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hwangsh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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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4 00:06:03 KST | 조회 | 490 |
제목 |
테란 : 저건 정종현, 이정훈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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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그들은
ㅋ 저건 저그가 아니고 쩌그임
프로토스는
ㅋ 프로토스가 사기가 아니고 장민철이 사기임
이런 말을 하던 때가 있었죠.
명백히 테란이 저런 말을 하게 될 경우 먼저 저런 말을 했던 저그나 프로토스 유저분들이 할 말은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정종현과 이정훈이 대단한 존재이긴 하죠.
1.2 패치 이후로 GSL 정도의 큰 무대에서 저그와 운영으로 5할 이상을(사실 5할이라고 하기엔 저 둘이 좀 많이 높죠) 건질 수 있는 두명의 테란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오늘 있었던 정종현과 죽토정의 불불러쉬 얘기를 하고자 하는데요.
경기를 보면 4분 26초였나 36초에 대군주가 하나 잡히고 시작합니다.
저그가 심지어 처음부터 대군주를 상대 본진 정찰 겸 버릴 생각으로 찍은것이 아니기 때문에
약 저그가 20초간 아무런 생산도 할 수 없었다는 것이 됩니다.
심지어 입어서는 안될 추가적인 피해를 받았기에 오버 1기를 추가로 더 찍은 것이지요.
이 손해는 대략 라바 1기와 미네랄 100의 손해입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이 정도의 입어서는 안될 피해를 입은 저그가 이긴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무슨 저그가 테란보다 피지컬이 두 수 정도는 높은 것도 아니고
"야 내가 딱 앞마당 일꾼 조금만 붙여놓고 20초간 아무것도 안할게" 하고 이기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분명히 저 타이밍에 대군주를 잡을 수 있는 종족 자체가 테란이긴 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방송경기에서 5분 내에 오버가 저렇게 허망하게 잡힌 테저전이 얼마나 됐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애초에 저그가 실력이 테란보다 훨씬 높지도 않은데 저 정도의 실수를 하고도 이긴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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