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전에서는 저그 군락이 의미 없어 뵈긴 하는데,

플토전은 것도 아니라고 보는데요.

프로토스가 레이져 갖추고 유리할때에 유리하다는건 인정하고 넘어가는데,

일단 그 위기(?)를 넘기고 서로간에 후반 + 군락 테크까지 가게 되면 진짜.. 솔직히 프로토스쪽에 무군 카운터가 없습니다. 울트라야.. 불멸자로 카운터 치면 되기도 하고, 솔직히 비효율적이라는건 맞는거 같긴 한데요.

적어도 토스 입장에서 무군은,,, 어떤의미에서는 종결자급이죠. (그렇다고 사기라는건 아닙니다..)

 

테란전에서는 뽑으면 바이킹에 무군이 불곰에 울트라가 털리니, 뭐라 할말도 없습니다만,,

플토전에서는 후반 굳히기 용으로는 좋은 테크라고 봅니다. 그 '후반'까지 가는게 어렵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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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타 → 한타 자동 변환]

무군 카운터 점멸자

보통 유리한 경우는 플토가 삼발이 테크중 두개정도만 봉인 해제했을때 저그가 군락가면 저그가 이길 확률이 매우 높지만, 플토가 삼발이 모두 올리면 장담 못하죠
특히 우주공항이 포인트

정말 카운터로 칠만한게 공허 정도 밖에 없는데, 사실 무군 나올때면 결국 셋트가
지상군(바드라) + 타락귀(공허 상대한다 치고) + 무군 서넛 이렇게 되는데,
무군 하나로만 따지면 별로 일지도 모르지만, 이게 지상군+타락귀 조합이면, 토나오거든요
컨트롤 안하면 프로토스의 화력이(특히 거신) 공생충으로 쏠리지 점멸로 다가가자니 바드라 화력이 무섭지 공중으로 제거하자니 아래 히드라 + 타락귀...에
무군이 토스상대로는 꽤 좋은편입니다.. 정말요;; 거기까지 다이렉트로 가는게 너무 어려워서 그렇지 일딴 띄우면 토스가 짜증 지대로 받아요..

물론 동급의 상황일때의 이야기... 토스가 7:3 같이 유리하고 있을때(보통 무군 가려 하면 이런상황인걸로 암;) 무군 띄운다고 뒤엎는건아니고요;; 그냥 서로 잘먹고 잘싸우고 있을때 무군 나오면 토스 입장에서 힘들어진다. 이런 의미 임당.

한번 저그가 200쌈에서 갑자기 무군 7~8기 띄워서 당황했었는데
무군이 공생충 던지면 거신이 공생충 지지고 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