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높다고 그 사람말이 진리가 아니다.

0213님인가 점수가 3100대라고 인증한것 같은데

 

오랜시간전이다. 아직 스타2가 정식으로 나오기전 클베때 이야기다.

 

 

나도 당시 밸게(?)에 프토로스 입장으로서 테프전 밸런스 문제있다라고 글을 올린적이 있다.

 

당시 요점은 사신견제에 따른 10관문 강제와 (보통 증폭박고 12 관문하는데, 이렇게 안하면

 

나중에 정상적인 14~15궤도사령부 지게차 효율을 프로토스가 못따라감. 8수정탑 10관문 체제인경우엔)

 

 

올지도 안올지도 모르는 사신때문에 10관문을 강제로 하고 관문짓기전에 8~9탐사정으로

 

정찰을 반드시 나가야 한다. 가스가 올라가있는지 아닌지를 알면 10~11관문을 하더라도

 

11관문이 아닌 13~14관문을 해도 되기때문에. 뭐 이런식으로 시작해서 중반 카운터격인 밴시 이야기도

 

나왔었고 당시 불사조 무빙샷이 안되던 시기였던지라.

 

 

이때 한분이 등장하셨다. 누굴까?

 

 

곽한얼님이었다. 나의 본문에 하나하나 반론을 달아가며 리플을 달았다.

 

당시 곽한얼은 2월 3월 비공식 스타리그에서도 1위. 테란 한국 랭킹 3위에 올라있을정도로 인지도가

엄청났다.

 

첨엔 아무도 그가 곽한얼인지 몰랏다. 하지만 그 글이 리플수가 100개가 넘어가면서 조회수가

 

1000을 넘어가다보니 사람들이 모이기시작했고 그중에 한사람이 말햇다. 리플을 달면서

 

글쓴이(나)와 싸우고 있는 사람이 곽한얼이라고.

 

 

2:2에서 사신링 캐오버스펙인건 인정하면서도 1:1 테프전 밸런스 문제없다고 했다.

 

테란에게 밴시가 있다면 프로토스에겐 공허포격기가 있다라는 말도 서슴치않고 했었다.

 

앞서서말했지만 당시 불사조는 무빙패치가 되기전이라 잉사조라 불리던 시기. 아무도 안뽑았다.

 

 

 

그로부터 정확히얼마안가고. 공허포격기가 한차례 패치가 됬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하향패치말이다. 가격이 올라가고 3단차지에서 2단차지로 바뀌는 대격변 패치였다.

 

그 패치안의 초안은 곽한얼이라고 데빗킴이 직접 언급할정도로 파급력이 있었던 패치였다.

 

 

당시 공포는 경장갑 2(중갑6) -> 4(중갑 12) -> 8 (중갑24)의 3단차지를 가졌고

 

패치이후에 5(중갑5) -> 10(중갑25)라는 2단차지로 패치됫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격사거리가 7에서 6으로 줄었다.

 

 

 

밴시가 차지없이 12x2 = 24 일반형을 주는것과 공포가 중갑 25를 주는것은 수치적으로 비슷하지만

 

공속이 0.6인 공포와 비교해볼때 가격대비용. 은폐의 여부. 그리고 차지되기전까지 시간.

 

생산가격 모든걸 고려해볼때 밴시<=공포(약간 우위.가격면으로도) 라고 단정지었다. 곽한얼이 말이다.

 

 

 

클베당시 한국테란 랭킹 3위. 비공식 리그 우승자 곽한얼이 나랑 직접 리플 100개가 넘는 반론을

 

펼치던끝에 테프전 1:1 사신문제없고 밴시 패치될 이유없다. 밴시 건들면 공포도 건들어야 한다.

 

이런 반박을 하던도중에 난 한차례 뒷통수를 맞았고 그 이후 곽한얼 안티가 되었다.

 

 

결론을 지으면 점수 그까진거 문제도 안된다.

 

마카님이 틀린말 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사신이 테프전에서 문제가 있었던게 아니라 선병영 자체가 문제가 있었던 겁니다. 결국 그것은 패치됬구요. 공허포격기도 풀차징 됐을 시 초당41의 데미지를 줬었던 건 오버스팩이였습니다. 우주관문 하나만 짓고 뽑을 수 있는 유닛치고 너무도 강력했던거죠. 그리고 글쓴분 말처럼 점수높다고 진리는 아니지만 글쓴분 말이 진리도 아니잖습니까. 점수가 높다는건 그만큼 게임을 더 많이했고 조예가 더 깊다고 볼 수 있기에 약간 더 영향력 있는건 사실입니다.

