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크롬바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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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4 04:18:40 KST | 조회 | 908 |
제목 |
테란은 테프가 5:5또는 토스가 앞선다는 말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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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악성 프징징들이 테란이 토스보다 월등히 앞서는 사기종족 수준으로 비하하는거 보면 이건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테란이 5:5라던지 심지어 테프 4:6 드립도 치는데 이거 역시 마찬가지로
좀 아니다 싶네요
테란이 제시하는 근거는 너무 제한적입니다 블리자드가 제시한 하루의 통계에서 테프 토스가
앞섰다고 하는데 그전에 토스가 계속 밀리는 통계는 무시하고 하루의 통계를 계속 떡밥으로
내세우는건 이해를 할수 없습니다 보름이나 한달 정도 통계가 아니란 말이죠
그리고 ELL200위 안에 분포도도 이야기 하는데 이런 통계는 200위 안이라도 순위가 높고 낮음에
따라 구분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위 안이라도 상위권에 테란이 많고 하위권에 토스가
많다면 밸런스 맞다고 주장하긴 힘들자나요;
그리고 소위 네임드라고 불리는 초고수 게이머들은 래더 점수에 그렇게 까지 목을 매진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1에서 게이머들이 피지투어에선 대충 장난삼아 즐깁니다 스2는 아직 스1보다 덜 프로화? 가 되서
그거 보다는 래더의존도가 높을겁니다 하지만 팀이 있고 숙소가 있는 게이머라면 래더보단 팀원끼리
연습하거나 레더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겜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래더도 래더지만 주선게임이 비중이
상당히 높고 ELL순위가 절대적인 실력의 척도가 아니란 겁니다
ELL보단 GSL예선 통계가 좀더 신빙성이 있다는거죠
기사도 경기 내용이나 승률면에서 테프가 테란이 정석 힘싸움갈때 유리하다고 했더니 기사도는 참가자격이
1000위권까지 되서 이건 신빙성 떨어진다면서 이때까지의 GSL승률이라던지 GSL 64강중 토스 12명
올라온것은 한정된 풀의 통계자료라고 테란이 반박합니다 모순 아닌가요?
기사도 경기도 참가자격은 1000위지만 자주 나오는 유저들은 참가자격 턱걸이보단 훨씬 고수입니다 200위
안이 더 많습니다
ELL분포도 보다는 GSL예선 결과가 좀더 신빙성있으며 단순 통계자료 보단 경기내용까지 감안하고
밸런스 판단하는게 좋다는겁니다 테프는 아니지만 프저에서 4차관으로만 토스가 승률좀 냈던적
많습니다 그걸 단순 통계로만 보면 프저도 할만하네 이럴수 있겠죠 하지만 현실은 정석으로 이길
자신이 없으니 쇼부로 승좀 올린거 뿐입니다 ㅡㅡ;
테프 5:5나 토스가 후반가면 앞선다고 주장하는 테란들은 한정된 통계에서 자신이 보고싶은것만 찾는다는
느낌입니다 전체적 통계나 경기내용을 보면 큰차이는
아니지만 테란이 토스보다 앞서는건 사실입니다 일부 악성 프징징이 테란전 아주 못해먹겠다라고 징징댈
정도로 테프 밸런스가 안맞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가 아니라 전체적인 통계 그리고 고수층의 경기
내용을 보면 약간이나마 테란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란의 시스템을 갈아엎을정도로 큰 너프나 토스를 엄청 흥하게 할 버프 같은건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런거 주장한다면 악성 프징징에 가깝겠죠 하지만 작고 미세한 너프나 버프로 맞춰줄 필요성은
있다고 보고 있구요 특히 추적자 1+1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노업일때 힘싸움이면 몰라도 무난하게
서로 부자빌드로 가서 서로 공1업씩 찍고 대규모 힘쌈할때 토스가 압도적으로 떡실신 당하는 경기내용을
기사도에서 몇번이나 봤거든요
그런데 테프 밸런스 보다는 테저나 프저 밸런스 붕괴가 훠얼씬 심각하다고 봅니다 테프 밸런스는
프저나 테저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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