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테 공성전차가 훗날에 쓰일거라고 말한 이유...

스1 유저이고 어느정도 고수라면 이런컨은 해봤을겁니다

 

교전에서 탱크 세기씩 드래그 해서 뭉쳐 있는 드래군에 점사 하죠 그러면 엄한 질럿 안때리고

 

드래군 잘 녹습니다 ㅋ

 

그런데 스2에선 잘 안되죠

 

자 스펙을 봅시다 스1에서 시즈탱크 시즈모드 대형에 70 데미지를 줬고 3방이면 체력이 180인 드래군이

 

녹았습니다 고수들은 이걸 잘 활용하죠

 

그런데 스2는... 공성전차 공성모드 중장갑 상대로 50데미지를 줍니다 그런데 추적자는 체력이 160이죠?

 

4방에 죽는다는 소립니다 3방과 4방은 꽤 차이가 큽니다

 

하지만 메카닉 공1업이 되면 어떨까요? 공격력은 55가 되고 스1에서의 컨트롤 즉 3탱크 점사로 추적자

 

녹이기 여전히 가능합니다 ㅡㅡ; 물론 토스가 방2업 이상 올리면 3방 원샷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토스 방업 현실적으로 그렇게 따라가기 힘들며 메카닉 공2업이 되는순간부턴 토스 방업에 관계 없이

 

스1 시즈탱크의 부활입니다 게다가 뭉치기 잘되는 스2 특성상 스플레쉬 데미지를 더 줄수 있어서

 

좋습니다 스1보다 인터페이스도 좋아져서 쉬프트 활용이 잘되구요 스1은 시즈모드 탱크 강제 공격지정도

 

쉬프트로 안되고 풀고 이동하는것도 쉬프트 활용 전혀 안되는데 스2는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노컨이면 공성전차 공성모드 안좋습니다 광전사를 때린다거나 아니면 불멸자를 때릴경우엔

 

공성전차 왜이리 밥값 못해 이러겠죠 하지만 공1업 이상 완료시킨후에

 

공성전차 3기로 추적자 중심부에 쉬프트 점사 찍으면 스2 공성전차도 스1급이랑 별 차이 없습니다

 

공성전차는 불사조 중력자 광선에 약점을 보인다고 하는데 토르가 출동하면 솔직히

 

중력자 광선 쓸수 있을까요? 제가 전에 테란 후반 병력운영 제시할때 공성전차+행요로 약간 수비하다가

 

토르 조합되면 나갈수 있다고 한게 불사조를 염두에 둔거였습니다 지상군만 상대해도 토르

 

DPS장난 아니구요

 

공성전차와 토르로 후반 부자일때 체제전환하는게 무조건 좋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테란이 맨날 해불의+바이킹+유령 조합에서 변화를 줄생각 전혀 안하면서 토스는 후반까지만

 

가면 엄청 강해 해불의+바이킹+유령이라도 광파추 거신 고기한텐 이길수가 없어 그러니깐 초중반엔

 

테란이 유리한건 사실이지만 후반가면 토스가 좋으니 밸런스 맞어

 

이러는거 솔직히 어이 없습니다

 

그리고 거신+고기는 갖추기 어렵습니다 고기 부적업 될때쯤엔 이미 거신은

 

바이킹에 다잡히는경우가 많고 거신 비율 깨지고 바이킹 남으면 다시 거신을 뽑아줄 엄두를 못내죠

 

불멸자와 고기 뽑는데에만 급급하니까요

 

해불의+유령+바이킹으로 소모전 형태의 게임 운영을 하는데 거신과 고기가 둘다 유지될정도면 경기가

 

이미 많이 기울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팽팽하면 거신 고기 둘다 조합 안된다는 말이죠 ㅡㅡ;  

테란의 모든 유닛은 쓸모가 있죠

하지만 추젖자는 스팀불곰도 녹이기때문에 ....

추적자는 스팀불곰에 지는거 맞습니다만 일반적인 전투양상때 광전사+파수기 수호방패+추적자 이렇게 되어 있구요 광전사를 다 잡아야만 추적자를 불곰으로 잡게 됩니다 초반 마이크로 아니고 중후반 매크로에서요 광전사 잡는데 시간 꽤 걸리고 그래서 추적자가 비교적 오래 화력을 발휘하는데요 공성전차가 원거리에서 쉬프트 강제점사로 줄이면... 추적자 비율 깨뜨리기 훨씬 좋지 않을까요?

