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취이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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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6 22:16:05 KST | 조회 | 424 |
제목 |
테란 님들 저그유저들이 왜 치즈 치즈 거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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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치즈러쉬란 극 초반에 해병에 일꾼을 동반하여 상대를 공격하는 일종의 날빌성 전략 입니다
하지만 저희 저그유저들은 치즈가 사기다! 이렇게 부르 짖습니다 여기서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을 몇가지
말씀드리려 합니다
1.명확이 알수없는 치즈러쉬
치즈러쉬에 신명나게 탈탈탈 털리고 풍부한 경험이 쌓이지 않으면 눈치채기 정말로 어렵습니다
옛날 8병영 사신이라던지 전진 2겟 이라던지 6못이라던지 이런 날빌들과 달리 일반 빌드와 다른 점이 거의 없습니다 저그유저로서 치즈러쉬인지 알기 위해서라면 가스를 올라가는지 그리고 궤도사령부가 언제쯤 올라가는지
그 타이밍을 재서 이게 치즈러쉬 구나 하고 알아채야 합니다 정말 식스센스를 모두 이용해야 알아차리는 치즈 러쉬인거죠
2.치즈러쉬 막히겠다 싶으면 안오면 그만
정말 숨막히는 가스트릭으로 일꾼을 필사적으로 살리면서 상대가 치즈러쉬라는 걸 확인하고
앞마당을 포기하고 못 체제로 가버려 다수의 저글링을 보유해 버리면 테란은 정말 안와 버리면 그만입니다
6못 8바퀴 같이 들켜도 어쩌겠어 이게 전부인데 하며!! 하고 덤벼야할 필요가 없다 라는 것이죠
이미 어느정도의 해병의 수를 보유한 상태인 태란의 입구를 저글링 만으로도 뚫어버릴 수도 없는 상황이고
이미 못체제로 가버린 저그를 이용해 벙커를 이용한 빠른 더블을 가버리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치즈러쉬를 대비하기 위해 뽑아둔 다수의 저글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족해져 버린 일꾼수를 충원하느라 바쁜 저그이 아픔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3.막아도 유리함을 찾기 어려워...
뭔가 가장 억울한 부분중에 하나죠 우리 저그 유저들이 구사하는 날빌들 6못 12드론 8바퀴 이런 날빌들은
막히면 아 졌구나 하며 ㅈㅈ를 치는데 습관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치즈러쉬는 새빠지게 막아도 그후 자신보다
높은 자원수집율을 보이면서 병력이 비스무리하게 나와버리는 상황도 종종 나오죠
뭐... 제가 컨이 미숙해서 일꾼이 많이 잡힌게 패배의 요인이지만 치즈를 저글링으로만 막을수 없는 노릇이고
해병은 저글링을 무시하고 일꾼만 점사 하고 있고 두터운 건설로봇의 벽을 저글링으로 뚫고 해병을 공격하면
po무빙샷wer를 구사해주니 문제고.. 어찌어찌 막아도 테란 본진에선 우주최강 메뚜기가 광물 바치고 있고..
솔직히 어떤종족 유저던 상대가 날빌 써대면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는건 공통점입니다 막는데 새빠지고 힘들고
피곤하고 고통스럽거든요 하지만 막고난 후 이겼다! 라는 행복함이 온몸들 뒤덮어야 하건만
이 치즈는 막아도 지는 상황이 나와버리니 열이 받을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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