결론을 지으면 정신승리

걍잘하는놈이기는거임

마카님이 틀린말 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사신이 테프전에서 문제가 있었던게 아니라 선병영 자체가 문제가 있었던 겁니다. 결국 그것은 패치됬구요. 공허포격기도 풀차징 됐을 시 초당41의 데미지를 줬었던 건 오버스팩이였습니다. 우주관문 하나만 짓고 뽑을 수 있는 유닛치고 너무도 강력했던거죠. 그리고 글쓴분 말처럼 점수높다고 진리는 아니지만 글쓴분 말이 진리도 아니잖습니까. 점수가 높다는건 그만큼 게임을 더 많이했고 조예가 더 깊다고 볼 수 있기에 약간 더 영향력 있는건 사실입니다.

글내용과 상관없이 말하자면 점수높은 사람의 말이 진리가 아닌건 맞음

물론 점수가 높으면 그만큼 게임한 횟수가 많고 경험이 많다는것이긴 하지만 그런사람(=전문가)일수록 자기고집이 강해서 자기는 객관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점점 주관적인 생각을 싸지르는 경우가 많음

풀차징되기까지 15초가 걸리는 공허포격기 1~2기를 테란이 격추를 못해서 패치시켰다.
이건 테란 실력을 의심해봐야겠는데요.

당시 공포는 하나의 날빌개념이었죠. 1우관에 4증폭을 차례대로 꼴아박아 3공포가 나오면 그대로 박는겁니다. 테란이 알고도 못막는 러쉬중에 하나였죠. 그걸 막을려면 애초에 병영.군수에 기술실을 달면 막힙니다. 반응로를 달아서 해병이 나오고 바이킹이 2마리씩 나와야 막던 빌드였습니다. 하지만 프로토스가 첫정찰시 반응로인걸 알면서 무리하게 공포갈이유가 없었지요.

하지만 프토가 공포뽑는걸 알면 테란은 불곰비중을 줄이고 다시금 반응로기술실 스왑을 했었어야 하던 시기입니다. 그만큼 공허포격기가 대테란전에서 미친듯한 영향력을 발휘했던것은 사실이죠. 우관에 불들어오는거 보이는데 기술실달고 해병뽑으면 그건 날죽여줍쇼 하던 빌드.

공허는 지금도 쌘데요 ㄱ- 공포는 테란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너프를 얼마든지 해도 쌔요.

스타2 선병영은 문제가 있고 스타1 선병영은 문제가 없고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먼 소리인지 ..??
마카님이 점수만 높고 헛소리 했다 이건가요??

글에서 이미 자기가 문제가 있다고 했으면서 댓글에선 뭐가 문제인지 물어보면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ㅉㅉ

ㅁㅋ ㄲㅈㅁ

이건 또 뭔 배설글.. 점수높은 사람의 말이 진리는 아니지만, 낮은사람 말 보다는 더 믿음이 가는것도 사실.

스타2 선병영은 병영이 일찍 올라감으로써 입는 자원피해가 궤도사령부로써 커버가 되고요
해병이 스타1보다 훨씬 좋은거 모르십니까; 컨트롤만 하면 기초유닛인 저글링,광전사에게 거의 맞지않고 싸울 수 있고요 스타1에선 마린으로 아무리 컨트롤을 해도 질럿,저글링한테 안됩니다(초반 소수전투)

그리고 풀차징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5초라고요? 제가 알기론 6초인데요; 그리고 본인 건물이나 중립건물을 때리면서 채울 수도 있고요

해불의 필살기 스팀팩 150/150
저글링 발업=극초반 100/100
병신 질럿 황혼 ㅡㅡ 200/200 --- 불곰 컨하면 못잡음
아니 아직 모르겟음?? 이래도 벨런스 맞음?? 거신으로 체제가 높아지니 그렇치
초반유닛들로만 생각해보세요........

팀전도하면서 개인전도 하는 측면에선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있겠네요 ; 팀전에서 3.38의 이동속도의 공3업 (자원되는사람은 장갑이나 실드1이나3업까지)포격기 다수가 최대 출력상태이면 도대체 뭘로 잡아야했던 그 시절;; 1:1은 문제가 크게 되지않았다는 반박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팀전 멀티맵에선 좀 심한 편이였어요. 티폰같은맵..

이분이 말하고싶은거는 꼭 다이아 몇천점대가 아니라도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 대접받아야 한다 이런 말아닐까요? 솔직히 지금 다이아 아니면 벌레보듯하고 잡금속이면 일단 까고보고 점수높다고 째고 이런거 말하는것같으신데

그게 곽한열에 뻔뻔한얼굴아닐까요
플테전 승룰 80프로넘으면서 그것도모자라서 90프로올리고싶은
이제보니곽한열 이자슥 때문에 플토많이하향됐네
점수높은유져가 점수가높다고 진리가아닌것은맞지만 어느정도는 가장잘알고있죠
다만 곽한열은 뻔뻔스러웠지
누가봐도 선병영은진짜 . 플토한테 모든걸 강요하는.

심애님말에 동감함

풀차징이 15초????? 점수고뭐고 유닛사거리나 기본 뎀쥐조차 모르는 유저보단 점수대높은사람이야기가 훨씬 믿을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