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ode.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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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17 04:47:59 KST | 조회 | 814 |
제목 |
저그들의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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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그가 대테란전에 있어서 생각해야 될 수들이 많고
그 수들에 대해 대처가 미흡하면 경기를 쉽게 지는 경향이 있는건 맞다.
또한 병력의 운용이라든가 빌드의 운영 같은게 보면서 맞춰가야 되기 때문에
테란처럼 나 할것만 하는 플레이로는 저그란 종족은 답이 없다.
근데 그렇다고 테란이 자기할것만 한다 해서 테란이 뻔뻔하다 거1품이다 이런식의 논리는 곤란하다.
위에 저그들을 다 모아놓고 테란시켜봐라 똑같다. 똑같이 뻔뻔하게 지할거 하고 치즈온다.
이말은 즉 결국 테란은 뻔뻔하고 개사기라고 할게 아니라 종특이라고 인정해야 된다.
저그 유저들 맨날 라바 풀로 다 쓰고 점막 다 피고 어쩌고 하면서 최적화 해도 답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진짜 저그 해보니까 라바를 잘 놀려서 쌓아놨다가 한방에 펌핑으로 싸우면
해탱도 저글링 펌핑 되면서 수비되고 하드라...항상 니가 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마라
아래 글중에 뭐 저그 유저가 테란 잡았는데 20판도 안해보고 동등 다이아들 까고 다닌다..?
일단 마스터 와서도 적용이 되는지도 궁금할뿐더러 위의 논리대로라면
나도 마스터 테란에서 무작위 다이아로 연습중인데 저그로 테란 잘만 잡는다.
다만 질때 기분이 드러울뿐...치즈,벙커 이런식으로 지면 뭐 해보지도 못하고 지는게 짜증날뿐이다.
사실 무작위를 하면서 느끼는건 테란이 걸리면 주종이니까 재미가 없고
저그가 걸리면 테란은 재밌는데 플토가 진짜 더럽게 어렵다.
플토가 걸리면 테란이 어렵고 동족전은 4차관만 한다.
그래도 난 누구처럼 ㅅㅂ 테란 사기 라고 징징 거리기전에 리플 보면서 분석하고 내 실력을 탓한다.
가장 중요한건 밸런스 전에 자신의 뇌와 손을 탓하는거 아닌가??
데이비드킴이 진짜 밸런스 고쳐줄것처럼 계속 신경쓰는척 애들 성격 다 배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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