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제라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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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04 06:05:42 KST | 조회 | 370 |
제목 |
토스는 아직 좀 더 운영 발전이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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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 글은 전혀 아니고, 사실 밸게에 쓰기 약간 애매한 글인데, 그냥 써봅니다.
암튼 요즘 토스 운영 대세는 스카이토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선공허 운영은 1.2패치 전에는 제 주전략이라 잘 되는데, 불사조 운영은 좀 어렵더군요. 손이
빨라야되서.. 어쨌든, 그나마 한가닥 희망이라고 할 수 있는게 우주관문 운영입니다. 당분간은 다른 종족들이
이를 완전히 압살하진 못할꺼라고 보고.,, 어쨌든 요즘 보면서 느끼는건, 아직 토스는 전략개발이 덜 되었다는
거. 이건 다른 종족도 마찬가지겠지만, 토스도 아직은 가능성이 좀더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그럼 어떤 가능성들이 있는지 살펴보죠. 입스타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1. 불멸자의 활용
사실 느리고 비싸서 활용이 쉽지만은 않은 불멸자. 제일 안정적인 형태라고 불렸던 로보틱스 테크가 우주관문
에 그 자리를 내주면서 더더욱 설 자리를 잃긴 했습니다만,, 타이밍 러쉬라던지, 압박 플레이에 있어서
좀 더 발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우선 맺집이 좋고, 공격력이 강한게 메리트. 추적자보다 발이 느리긴 한데,
사실 경장갑 상대로도 데미지를 그럭저럭 괜찮게 줍니다. 저글링은 2방, 해병은 3방입니다. 적어도 추적자보다는 낫죠. 3관문1로보 2불멸자 찌르기같은 빌드도 나쁘진 않지만, 불멸자 수를 좀더 늘린 타이밍 러쉬나, 앞마당 먹고 거신보다 빠르게 한방러쉬를 준비한다거나 하는 활용성이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많으면 많을수록 그냥 그런 유닛이 되니 주류가 될순 없겠지만, 확실한건 불멸자 위주의 러쉬는 아직 개발이 덜 되었다는거.
2.거신을 생략한 고위기사의 활용
1때보다 좀 데미지가 줄어든 스톰때문에 다이렉트 고위기사는 잘 가지 않습니다만, 역장과 연계한 스톰의
활용은 아직은 좀 더 개발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특히 점멸추적자 이후의 빠른 고기 활용은, 아직은
잘 눈에 띄지 않네요. 활용법이 있을꺼라 봅니다. 특히 테란전에서, 거신테크때는 다소 어려운 빠른 제2멀티의 확보라던지 이런쪽으로 운영이 발전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3.우주모함의 활용
저그전에서는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그전은 말라죽는 경우가 많지, 테란전처럼 언제 러쉬올지
몰라 바싹 긴장하는 경우는 흔치 않기때문에.. 물론 타락귀라는 카드가 있긴 한데, 사거리와 추적자 백업을
활용해서 무리군주를 바이킹으로 잡을때의 테란처럼 우주모함을 사용할수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히드라 다수라는 좋은 카운터가 있긴 하지만, 해병보다 히드라는 우주모함을 잘 못 잡습니다.
우주모함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말이죠.
뭐, 셋 다 입스타에 가까운 이야기들이지만, 이 중 한가지라도 가능하고, 실효를 거두면 그만큼 토스의 사정이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요 1달간 토스가 다소 어려웠던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주장했듯이, 그건 상당히 미세한
차이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요즘 해법으로 우주관문이 제시되고 있구요.
저도 확실히 한동안 초중반 운영이 힘들었는데, 요즘은 선우주관문으로 좀 더 수월해졌습니다. 밸런스가 완전히 맞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할만은 하네요.
갠적으로는 추적자 공업정도는 상향되어야 밸런스가 좀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전사 빌드타임도 그렇고..
하지만 어쨌든 상당부분 밸런스가 맞고 있고, 현 상황에서는 어쩌면 패치보다 새로운 운영의 개발이 밸런스
문제를 좌우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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