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는 절대 약한게 아니다.

토스 징징글이 많은건 이해합니다.

저도 다레기 프토 유저로써

아직도 휴식점수를 다 못쓴 스타2뉴비긴합니다.

 

스1에서 스2넘어오면서 처음엔 프토로 플레이하기가 스1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주기적으로 찍어줘야되는 시간증폭과 차원관문은 적응도 안되었고,

테란의 불곰과 저그의 바퀴는 처음보는 유닛이 저에게 패를 선사해 주더군요.

 

그런데 저는 지금 꿋꿋히 프토를 안버리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스1부터 프토를 해왔고, 또 한가지 이유는 역장이라는 파수기의 멋진 스킬이 있기 때문에.

역장이 한타싸움의 결과를 좌우할수 있다는건 누구나 아실텐데, 조그마한 빈틈사이로 유닛이빠지기만해도

한타싸움에서 밀릴수밖에 없는게 프토죠.

 

그러나 연습을 통한 역장아트 그리고 전투중에서도 바로충원되는 차원관문의 유닛들을 동원하면 앞마당을 가장편하게 먹을 수 있는 종족이 오히려 프토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동족전을 가장 못하지만 저그전,테란전은 60%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있습니다.

무엇보다 프토는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가 하기 쉬워지는데, 그때까지 버티는 과정이 조금 험난한것 때문에 그만큼 프징징도 많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2관문에서 파수기모으면서 앞마당가는 빌드를 많이 택하는데, 초반만 막으면 후반에는 거신과 관문유닛조합이 어느다른 종족의 조합보다 강하다고 자신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그전같은경우 점멸추적자와 암흑기사를 섞는 빌드를 많이쓰는데, 어느 저그의 조합도 무섭지않을 조합입니다. 이빌드를 저그는 막으려면 다수의 감시군주나 본진에 방어타워를 곳곳에 지어야하지만 점멸추적자로 쉽게제거하고 싸울수 있기 때문이죠.

 

   테란전은 제가보기엔 거신이모이기시작하면 테란은 이길수가없다고 생각합니다.

바이킹도 거신을 잡는데 한계가있고 거신을 다잡았다고해도 테란의 해불은 녹아있고 추적자가 의료선과 바이킹과 놀고있는 모습이 종종보입니다.

 

   프징징님들 덤비세요. 이번 1.20패치로 불사조를 사용하기 편해지고, 관측선을 부담덜고 뽑을 수 있게까지 됬는데 뭘 아직도 징징거리시나요. 저도 테란이 사기다, 테란전할맛안난다 라고 생각할때가 많았지만 다이아 이상에서 버틸려면 어느정도 붙을만 하기 떄문이 아닌가요?

 

   지고 원래 내가 선택한 종족이 쓰레기여서 진거다. 라고 하실려면 먼저 자신의 실력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허접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스 승률이 저그 테란 상대로 낮기에
1.2패치 떄 프토 상향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징징되지 말자는거죠 ㅎ

맞음너무징징댐 애휴 징징대면달라질것없슴징징댈시간에 래더1판더 ㄱㄱ

아주 좋은글입니다 플토유저지만 장민철 보셈 너무잘함 ;;; 그렇게 잘하면 다이겨요. 플토도 조합만 하면 매우 사기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