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하버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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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7 09:44:59 KST | 조회 | 428 |
제목 |
밸런스는 그냥 이게 정답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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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잡금속 이하 쉬레기들 레벨 (4차관 맹덕올인 배제)
테란>>>>>>>>>>>>>>>>>>>>>>>>>> 플토=저그
- 블리자드 왈, '저그는 ㅈㅂ들이 하기엔 어려운 종족, 징징대지 마라 뒤진다'
- 실제로 일벌레 째는 타이밍 재는게 진짜 어려움
- 근데 그마저도 4차관, 맹덕맹덕 돌파 날빌 빌드 땜에 어느정도 아다리 맞음
2. 일반적인 레벨
테란=저그=플토
요즘은 저그들이 골드만 되도 일벌레 뽑는게 어느정도 감이 잡히고 이렇게 되면 테란도 컨이 받쳐줘야 되기 때문에 밸런스상 별 문제 없어 보임
3. 최상위권 레벨
아무도 몰러. 전략과 운영 트렌드에 따라 왔다 갔다 하는 경향이 있음.
- GSL2 결승 당시 IM팀 감독왈, '재덕이는 전승으로 결승에 올라갔지만 실력의 70% 밖에 안보여줬다. 요즘 슬럼프다. 그래도 이정훈한테 지진 않는다' 실제로 우승해버림. 이때 한준도 올스타전 우승
- 밸런스는 그대로인데 기사도 연승전에서 정종현이 최정민한테 한세트 내주고 긔몽긔, 임재덕, 그렉필즈, 이동녕 상대로 전승 올킬함. 기사도에서 최연식, 김동주의 초강세가 두드러짐. 황영재 해설도 저그가 연승하는 걸 좀 보고싶다고 징징거림. 황강호는 그래서 어둠속의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가 되버림
- GSL3 당시 이현주 캐스터 왈, '민철이는 테란한테 절대 안져, 연습경기 할때도 절대 안진다던데'
- 장민철 GSL3 우승 당시, '테란이 사기다. 내가 테란하면 3번 연속 우승했다' 급작스런 징징 드립
4. 최근의 트렌드
- 최연성, 이영호 같은 완성형 테란의 탄생조짐. 완성형 테란이 나타나면 밸런스 논쟁이 종결될거라 보임, 현재 정종현과 이정훈 요 두명이 가장 유력한 후보. GSL 1월차의 성적이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듯함
- 밸런스 패치 이후 징징대는 저그와 테란이 늘었음. 불사조, 환상을 활용하는 맞춤빌드가 등장하면 프로토스가 다시 초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농후함. 장민철이 패치된지 하루만에 4차관 -> 불사조 이후 우주모함빌드를 시전하려 했으나, 아직 덜 다듬어진 모습. 은폐벤쉬에 딱걸리고 바이킹 게떼 만나서 조기퇴갤ㅡ ㅡ
2줄 요약
주관적인 생각으론 최상위권 밸런스는 트렌드에 따라 성적도 왔다 갔다 거리고 있음.
그 이하는 대충 맞는거 같고, 완전 못하는 레벨에선 테란이 쎈 것 같음.
P.S 난 완전 못하기 때문에 안맞는거 같음. 일벌레 언제 쨀 지 몰러. 어쩌다 잘 째면 이기고, 갑자기 들어오면 뒤지고 뭐 그런식임 ㅡ ㅡ 플토하면 4차관하면 이기고 운영가면 지는데, 파수기 어쩌다 잘쓰면 이기고 못쓰면 아놔 불곰 스바 하는거,, 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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