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점막에 관해서 말씀좀 드리겠습니다.

스1에 점막은 그냥 건설을 가능케 해주는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스2에서는 점막이 건물의 체력유지와 건물 짓는 것은 기본이고 점막에서는 이동속도가 빨라집니다.

 

이동속도가 빨라진다는거 나쁘지 않습니다.

 

심각하게 빨라지는 것도 아니고, 제가 테란이라 잘 안봅니다만, 대충 0.75 정도가 -된다던가 하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심각하게 차이가 나는게 아닙니다.

 

걸어다닐때는요.

 

하지만 전투할때는, 점막의 존재유무가 너무나도 신경쓰입니다.

 

점막 종양을 까는 순간 부터 저그들은 눈에 띌때마다 점막 종양 클릭해서C 눌러서 펼쳐줍니다.

 

게다가 15초. 좀 너무 짧은 감이 있습니다.

 

저그유저들은 그깟 속도하나에 뭐 그러냐 라고 하는데, 속도가 바뀌면 전투가 강해지는건 저글링의 발업만

 

눌러줘도 알 수 있습니다. 저글링이 각성제를 처먹고 덤비는지 우르르 덤비는 거 보면 아찔해집니다.

 

탱크에 터진다고 해도 그 위력이 감소하는 건 아니지요.

 

또, 그 점막이 걍 그런 능력만 하는 거면 몰라도 시야까지 밝혀줍니다. 테란은 지게로봇을 떨궈야

 

그나마 저그와 자원비율을 90초동안 대등혹은 우월의 관계를 갖습니다. 일꾼 자체로만 보면 테란은

 

상대가 안됩니다. 꾸준히 눌러줘야 간신히 60기가 넘습니다. 근데 저그는 기본적으로 1.5배정도 더 많이 나옵니다.

 

이건 일벌레 펌핑이 대답해주는 부분이고 일꾼이 8기씩 폭발적으로 나오는걸 제가 스2하면서 저그할때마다

 

부럽고 부러운 기술입니다.

 

그만큼 테란은 지게로봇을 떨굴 마나를 스캔으로 써서 점먁종양을 제거하고 유닛을 찾습니다.

밤까를 뽑아주면 될까요? 밤까 어디다 쓰나요 저그전에서? 국지방어기? 포? 아니면, 자원도 빡빡한데

 

추적미사일이라도 업글할까요? 1기뽑아서 마나 꾸역꾸역 모아서 한 번 쓰려고? 애초에 이건 넌센스입니다.

 

가스 200이면 의료선도 나오고 불곰도 나오고 탱크도 나오고 토르도 나옵니다. 그걸 밤까뽑고 추미업글하고 이런건 말이 안됩니다.

 

하도 맹덕맹덕 뮤탈뮤탈 저글저글 바퀴바퀴 거려서 사람들이 ㅠㅠ 거렸지만 가장 문제는 점막입니다.

 

시야+속도 상승. 이건 테란이 한방 모아서 나오려고 하면, 혹은 플토가 그러려고 하면 어느새 맵의 중앙을 지나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가기 껄끄럽습니다 솔직히.

 

근데, 히드라와 바퀴의 속도가 그다지 빠른편(저그의 기동성의 비교했을때)이 아니어서, 본대병력에서 자주자주 뒤쳐지는걸 볼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점막의 번식력과 3개만 똥싸도 그게 무한 번식이 된다는 것은 수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5초를 20초나 25초로 늘리던가, 한 여왕당 1개씩밖에 못싸게 한다던가, 여왕이 초기에 싸지른 점막은

 

4~5번밖에 증식이 안되게 한다던가 말이지요.

 

 

정보가 확실치 않아서 조금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도 달아주세요.