공1업이 부담될지도 모르겠는데 그런데 어차피 무기고는 바이오닉 유닛 2업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ㅡㅡ; 어차피 후반가려면 무기고가 필요하기때문에 무기고 공업 찍어두고 공업 되어갈때 쯤에 공성전차 전환 시작하면 나오자 마자 공1업 공성전차가 준비되고 3기만 모아도 쉬프트 강제점사 컨트롤 잘해줄경우 상당히 아픈게 공성전차 입니다

현재 테란이 토스 상대로 초중반엔 분명히 좋습니다 하지만 힘들다고 한다면 이유는 그걸 겁니다 테란은 공격자의 입장이고 토스는 방어하는 방어자의 입장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테란이 후반운영도 자신 있어서 무리해서 공격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렇게 되어도 테란이 토스 힘들게 느낄까요? 아닐겁니다 토스 부적업 고기 뜨기전까진 초중반 유닛 스펙은 테란이 훨씬 압도하고 무난하게 경기가 진행될경우 테란이 앞마당 이후 추가 멀티도 빠르게 먹는게 대부분이니까요

스1에 비해 탱크는 비싸졌슴다

스1에 비해 유닛이 잘뭉쳐서 스플레쉬가 좀더 강력해 졌음

탱크의 인공지능 향상으로 데미지 손실과 아군피해가 최소화되었고 늘어난 사정거리와 퉁퉁포의 dps 체력등을 고려해보면 전작에비해 공속과 변신시간 증가정도의 너프를 받았다고해서 스투에서 못쓸 이유는 없는데 스투에서 매스 탱크를 안쓰는 이유는 스파이더마인이없기때문임.

중반전차 운용은 불사조의 유행으로 약간 힘들어진 상황
그리고 또 토스에는 지상종결자 거신이 있다는것도 한이유 하죠
토스의 대세전략인 불사조와 거신을 이용하는 조합에는
공성전차 뽑을돈으로 바이킹+공중공업+의료선,밤까를 뽑고
남는돈으로는 유령운영하는게 더 나은선택같습니다.

여튼 지금으로서는 그렇고
후반 전차 다수+emp운용이 분명 지상에는 강력할거 같긴 하네요.

그렇다고 공2업까지 문닫고 우방하나요..
탱크도 써볼라면 다수모여야 한다는점, 한번잃으면 그냥 끝인거도 문제고
토스가 탱크카운터 엄청나게 보유한점, 실화력은 불곰이 한기라고 더있는게 강하단점.
탱크 보조할 유닛이 마땅히 없다는점.

크롬바허/// 당연히 테란이초중반유리하닌깐 유닛 많이 꼬라박어서 후반이 불리하게 느껴지는것이지 테란이 후반으로가면 후반도 테란이 유리한거 당연한거아닌가.. 전에 래더1등 정민철이 원사이드하게 진경기도 테란이 중후반 도모로 그냥 어택땅정도로 끝난경기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는데 맵이 고철로. 그때 둘다 후반운영으로간걸로.

탱크 카운터가 좀 많지 않나요? 점멸 추젖자 라던가 불멸자라던가.

점멸 추젖 , 불멸 <- 해불 냠냠

탱크 카운터 유닛이라고 하면 광전사 불멸자 불사조 이렇게 있는데요 광전사 불멸자는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공성전차를 강제어택해서 광전사와 불멸자를 때리지 않고 추적자를 때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불사조 카운터로는 토르가 있구요 점멸 추적자는 공성전차가 최전선에 있는게 아니라 약간 뒷열에 있고 점멸추적자가 점멸로 탱크 잡으러 올경우 광전사 보다 앞에 배치되서 불곰의 화력에 녹게 됨 그리고 공성전차를 그렇게 많이 모아야 된다고 안했습니다 최소단위로 공1업되고 3-4기 정도만 모아도 컨해주면 효과를 발휘할거구요 이는 스1에서 저그전할때 3탱크만 있어도 든든한거랑 마찬가지입니다 3탱크로 럴커 무리의 가운데 점사하는걸로 큰 도움이 되죠 스1 메카보단 스1 바이오닉에 더 가까운 병력 조합이죠

ㄴ토스전은 어설프게 3-4기뽑아선 효과 없습니다..
할라면 다수탱크가야지..
저그전은 마음만같아선 더뽑고싶으나 못뽑아서 그정도뽑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