군요; 이런 전체적인 오버벨런스로
장기간 리그가 유지될수록 게임의 단순성.단일화.획일화 이런면이 부각되지 않을가 우려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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