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테란권하는사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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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20 20:48:33 KST | 조회 | 1,027 |
제목 |
프로토스가 사기란 말도 있고 쓰레기란 말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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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스타2를 하면서 느낀 게 정말로 스타2의 프로토스는 스타1의 테란과 너무 닮았습니다.
사실 지금 프로토스는 사기도 쓰레기도 아닙니다.
스타1의 테란도 그랬죠. 임요환의 등장 이전에는 테란도 쓰레기 취급을 받았지만, 임요환이 테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이윤열과 최연성이 그걸 실현해내자 그 쓰레기라 불리던 테란도 일부 유저들에게 사기소리를 듣는 지경까지 갔습니다. 한마디로 스타1의 테란은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쓰레기도 되고 사기도 되는 종족입니다.
스타2의 프로토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좀 잔인할 지도 모르겠지만 프로토스는 하수가 쓰면 불곰한테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초반에 지는 쓰레기지만, 고수가 쓰면 모선마저도 사기처럼 보이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지금의 프로토스는 조금만 더 보정하면 완벽한 밸런스의 종족입니다.
프로토스 유저들이 앞으로 기대해야 될 패치는 대규모 버프/너프 가 아닌 소규모의 프로토스 패치입니다.
하지만 모선이 대규모 버프가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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