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astZealo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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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11 04:06:42 KST | 조회 | 696 |
제목 |
저테전 테란이 불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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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상대로 작정하고 후반전으로 질질 끌면서 해봤는데
테란이 저그상대로 후반가면 불리할수밖에 없는게
일단 저그가 체제변환이 훨씬 유연함.
저그는 그냥 건물하나 지으면 체제변환이 가능 한것에 비해
테란은 병영,군수공장,우주공함 각각 필요할떄마다 잔뜪 늘려야함
그리고 교전시 비율이 무너졌을경우
저그는 저글링만 잔뜩 죽었다. 그럼 저글링을 충원해주면 되지만
테란은 예를들면 2주공항에 1개는 기술실 1개는 반응로 달아서
바이킹(반응로)벤시(기술실)를 생산하고 있었다 칩시다.
저그랑 교전시 바이킹만 잔뜩 죽은 경우 급하게 충원 하기위해
기술실 달린 우주공항과 반응로 달린 병영을
띄워서 스왑을 합니다.
그럼 2반응로
바이킹 신나게 뽑습니다.
어라 이번엔 밴시가 전멸했네
2반응로->2기술실
비율 맞췄으면 다시
1반응로 1기술실로..
이떄 꺠달은 중요한 점이
저그가 생산이 더 어렵다는 말도 안됨
초중반에는 저그가 생산이 어렵지만
중후반에는 테란이 생산 더 어려움
그 이유는 저그는 초중반에는 바쁘지만
후반에는 딱히 해처리외엔 더 지을 건물도 없고
일벌레도 이미 충분히 뽑았고
라바펌핑+병력만 생산하면 되기에 쉬워지는데
테란은 중후반부터 폭팔하는거임
생산건물 꾸준히 늘려줘야되고
기술시,반응로 스왑도 진짜 거짓말 안치고
한판에 수십번 건물 띄웠다 내렸다. 헀었음
거기에 러쉬와 견제 그리고 교전시 컨트롤 까지 하려니
솔직히 테란이 타종족에 비해서 쉽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송두리쨰 바꼈다는.
그리고 테란은 저그상대로 해병이 필수임
저그가 테란상대로 보통 저글링+뮤탈+맹독 조합으로 버티다가
감염충이나 무리군주 추가시켜서 게임 끝내는게 대부분 인데.
현재 해병이 저글링과 뮤탈에 강한대신 해병이 없을 경우
나머지 불곰,화염차,탱크,토르,바이킹은 저글링+뮤탈 조합에 매우 취약함.
토르가 쌓이면 가망있어보이지만. 저그가 쌓일 떄 까지 가만히 안 놔두거나
조합을 바꾸던가 회전력으로 밀어붙이는 등 가망이 없음
여하튼 해병은 처음부터 게임끝날떄 까지 필수임
문제는 저그가 테란 해병숫자 보고 맞춰가면서 플레이 하기가 너무 좋음.
저글링->맹독충 변태 시스템 떄문인데
저글링+뮤탈 조합에 맞춰 상성인 해병을 뽑으면
그걸 보고 미리 뽑아둔 저글링을 해병숫자에 맞춰서 맹독을 늘릴수 있다는 점떄문에
저그가 유리한싸움을 할 수있음.
그 다음은 기동성 떄문인데..
저그가 테란보다 멀티가 1~2개가 많고 기동성이 빠르다는 점떄문에
상당히 까다로움. 멀티 견제하려고 해도 소수병력 가지고는 일벌레 잡는게 한계인데
후반의 저그는 점막+대군주로 상대방 진영은 못 보지만
중앙부터 자기진영까지는 맵핵에 가까워서
소수병력으로 견제가봐야 거의 손해봄.
잠와서 여기까지만
결론은 후반으로 갈수록
저그는 생산이 편해지는데 반면
테란은 생산이 어려워진다
저그의 강점인 체제변환을 살릴수 있다.
테란의 견제의 위력이 떨어진다
그리고 잠 와서 안쓴 부분..
기습적으로 나오는 무리군주와 울트라의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테란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위력은 떨어지는 반면
저그의 난이도는 내려가고 위력은 올라가기 떄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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