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백투더퓨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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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04 02:10:45 KST | 조회 | 507 |
제목 |
악성 프징징을 위한글-스타2는 심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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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스타2는 심리전 입니다
저는 테란유저인대, 토스전을 예로 들어보겟습니다
저는 토스전을 할때 초중반까지 입구를 막고 마린 2~3기만 정찰온 프로브 잡으면서
상대가 벤시인지 화염차인지 해불인지 더블인지 모르게 플레이합니다
(물론 상황따라 2병영 압박도 가고 벙커링,사신도 갑니다만 일반적인 플레이입니다)
토스의 입장에서 보면 토스는 테크중 어느것인지 모르니 벤시방어겸 저의 빌드를 보기위해
어쩔수 없이 로보틱스를 올리게 됩니다 왜냐면 벤시떳는대 옵없으면 게임 끝납니다
토스는 정찰이 되지 않으면 3테크중 로보틱스를 강요받게 되는겁니다
이렇게 올린 옵저버가 테란한태 정찰을 오면 테란은 옵저버 꾸물거리는거 보고
스캔을 뿌려 잡아주고 생각합니다 롭틱을 갔으니 공허/다크올일은 없겟구나 하면서
병영을 지을때 기술실의 비율을 좀 늘려줍니다
중반까지 썻지만 이렇게 심리전을 이끌어 갑니다
이번에는 테란의 입장에서 보겟습니다
테란의 입장에서는 에쉬비를 꾸준히 던집니다
운이 좋다면 체재확인이 되겟지만..
거의 안되니 스캔을 뿌리게 됩니다(약 7분대정도?) 이때 스캔뿌려서
스타게이트/로보틱스/황혼의회 이셋중 없으면 (요즘 구석에 많이 숨기더군요..)
테란은 더블이라고 생각하거나 안보이는곳에 테크를 올렷겟구나 생각합니다
이때 테란은 불안합니다 불안하니 스캔을 계속 뿌리게되고 그만큼 자원손해가 나게 됩니다
초반의 지게로봇은 큰 요소입니다 또 그만큼 병력 더 안나오게 되는거죠
이때 테란의 테크가 뭐냐에때라 다르지만.. 가장 정석인 해불이라고 해본다면
멀티를 가거나/병영에 기술실을 달아 불곰의 비율을 늘리거나/반응로를 달거나/테크타거나 합니다
만약 불곰의 비율을 늘렷는대 상대가 공허면 엄청 휘둘리거나 밀릴수도 있는거고
공허를 의식해 마린의 비율을 늘렷는대 상대가 로보틱스라 거신오면 주도권이 뺏기게 되는겁니다
(특히 3~4거신 사업타이밍에 밀릴수 있습니다)
재가 말한것은 어디까지나 서로 정찰이 안된 케이스입니다
초반에 정찰이 성공하게 되는쪽으로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갑니다
왜냐면 스타2는 위에서 보듯이 심리싸움/빌드싸움 이거든요
또 초반에 일꾼으로 정찰갈때 가스채취하는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대테란전에서 가스가 좀 빠르다 싶으면 벤시/토르/유령+해불등등 여러가지 의심 해 봐야합니다
일꾼으로 가스러쉬 하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가스가 늦으니 테란의 입장에서는 해불을 강요받게 되는거고
상대입장에서는 벤시/토르가 올일은 없으니 해불맞춰서 플레이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걸 역이용해서 가스러쉬 당하면 오히려 늦은 벤시갑니다)
이글은 악성프징징을 위해 써진 글이므로 저그전에 대해서는 쓰지 않겟습니다
이렇게 심리전인 스타2에서 서로 정찰이 안된 전제하에 밸런스상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토스가 로보틱스를 어쩔수 없이 강요받게 되는것이죠
이걸 역이용해서 어떤 토스분은 테란이 토스가 로보틱스간다고 생각하니 공허로 가는분도 봣습니다만..
이런상황에 재가 벤시라면 게임 끝입니다.
예전에 어떤 글에서 본건대 파수기의 환상연구를 하면
디텍터 기능 있는 환상 옵저버 생성(물론 보여야겟죠?).
이건 빌드밸런스상 정말 좋은 발상같습니다
이건 정말 프테전에서의 밸런스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프징징들은 토스가 약하다 하는대 초반 정찰하기가 3종족중 가장 어려운점과(저그는 오버던지기 테란은스캔)
저그전은 모르겟지만 테란전에서 로보틱스를 강요받는점 그리고 돌진업글의 미친가격 이부분만 수정한다면
밸런스는 문제가 없습니다
긴글 읽어줘서 감사하구요 마지막으로 징징한번 해보면 거신 죨라 쌥니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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