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인아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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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16 23:34:34 KST | 조회 | 769 |
제목 |
줏대없는 테뻔뻔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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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테란 밸런스 문제없다 설레발치면서 쉴드 쩔게치고, 후반 약하다 징징되더니 그것도 막상 아니었는데도 부정하느라 바빴지만, 맵이 바뀌면서 프토가 유리해지더니 갑자기 테뻔뻔들이 테란 문제가 아니라 맵이 문제였다는 논리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줏대도 없이 쉴드치던 때를 잊고 과거엔 래더맵 떄문에 테란이 [유리]한거였음^^ 으로 급인정.
이젠 강했다는거 인정해도 괜찮을 시기가 왔다 이건가^^
남자가 줏대는 있어야하지않겠나?
근데 맵으로 맞추기 이전에 종족자체 밸런스먼저 맞춰야지. 이런식으로 맵에 의존하면 비슷한 양상의 맵만 나오거나, 맵에 따른 종족의 유불리가 너무 갈린다.
테란이 지금 주장하는 건 지금 '강세인 분위기' 때에 광전사가 쉴드 +10 된다면 고스펙이라고 사기론이 나오는데 맵이 섬맵이야^^라고하면 밸런스 맞다고 할거니? 프로토스가 그런다고 얘기해봐 기가 차지? 좀 비약이 심하지만 이해되기 쉬우라고 이런 예로 들었다.
해불이 고스펙이고 해병은 특히 사기가 맞아^^
지게로봇도 문제가 심하고.
테뻔뻔들아 논리를 자기 유리할 때만 바꾸지는 말어. 양심은 있어야지^^
말은 틀려도 줏대는 있어야 믿음이 가는 거란다.
전략 시뮬이라는게 때와 상황에 따라서 유닛 스펙이 많이 무시될 때가 있어.
그래서 사람들 말이 경기 결과에 따라서 계속 바뀌는거야.
불곰도 상황에 따라선 답이 없게 약할 때가 있거든.
현재 분위기에서 광전사 쉴드+10 되면 지금 분위기상 프토 십사기론이 뜨겠지. 하지만 시즌1~3차 때 그랬다면? 어차피 몸빵용이라고 문제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을지도 몰라. 전략시뮬이라는 게 분위기나 상황에 따라 많이 바뀌기 마련이다. 밴시가 원래 사거리 +5였다고 가정했을 때 나중에 +6이 되었다고쳐봐. 개사기 밸런스 붕괴됐다고 난리가 나겠지.
전에는 그토록 인정안하다가 이제서야 은근슬쩍 맵 문제였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과거에 쎘다는 걸 은근스레 인정하는 척하지마. 그것도 래더맵 덕분이라면서^^. 테란 하나 떄문에 이토록 주변 환경이 뒤바뀌는 게 더 웃긴거 아닌가?
여기서 해불 더 쎄지면 사기가 확실하겠지. 근데 맵을 또 초장거리로 만들어서 밸런스 맞다고 하면 정말 웃기지 않겠음? 맵으로 밸런스 맞추는 건 많아야 10% 내외면 돼. 종특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을 5~10%로 맞추는거지.
블리자드에서도 테란이 오버스펙이라고 최근에도 인터뷰에서 밝혔드만^^
프로토스는 4차관과 거신을 손봐야한다.
테란은 해병 지게로봇 바이킹 밴시는 반드시 손봐야함. 불곰은 충격탄만 해결되면 된다고 봄. 더싸고 빠르게 업글되는 대신에 군수공장 테크로 넘기게.
저그는 안해서 잘모르겠다. 갠적으로 오토펌핑 주면 될 거 같은데 저그유저 스스로가 반대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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