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일단 전 랜덤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저그 유저입니다.
현재 GSL이나 해외의 모든 대회에서
테테테테테테테테테테테테테테
가 판을 칩니다.
이번 GSL도 코드 A나 코드 S 결국 뭣같은 밸런스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줬죠.
아주 제대로 망쳐먹었습니다.
쉴드 쳐주고 싶지도 않음.
신맵이 나오면 달라질거다?
글쎄요, 좀더 다양하고 재미난 경기는 나올거 같아 보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테란 우세가 바뀔건 없어 보입니다.
[[기사도 연승전 봐도 신맵에서도 테란만이 연승 다해먹음.]]
근본적인 밸런스 패치가 필요함.
테란쪽은 상성이건 나발이건 씹어먹는 유닛들이 너무 많음.
그리고 타종족은 안쓰이는 유닛들이나 사장된 유닛들이 많고.
[테란은 사신좀 쓰도록 다시 패치 해야하고.]
블리자드는 자기들이 상금 내고 투자하는 리그를 보면서 어떤 맵과 유닛이
뭐가 개판인지 전혀 파악도 안하고 밸런스 패치할 생각을 안함.
이번에도 그랬지만 뜬금없이 쓸데없는 것들이나 밸런스 패치하고 앉아 있고,
지금 해외
IEM5 유로피언 챔피언십에서 스타2 예선 통과한 종족이 테란하고 플토 밖에 없음.
[[70%가 테란]]
해외도 밸런스가 별 다를것도 없다는 이야기.
진짜 어제 4강전 임재덕 선수 2번째 경기 보면 할말이 없음.
멀티가 2개가 더 있는데도 병력 쌈 회전력에서 털리는 저그.
4번째 경기도 어딜봐도 비슷하거나 유리해 보이는 저그가 그냥 한방에 다밀려버림.
해설자들도 임재덕 선수가 이겼다는 듯이 말을하다가 한방에 가버리는거 보고
할말을 잃던
그냥 지나가다가 마린이랑 스치기만 해서
뮤탈 5,6기 컷팅 당하는 순간 게임이 허망하게 끝남.
그런데 테란이라는 종족은 그런일이 전혀 없음.
일꾼 테러? 그냥 지게차 몇개 던지면 손실 금방 따라잡음.
저그 같은 경우는 스1 처럼 뮤짤이라던가의 식으로 테란한테 테러를 하는거 자체가 너무나 힘듬.
토르 있지, 강화된 터렛있지, 설령 성공해도 지게차 던지면 그만이지.
벙커링? 실패하면 어때? 손해 전혀 없음. 회수하거나 취소하면 그만.
그것으로 인해서 피해 입히는게 몇배는 큼.
그리고
멀티에 행성요새 1개와 미사일포탑 몇개만 지어놓으면 어지간한 병력으로는 부수는데
손해가 더 심함.
타종족은 자원이란 자원은 다 투자해야지 겨우 멀티 방어가 될까 말까인데.
테란은 손 쉽게, 태평하게 방어가 가능.
그런곳에서 뭔가 잘못되어있다는 것임.
손해는 전혀 안보는데, 이득이라는 이득은 사소한곳 부터 다 챙겨나가는게 테란.
1티어 가장 쌩 기초 유닛인 해병이 2티어,3티어 유닛을 다 상대해 낸다는것 부터가
정상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