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수 선수의 프징징이 다른 선수보다 좀더 설득력 있는 이유...

클랜초청전에서 경기로도 보여줬지만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면 서기수 선수의 테란이 강한지 토스가 강한지

 

모를정도로 토스 실력 뿐만 아니라 테란도 강하다고 합니다

 

밸런스를 체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가지 종족 다 해보면 느낄수 있죠

 

저도 스1 할때 테테전 하기 싫어서 테란전은 토스로 하는 초이스랜덤이었고 그래서 밸런스는 테란이

 

사기니 토스가 사기니 이런소리 안했습니다 얼추 맞는다고봤거든요

 

물론 실력이 어설프면 밸런스 판단할 자격 안되겠지만 서기수 선수 레벨정도로 두종족다 실력 올리다 보면

 

밸런스에 대해 가장 잘 느낄겁니다

 

근데 그런 서기수 선수가 테란사기다 라고 하면서 프징징 하고 있네요 ㅡㅡ;

 

신상호 선수 테란으로 압살하고 '야호 테란사기' 라고 했던게 기억이 남 ㅋㅋㅋ 

 

테란이 사기라고 할정도로 밸런스 기울었다곤 생각안합니다 다소 과장이 섞인 프징징이겠죠

 

하지만 토스 고수유저들 다 프징징이던데요 어제 기사도 초야님도 그랬었구요 초야님 채팅 내용으로

 

보니깐 토스 손가락안에 뽑히는 정민수 선수도 그런소리 할정도;; 프당당은 장민철 선수 밖에 안남은거

 

같은데 장민철 선수도 최근에 약간 약해진 발언함 저그 이기기 힘들다구요

저도 그 경기 보고나서 유령 파이터 - EMP 봄버 만듬.

프징징 프징징 그러지만 상위 유저들까지 힘들다고 하는데, 징징거리는거 보기 싫다는건 대체 무슨 심보인질 모르겠음. 물론 이따금 일부 징징이들이 개념상실한 소리들을 하기도 하지만...

EMP봄버 그거님이만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너무 황당무계한 안건이 많이 나와서 그런듯?
어쨋든 중요한건 데이비드 킴 개객기

테란이 토스를 상대로 다소간 우위에 있다 정도만 인정해주면 될텐데 왜케 허구헌날 싸움이 나는지 이해가 안감
근데 님 글 진짜 잘쓰시네요; 부럽네요

원래 군대도 자기가 나온군대가 가장 힘들다는 말이 있듯이 자기 종족이 더 힘들다고 얘기하는건 사람 심리 라고 여겨집니다. 상위 테란유저들도 토스전 힘들다고 징징 대는분 많고 최연식 선수같이 토스전 엄청 잘하는 선수조차 토스사기라고 말하죠.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리면 서기수 선수가 테란으로 진지하게 전향 생각 했었고, 고민하는 서기수 선수에게 김원기 선수가 '네 프로토스랑 네 테란이랑 붙으면 누가이길지 생각해봐라' 이말듣고 프로토스를 하기로 굳혓다고 방송에서 말한적이 있죠.

ㄴ 반대로 말하면 신상호 선수는 서기수 선수가 토스보다 못하는 테란으로 진게 되는데요??
김원기 선수가 말한건 서기수선수가 테란보다 토스를 좀더 잘해서 그냥 토스 계속하라고 했다
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야월화 // 제말은 김원기 선수가 고민하는 서기수 선수에게 '네 프로토스랑 네 테란이랑 붙으면 누가이길지 생각해봐라' 라는 말에 서기수 선수가 프로토스로 하기로 햇다는 말을 듣고 서기수 선수도 어찌됫던 토스로 테란 상대로 할때 충분히 강하다 여긴 마음도 있었으니 저런 결정 한게 아니냐는 의미였는데요 , 다분히 추측성이고 개인적인 견해일뿐이니 그냥 큰 의미는 두지 말아주세요

내가 사기수 정민철때문에 여태까직 토스하고있었는데 이젠...
개발리는것만보니..디아3언제나오나...

사칭죄송자비점 // 저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서기수가 태란으로 전향하려고 하다가. 도저히 자신과 자주 하는 연습상대분들과 테테전을 했을때 승율이 좀 많이 처참하다보니까. 포기했다고 알고 있는데?!?!... 기사도 같은대서 말하는거보면 그렇게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