 

지게로봇이 있어야 저그 자원수급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지게로봇의 존재 자체가 멀티 하나 덜 먹고도 미네랄 수급을 거의 동일하게 만들어주는겁니다. 지게로봇을 패널티를 메꿔주는 존재로 설명하셨는데 멀티 하나 덜먹고도 동일한 미네랄 수급을 가능하게 해주는 버프입니다.

GSL 관전하다보면 해설자분들한테서 자주 나오는소리가 '어어 저그 점막 안에서 싸워야죠'
입니다. 왜 점막 안에서 싸워야할까요. 밖에서 싸우면 지니까요. 점막종양 물론 좋죠. 근대 저그 입장에서 그건 사실 버프가 아니라 점막 밖에서 패널티를 입는겁니다. 저그 종특이 기동성인데저글링뮤탈 말고 나머지는 점막밖에서 못싸돌아다니게 하는 패널티요. 테란 바이오닉애들 스팀팩 이속하고 맹독충 바퀴 점막 밖에서 이속한번 비교해보세요.

저글링 수십마리 한번에 뽑힌다고 하셨는데 30마리 뽑혔다고 치고 애벌레 15갠데
애벌레 15개 한꺼번에 저글링으로 만들 정도면 부화장만 3~4개네요. 1350~1800원인데. 그 돈에 해당하는 반응로배럭 지어보세요. 해병 15마리가까이 나옵니다. 반응로가 애벌레펌핑 회전력보고 뭐라할게 못됩니다.

본진에서 멀리 떨어져나온 점막 한번만 깨주면 다시 그 자리까지 뻗어오려면 지금까지 걸렸던 시간만큼 걸립니다. 여왕이 애벌레 펌핑 집어치우고 맵 중앙까지 걸어나와서 점막 까는게 아니라면요.

그리고 시야는 어차피 젤나가 감시탑에 저글링 있는데 크게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하네요. 이속때문에 점막깔지 시야때문에 점막깔진 않을텐대요. 사실 자기가 원할때 자기가 원하는 장소 보여주는데다가 디텍팅까지 되는 스캔도 충분히 좋습니다. 사실상 빌드가 갈리는 타이밍이 있는 이상 상대가 무슨 빌드 갈지 다 아는것과 다름 없는거죠. 점막종양으로 이런거 못하죠. 플토는 중반까지도 정찰 못하다가 겨우 중반쯤에 환상불사조로 정찰하고 저그는 100원 버리고 밥통 던져넣죠.

그리고 테란입장에서 맹독충이면 몰라도 저글링 달려드는게 무섭다니 좀 의아한데요. 동자원이라면 맹독충을 제외하고 바이오닉이기는 저그 지상병력은 없습니다. 의료선이라도 좀 떠있으면 웬만큼 수가 압도적으로 많지 않은 이상 저글링으로 바이오닉 잡는거 불가능할텐데요.

부릉여왕//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스팀팩을 쓰고 달려드는 해불과 부릉님이 써주신 말을 종합해보자면, 초반에 점막을 펼칠때 그것을 저지하라, 혹은 병력과의 싸움으로 정신을 빼노아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답변으로 테란은 초반에 지게로봇을 쓰지 못하면 저그의 일꾼째는 것을 따라갈 방법이 없습니다. 스캔을 꾸준히 쓰면 힘들다는 것은 위에 언급했습니다. 또 소수해병으로 적진입구에서 견제한다는 건 초반에야 가능하지 초중반만 가도 일꾼다찍은 저그들이 소수만 일꾼을 눌러주고 저글링 혹은 바퀴를 누르기 시작합니다. 그건 한타이밍만 돌아도 충분히 막습니다. 안타깝습니다만 테란의 반응로가 마린을 2기씩 찍어낸다 해도, 저글링은 최대 수십마리가 한번에 뽑힙니다. 의료선 없는 해병은 전투시 이기든 지든 어미없는 새끼사자입니다.

헉 지우고 다시 와보니 댓글이...

