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_[디몰군]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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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22 07:56:56 KST | 조회 | 459 |
제목 |
정리하죠. 테>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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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병영 푸쉬에 관한 것은 아랫 글에서 논했다.
2. 고철 처리장의 경우를 제외하고, 사실 사쿠러스나 폭염 같은 맵에서는 2병영이 아예 안된다고 못박히는 것은 아니다. 벙커를 이어 짓던, 2벙커 입막 훼이크를 주던 저그에게 충분히 과민반응을 일으키게 할 수 있으며, 이것은 분명 '무난한 중후반'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몇몇 속칭 '치즈맵'들에 비해서야 밸런스가 덜할 것이라고 본다.
3. 자꾸 저그의 어느정도 유리함을 인정하니까 '그럼 맵별로 따져야지 왜 그러시는가'라는 태클들이 많은데, 솔직히 2병영 쓸때 맵 따지고 쓰는가? 맵이 어떻든 2번에 논한 것처럼 저그의 과민반응을 이끌어냄으로서 충분히 비슷한 싸움으로 몰고갈 여지는 존재한다. 따라서 저 맵들에서도 테란이 '치즈맵'들의 저그처럼 일방적으로 불리하진 않다고 본다.
4. 테란이 현상황에서 저그에게 우세라고 했지, 영원히 우세라고 하지는 않았다. 어떤 획기적인 방법이 개발되면서 저>테인 상황이 패치 없이도 올 수 있는 법이다.
저는 아침 먹으러 갑니다.
그리고 좀 자야겠네요. 2~3번의 경우 댓글로만 조금씩 그런 뉘앙스의 말을 했고 본문에 직접 넣지는 않았는데
맵별 이야기가 많아서 따로 넣은 주장입니다.
저그맵 저그맵 해봤자 진정 테저전에서 테란이 심하게 어려운 맵은 고철처리장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의 맵에서는 어느 정도 충분한 견제기가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저테가 무난한 중후반싸움으로 가면, 저그가 유리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주지 않을 수 있는 수단이 발달해있는 테란 앞에서 아직도 저테가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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