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넵무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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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31 23:22:44 KST | 조회 | 607 |
제목 |
파수기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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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프로토스 꼴 보면 파수기라는 든든한 지원군 덕에 다른 애들이 감히 상향에 '상' 자도 못꺼내는 상황입니다.
바로 그 파수기의 역장이란 녀석이 어떤 변수를 만들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럼 차라리 파수기를 소폭 하향해서 비중을 줄이고 그에 맞게 다른 관문 유닛을 상향하면 어떨까요.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역장의 지속시간을 줄인다던지, 파수기의 빌드타임이나 가격 증가(...)
혹은 역장을 시전하기 위한 마나 필요치 증가 이런 식으로 말이죠.
파수기의 역장은 스2 중 최고의 마법이긴 하지만
그만큼 다른 유닛들이 파수기의 영향력에 맞춰 밸런스를 할당받았기 때문에
파수기가 제역할을 했을땐 수적으로 우세한 적도 보기좋게 씹어드시지만
파수기가 없거나 장애짓을 하면 우수수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양날의 검임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자...파수기를 살리는것도 유저의 실력이란 말도 틀린 말은 아닌데
실제론 초반 유닛인 만큼 본체가 튼실하지 못해 주력유닛이 소멸되면 혼자선 살아올수 없는 모습을 보이죠.
덕분에 한타조합은 강하지만 그 한타조합 러쉬가 실패하면 이내 역공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요.
게시판을 보면 항상 프로토스의 유닛 상하향을 논하면서도 파수기에 대해선 아무말이 없기에
혹여나 이 부분을 건드려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파수기 하향, 그에 따른 관문유닛 소폭 상향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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