2300 저그인데 점막가지고 그러는사람첨이네

이제 하다하다 못해 점막에는 왜손대는거지

애초에 점막위에 가서 전투하는 애들이 이상한거고

밤까1마리뽑는게 글케돈아깝나 1개뽑아서 불곰2마리랑 같이돌아댕겨도 꺠지는게 점막종양인데

일일이 점막늘리는것도 충분히 까다롭고 초중반 점막늘릴떄는 에벌레펌핑도 못할뿐더라

일벌레8기씩 뽑을떄 병력의 공백기도 생각해주세요

테란은 둘다한번에 생산되지만 저그는 일벌레->병력->병력->병력->일벌레 이런순임

점막을 직접 늘려본 사람이라면 이런 말 안나올텐데;

쩌그가자//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쩌그가자님의 말씀은 밤까1기뽑는 돈이 아깝냐고 물으신게, 가장 주요한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밤까1기뽑을때 드는 기회비용은 의료선2기 비용(가스)과 시간,그리고 배럭의 기술실과 스왑을 할때 드는 시간과 이것을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별거 아닌거 같아보이지만 테란유저들은 저그 유저들이 여왕에게 일벌레 펌핑시키는 것만큼 귀찮아 하는 부분입니다. 이것은 한번이니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밤까마귀를 뽑는건 초반이 아닌 중후반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떄는 불곰,의료선,탱크,토르 때문에 뽑을 가스가 정말 부족해집니다. 저그유저분도 이해하실테지요. 가스부족은. 또, 밤까를 뽑아서 제거가능하려면 전 유닛이 다녀야 합니다. 밤까랑 불곰만 어슬렁다니면서 제거하면 이건 잡아먹어라 라는 것과 동일합니다. 전투할때 제거하라는 건 애초에 넌센스이지요. 그리구, 애벌레 펌핑을 꾸준히 하시는 분들은 여왕 마나가 적다는 건 알 수 있지만, 제가 이글을 쓰기전 리플을 몇번을 보면서 여왕이 한번에 4개씩 혹은 3개씩 점막종양을 뿜어내고도 가서 일벌레 펌핑을 하더군요. 중반도 아닌, 초중반때 말입니다. 그게 증식을 하죠. 쩌그가자님의 말씀은 점막가지고 그러는 게 뭐라하는 사람은 다른 분들이 점막의 힘을 모른다거나, 아니면 사기성이 짙다고 느끼는 유닛이 많다는 걸 의미합니다. 속도가 올라가는 건 '고작'이 아니고 '엄청'난 겁니다. 게다가 시야라니, 말이안됩니다.

koccam//그 말씀이시라면, 저 역시 뻔뻔하게 안해보고 한 건 아니고, 어느정도..저그유저들이 들으면 화내실만하지만, 대략 20판정도 했었습니다. 물론 제 위치에서요. 2200다이아 위치에서 그짓하다가 1900점대까지 떨어졌었습니다. 익숙하지도 못한 저그를 하다가 패배했지요. 하지만 하면서도 이렇게 점막 종양이 좋다는 걸 처음느꼈고, 이글을 써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쓴글입니다^^

종양이 물론 좋습니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종양의 이속이 없는 저글링이나 바퀴를 생각해보세요. 자극제하나만으로도 전멸할겁니다. 결정적으로 종양을 깔아보셨다고 했는데 종양을 부대지정해서 까는 것도 아니고 안 깐 종양의 위치의 식별이 쉽던가요? 한순간의 전투로 게임이 끝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종양깔 생각이 드시던가요? 종양을 까는 만큼의 수고에 비해 종양을 없애는 수고는 별 거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종양은 딱 종양을 깔기 위해 필요한 움직임만큼의 효율성을 지니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종특인데. 종특을 뭐라하니, 이걸 어떻게 해야할꼬. 이러면 테징징 소리들어요.

