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isolated7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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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1 20:42:42 KST | 조회 | 672 |
제목 |
벙커 이렇게 바뀌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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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이 주종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스1에 비해서 스2의 테란은 예전의 우주방어 위엄이 좀 없어진 느낌인데요.
그 원인은 스파이더마인의 부재, 맹독충, 역장과 불멸자 정도가 있겠네요.
물론 스파이더마인을 다시 부활시키고 맹독충과 불멸자를 하향시키는건 말이 안돼니까
벙커자체의 스펙을 좀 더 수비에 유리하도록 바꾸는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서 체력을 상향한다거나 기본방어력을 추가한다거나(이건 무리수인가..)하는 방식으루요.
테프전에서야 치즈러쉬가 그닥 논란거리가 안돼지만
테저에서는 상당한 논란거리죠.
만약 벙커가 맹독충에 좀 더 잘 버틸수있게 바뀌고 그 대신 건설시간이 늘어난다거나 비용이 늘어난다거나
벙커회수가 너프된다던가 하면 어떨까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치즈러쉬가 사기전략이라고 가정했을때 치즈러쉬를 없애자고 건설로봇이나 해병의 스펙을
너프시켜버리면 문제가 더욱 커질겁니다.
그래서 지게로봇을 바꿔보자는 얘기가 많죠.
그런데 테란이 치즈러쉬를 하는 이유가 서로 무난하게 초반견제없이 운영 싸움 간다고 치면 선앞마당 먹은
저그에 비해 테란이 상당히 불리하다는건데요.
그러면 테란도 앞마당 빨리먹으면 돼잖아? 라고 하기엔 맹독충과 앞마당활성화된 저그의 물량이 부담되죠.
그래서 테란이 저그를 상대로 초반에 꼭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더라도 같이 멀티를 따라가면서 충분히
수비가 가능할정도로 벙커의 수비능력을 상향시키면 어떨까 합니다.
저는 여기서 벙커회수 너프, 벙커의 체력증가를 예로 들었는데요
더 좋은 방법이 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뭔가 적절한 패치가 취해져서 밸런스가 잘 맞았다면 테란으로서도 환영
아닐까요? 꼭 치즈러쉬에 목숨걸지 않아도 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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