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까놓고 말해서
생명줄 역장을 보고 사기라 하는거나
저그는 몰라도 테란은 완벽하게 카운터 칠수 있는 거신이 사기라 하는거나..(아니 거신이 사기면 해불의는 도대체 어떻게 막으라는 건지..? 근데 이 글들이 농담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빈도가 많긴 많잖슴.)
추적자가 사기라는거나.. (이해불능..)
불멸자가 사기라는거나..
차관이 사기라는거나..(효율이 좋기야 하죠. 옛날에는 해불이 관문유닛을 압도하니 가만히 있다가 지금와서 관문유닛으로도 의료선 뜨이기 전까지는 관문유닛으로도 상대 잘하면서 버틸수 있으니 사기라고 하는것 같아 솔직히 기분이 뭐합니다.)
솔직히 조금 양보해서 생각하자면 사기라고 불릴수 있는건 그나마도 부적업 고기였다고 봅니다. 그정도는 사기라고 쳐줄만 하져. 패치 적용 되고 나면 정말 유령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나 걱정이 들겠지만,
블리자드도 답이 없다고 생각되면 알아서 유령 하향 들어갈테니 그거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하긴 할건데,
요즘 밸게 너무 단면적으로만 생각하시네요. 진짜 역장에 털리고 역장사기 외치시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제가 해불이나 온리 바퀴만 누를게 테란이나 저그 하시는분이 광전사와 추적자만 뽑고 싸워볼까요? 라고 하면 저 100전 100승 할 자신 있습니다. 100이면 100% 이길수 있는 유닛 스펙차이를 프로토스는 역장으로 커버 하는거고요..
솔직히 어느정도 당연한 스펙의 유닛들을 두고 하향을 하자 라뇨.. 거신이 다리가 짧았으면 사기입니다. 발뺌할것도 없이 그냥 인정합니다. 근데 다리가 길어서 저그도 테란도 카운터 유닛을 가지고 있지요.(저그의 경우는 그냥 일단 말해 둡니다.)
제가 프로토스로써 일단 프로토스가 다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좀 악성적인 분들도 계실테고, 저도 좀 징징대는 편이기도 하고요, 적어도 저는 불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것에만 따지고 들었다고 스스로는 자부합니다.
그정도는 인정하니 말도 안되는걸로 싸움을 거는지 어그로를 끄는지 하는 행위는 자제했으면 합니다.
님들이 쉽게 이기기 위한 패치안을 제시하려고 드는게 밸런스토론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역장 마나 75 65 쿨타임
거신 스펙 하향 기타 등등은 좀 아니잖아요? 추적자나 불멸자는 정말 말이 안되고 --;
차관도 효율이 좋은건 인정하지만, 하향을 거론할정도로 오버스펙은 아니라고 봅니다. 까놓고 말해서 차관이 없어지거나 테크가 뒤로 가면 도대체 반응로나(해병용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바이킹 의료선이 두기씩 튀어나오는걸 생각하시면 굉장히 사기스럽습니다.) 저그 알까기는 토스로써 어떻게 납득해야 합니까?
서로간에 말하는 종특이 이런거 아니었는지?
뭐 여튼 좀 기본적이것들을 토론용이 아니라 싸움용으로 건드리는 행위는 밸게라고 해도 조금만 자제하는게 어떻습니까? 토론한다 생각하고 진지하게 올라오는 글들이 한개도 없고 맨날 싸움걸기 식으로 올리는 글들 뿐이네요.
사기사기 거리면서 대상에 들어가야 할 것들을 꼽자면,
제 기준으로는
감지탑
EMP(부적업때문에 그냥 넘어가고 있었지만, 이번 패치 이후에는 확실하게 대상에 들어갈듯 보이네요.)
부적업고기
전 진균번식(감염충자체때문에 진균번식이 덜쓰이는거지 기술 자체만 놓고 보면 굉장히 무시무시한 기술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여튼 어그로 목적글좀 줄이고 제대로 된 토론하는것좀 보고 글좀 쓰고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