그리고 스캔과 점막종양은 애초에 비교할 건덕지가 안됩니다. 스캔은 전맵 어디에든 사용할 수 있지만 점막종양은 차근차근 늘려나가는거죠. 저그가 여왕뽑고 상대 기지에다가 곧장 점막종양을 깔아서 상대가 뭘 하는지 파악하던가요? 게다가 테란이 차근차근 점막 제거하면서 전진하면 저그는 아주 똥줄이 탑니다.
그리고 시야제공은 점막이 시야를 제공하는게 아니라, 점막종양이 시야를 제공하는거라 점막종양이 제거되었다면 그 지역은 점막이 깔려있어도 시야제공은 안합니다. 아직 사라지지 않은 점막은 이동속도 증가를 제공하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저그전에서 밤까를 왜 안씁니까? 그 좋은걸. 3기 이상 보유되면 자동포탑으로 역장마냥 길막이 가능하고, 국지방어기는 투사체 유닛의 화력을 순간적으로 급감시키는 효과가 있고, 추미는 상대에게 후퇴할지, 전투할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제발 종특가지고 뭐라하지 맙시다. 우리는 서로다른 3개의 종족으로 겜을 하는겁니다. 각 종족마다 특성이 있고, 장단점이 있는법입니다. 게임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좋지만 1:1:1의 균형이란 나올수 없는 법이며, 나와서도 안됩니다.

koccam//koccam님의 마지막 말은 동갑합니다^^ 전투 도중에 까는 건 할 수 없고 전투가 중요한 건 물론입니다. 하지만, 저는 종양을 하향하라는 게 아니라, 어느정도 수량의 제한을 두라는 겁니다. 위에 제가 썼던 것만큼만 되면 좋겠네요. 플토는 탐사정이 있고 저그는 대군주와 무리군주, 종양이 있지만 테란은 일꾼 뿌려놓고 마린 뿌려놓고 스캔을 쓰지 않는 이상 찾기 힘듭니다. 게다가 하나둘 잡히는게 은근 고달프고 피해가 쌓입니다. 종양을 까는 만큼 수고를 했다면 테란도 그정도 수고를 합니다. 이건 테란이나 플토를 해보시지 않으셨다면 조금 이해하기 힘든 발언일 수도 있지만..확실히 힘듭니다. 종양이 사라진다고 뿅!하고 점막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깐요.

한 여왕이 한개라.. 그럼 테란이 종양 한번을 제거시 저그는 여왕을 한마리 더 뽑아야된다는 소린데.. 무리수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여왕은 공짜가 아닙니다

koccam//음 그렇군요 한 여왕 한 개 드립은 사과드립니다.

난데 없이 종양은 왜 ;;

저그전 맹덕 건물 뎀지만 줄여주면 지금 저 테 벨런스 5:5 충분히 될거같은데

와우 이글은 진짜 토론장 삘이나는글이네

근데 겜할때 종양이 압박이긴함.. 궂이 종양에 손을 대야 한다면 종양 재사용 시간을 좀 늘리는정도? 현재 15초? 로 알고잇는데 한 30초로 하면 적당할듯 보임.. 뭐 15초여도 상관은 없음..

하튼 종양에 대해선 크게 별 문제 없는듯....ㅋㅋ.. 잇다면 방금 말한대로 시간 정도?

종양위에서만 건물을 지을수잇는 저그를 생각해바야함...ㅋㅋ 테란처럼 아무데나 벙커짓고 배럭짓는게 아님 ㅋㅋㅋ;; 유일하게 건물 아무데나 막짓는게 테란임 ㅋㅋ;; 그덕에 다양한 전략도 나오잖슴..ㅋㅋ

지게로봇이 있어야 저그 자원수급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지게로봇의 존재 자체가 멀티 하나 덜 먹고도 미네랄 수급을 거의 동일하게 만들어주는겁니다. 지게로봇을 패널티를 메꿔주는 존재로 설명하셨는데 멀티 하나 덜먹고도 동일한 미네랄 수급을 가능하게 해주는 버프입니다.

