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크롬바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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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11 00:02:59 KST | 조회 | 635 |
제목 |
장민철 대 조나단 젤나가 동굴 2경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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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 선수 컨이 좋았던것도 사실이지만 테란이 못막을 러쉬는 아니었습니다 충분히 막을만한 러쉬였는데요
못막은 원인은 테란이 빌드를 중반 찌르기형으로 잡았는데 초반에 뚫렸기 때문이죠
해불이 광파추보다 강하다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데 해불이 광파추보다 강하려면
전투방패-전투자극제-충격탄 세가지가 연구 완료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조나단 선수는 기술실에서 연구를 좀 쉬어주면서 병영을 먼저 늘렸고 연구개발을
나중에 눌러준거 같더군요 8분대인데 충격탄만 업그레이드 되어 있고 전투자극제 업글 완료 되기 좀 전 타이밍
그리고 전투방패는 이제 막 업글 눌러준 시점에 러쉬가 들어왔습니다
일반적인 토스는 2벙커 보면 안들어오는데 장민철 선수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밀고 들어와서 이기더군요 ㅡㅡ;
테란이 중반 타이밍을 위해 병영늘리는거나 생산에 집중하기 보다 기술실에서 꾸준히 업글을 쉬지 않고
돌려줬더라면 전투자극제+충격탄 두가지가 개발되어 있었을거구요 그랬더라면 막을수 있는 러쉬였습니다
그 직전 타이밍에 들어와서 문제였죠 충격탄 한가지만 개발되어 있는 해불 병력은 토스의 광파추 잘 조합되어서
쌓인 차관 병력에 진다는걸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해병왕 이정훈 선수가 충격탄도 개발안하고 겜하다가 진것도 같은 맥락인거 같습니다 실수라기 보단
업글 쉬면서 병영이나 사령부 등등 생산에 집중하다가 좀 있다가 업글 그리고 중반 타이밍 러쉬 잡으려고
했는데 그전에 찌르기가 들어와서 무너진거죠
테란이 벙커 믿고 안이하게 배짱 부리면서 기술실의 연구를 쉬어주면 확 밀릴수 있다는걸
장민철 선수가 여러번 보여줬는데요 결승전에서 박서용선수는 타이밍 잡으려는 생각으로
너무 째지 말고 좀 기술실 연구를 꾸준히 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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