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저전은 명백히 맵문제인듯 합니다.

래더에서 쓰이는 맵이

전쟁 초원

고철 처리장

밀림 분지

폭염 사막

젤나가 동굴

델타 사분면

샤쿠라스 고원

잃어버린 사원

금속 도시

 

 

이 중에 테저전에서 특정 종족으로 기울지 않고 어느 정도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맵은 몇개나 될까요?

 

금속도시 말고는 딱히 없는 것 같지 않나요?

금속도시도 대각선 아니면 거리가 너무 가깝고 그나마 폭염 젤나가 고철이 비슷비슷하다고봄

폭염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만 젤나가하고 테란처리장은 솔직히 저그에 무게가 되게 많이 실리죠

hwangsin / 저그에 무게가 실린다는 소리는 기사도를 기준으로 보면 어이없는 소리입니다. 테란은 젤나가든 고철이든 승률이 50%인데 전초,델타,잃사말고도 금속붙은자리, 샤쿠라스가로자리에서 승률이 80%이상입니다. 기사도에서 엄~청 러쉬거리가 긴 맵인데도 불구하고 리플레이 분석을 보면 테란이 49.1%였나 그러니까요.

맵탓아닌듯. 어차피 맵넓어도 테란도 장기전준비하고 업글단단히하고 저그가막멀티하면 테란도 행성요새 막짖고멀티할듯

요여야/마찬가지로 GSL을 보면 젤나가동굴에서 테란 승률이 10%대입니다. 패치 기준이고요. 대충 보니 9판 붙어서 테란이 1판 이겼더군요.

사람들이 테란하면 초중반에만 특화되서 그렇지 맵 바뀌면 테란이 장기전 빌드 익숙해지면 문제없다고 봅니다. 프로게이머들도 한방싸움 천천히 준비해서 나오는 빌드 요즘에도 많이 보이죠.

테란 우승하면 떠난다면서요??

왜 이렇게 계속 실드 치는 글을 남김??

ㄴ 우승 확정이라고 아직 우승인건 아니죠

역시 개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