GSL 관전하다보면 해설자분들한테서 자주 나오는소리가 '어어 저그 점막 안에서 싸워야죠'
입니다. 왜 점막 안에서 싸워야할까요. 밖에서 싸우면 지니까요. 점막종양 물론 좋죠. 근대 저그 입장에서 그건 사실 버프가 아니라 점막 밖에서 패널티를 입는겁니다. 저그 종특이 기동성인데저글링뮤탈 말고 나머지는 점막밖에서 못싸돌아다니게 하는 패널티요. 테란 바이오닉애들 스팀팩 이속하고 맹독충 바퀴 점막 밖에서 이속한번 비교해보세요.

저글링 수십마리 한번에 뽑힌다고 하셨는데 30마리 뽑혔다고 치고 애벌레 15갠데
애벌레 15개 한꺼번에 저글링으로 만들 정도면 부화장만 3~4개네요. 1350~1800원인데. 그 돈에 해당하는 반응로배럭 지어보세요. 해병 15마리가까이 나옵니다. 반응로가 애벌레펌핑 회전력보고 뭐라할게 못됩니다.

본진에서 멀리 떨어져나온 점막 한번만 깨주면 다시 그 자리까지 뻗어오려면 지금까지 걸렸던 시간만큼 걸립니다. 여왕이 애벌레 펌핑 집어치우고 맵 중앙까지 걸어나와서 점막 까는게 아니라면요.

그리고 시야는 어차피 젤나가 감시탑에 저글링 있는데 크게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하네요. 이속때문에 점막깔지 시야때문에 점막깔진 않을텐대요. 사실 자기가 원할때 자기가 원하는 장소 보여주는데다가 디텍팅까지 되는 스캔도 충분히 좋습니다. 사실상 빌드가 갈리는 타이밍이 있는 이상 상대가 무슨 빌드 갈지 다 아는것과 다름 없는거죠. 점막종양으로 이런거 못하죠. 플토는 중반까지도 정찰 못하다가 겨우 중반쯤에 환상불사조로 정찰하고 저그는 100원 버리고 밥통 던져넣죠.

그리고 테란입장에서 맹독충이면 몰라도 저글링 달려드는게 무섭다니 좀 의아한데요. 동자원이라면 맹독충을 제외하고 바이오닉이기는 저그 지상병력은 없습니다. 의료선이라도 좀 떠있으면 웬만큼 수가 압도적으로 많지 않은 이상 저글링으로 바이오닉 잡는거 불가능할텐데요.

또한 초반에 심시티가 되는 테란과는 달리 저그는 입구조차 막지 못하고 오로지 병력만으로 눈치봐가면서 어떻게든 점막 안에서 버텨야되는거 생각하면 점막종양 이정도는 필수...

솔직히 점막에대해선 인정함.

그거 중반넘어가면 테란은 컴셋으로 다 제거하고 토스도 옵저버나오면 제거할수있는데

점막넓히는게 손이 보통많이가는것도아니고 힘들게 넓혀놓은거 저그가 불리해지면 점막순삭도

가능하기때문에

그리고 한말씀 더드리자면 원래 남의 떡이 커보이는법이죠.

저그 플토도 행성요새 이런 캠페인에서나 등장할법한 건물 보면

아 이게 뭔가 싶죠. 테란이 완전 말려서 병력이 압도적으로 차이나는게 아니라면

아예 꺠러 가질 못함... 행성요새 깨는데 병력 소모하는순간 팽팽한 힘싸움이 테란쪽으로 급기울

기울

ㄴ 처음 리플까지가 좋앗음 ㅋㅋ 님 점점 징징글로 변해감ㅋㅋㅋㅋ

웬지 글을 읽고 또 읽다 보니까 저도 징징거리고 싶어서요 ㅋㅋ

행요드립은 징징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