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신선한 밸런스 조절 방법

  일단 저는 현재 저>테>=프 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먼저 저/테전 밸런스를 위해,  화염차 지옥불 업글을 경장갑 추뎀 -> 생체 추뎀으로

 

저/프전 및 테/프전 밸런스를 위해, 추적자를 중장갑 추뎀 -> 생체 추뎀으로

 

바꾸는 방안은 어떨까 생각하네요.

 

  화차로 기대되는 것은, 대 저그전 대부분의 유닛을 상대로 한 추뎀으로 저그의 패멀에 대한

테란의 견제카드가 하나 추가되는 것이구요 (지금 GSL 테란이 이기는 양상은 노가스 3~4배럭 scv 동반

찌르기나 저그가 특정 유닛에 지나칠정도의 집착 -ex. 어제의 땡바퀴vs양키테란-을 보이는 경우 뿐이기에...)

 

  화차는 토스전에서 일꾼 견제카드로 쓰이기 어려워지고, 잉전사는 더욱 잉여화(?!!) 하지만 실제 토스가

교전에서 위협이 되는 것은 해불조합이지 화차조합이 아니기 때문에 추적자의 생체 추뎀을 통해 상쇄 가능.

 

  저>>프로 생각되는 밸런스에도 추적자 생체 추뎀이 이루어지면 초중반 대 저글링/바퀴 교전에서 지금처럼

추적자가 절반가격밖에 안되는 바퀴에 개얻어터지는 현상을 어느정도 해소 가능 + 저그 무탈 모이면 무조건

휘둘리다가 지고, 뮤탈 카운터는 현실적으로 모으기 어려운 불사조 뿐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밸런스도 조정 고려.

 

 ... 하면 어떨지?

저>테 납득이 안감

신선한 아이디어네요. 특히 추적자 추뎀은 테란상대로는 괜찮을거같은데, 문제는 추적자가 생체추뎀을 갖게되면 걍 점멸자만 모아나오면 저그는 어떻게 상대해야할까요.

저그 상대로는 무적의 추적자가 되겠군요; 기본 데미지가 14 되는 꼴이니....
뮤탈 상대하기도 수월해질테구요.
다만 테란의 중장갑 메카닉에는 엄청나게 취약해지겠네요.

저>테 납득이 안감

일단 저>테>=프라는 의견부터 납득이 가질 않고요. 그리고 뭐 생체 추뎀?? 이건 뭐 저그는 아예 게임을 하지 말라는 소리로 들리는데요. 진짜 밸런스가 작은거 하나하나에도 얼마나 훅훅 바뀌는 건지 알고는 있는건지 참 ㅡㅡ

화염차가 생체 추뎀이 되면 지금보다 데미지를 낮춰야겠네요
근데 화염차만 뽑아서 이길 수 없는 데미지가 되면 오히려 견제용이라는 컨셉이 애매해집니당

저그랑은 해보긴 했나염...

거기다 저그전에서 추적자가 너무 강해지겠네요.
그럼 또 데미지를 낮춰야되는데 그럼 테란전 밸런스가 안맞고 ㅡㅡ;

....저그 멸종시키려고 작정했넹

생체추뎀자체가 언밸이라서 집정관 (세레머니용) 뺴곤 전부 삭제한건데

화염차 생체 추뎀이 되면 저그전은 그냥 화염차만 신나게 뽑아도 어느정도 가져가겠네요;; 그 기동성에 그 화력이면; 그리고 솔직히 테란들이 예전에 사기빨로 점수 올린거땜에 승률이 그렇게 나오는거지 동등한 실력이면 당연히 저그=테란>플토

자기가하는종족은 100%이겨야 한다는 주장 전혀 신선하거나 논리적이지도 않아요

생체 추뎀이라는거 자체가 저그한테 엄청난 패널티가 되는건데

화염차 생체추뎀으로 바꾸려면 기본데미지와 지옥불 업글에 의한 데미지 증가를 엄청나게 줄여야되겟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