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눈물의추적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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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8 21:51:51 KST | 조회 | 391 |
제목 |
테타늄의 머리 속엔 기득권자의 마인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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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 리그가 10년이 됐는데 결국 길게 봤을때 돌아보면 스1을 지배한 종족은 테란입니다
테란에게 저그가 힘겹게 항거하는 모양새였고
프로토스는 그냥 가끔 우승하는 제3종족이었죠
스1때도 테타늄들이 테란이 좋다고 인정하는 거 봤습니까? 맨날 다른 종족이 못해서 지는거라고 할 뿐이죠
테타늄들은 테란은 당연히 가장 많아야 하고 가장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픈시즌에서 3연속 준우승한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온거죠
'뭐? 어떻게 테란이 최다 우승은 커녕 한 번도 우승을 못한단 말인가?'
프로토스나 저그가 그랬으면 '그래 뭐 스1때도 힘들었으니'라고 받아들였겠죠
그들 눈에는 압도적인 4강 진출 횟수, 유일하게 3번 연속 결승에 올랐다는 것, 현재도 가장 많이 살아남은 종족이라는 것 등은 보이지 않습니다
최강의 종족이 우승을 못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든 것이죠
결승전 테테전이 연속으로 나오는 정도는 돼야 '아 이제 정상이구나'하는게 테타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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