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따위

게임을 잘하는거랑

게임을 잘읽는거랑

두개는 확연히 다르지 스포츠 중계인이 스포츠를 잘해서 중계하나? 게임 흐름을 잘 읽고 판단을 잘해서 해설해주니까 중계하지 코치도 비슷한 이치 그럼 벨게에서는 게임만할줄아는 마스터보다는 흐름을 잘 읽고 유닛파악을 잘하는 개념 브론즈가 더 우세한게 당연하긔

테란말고 딴종족 특성(파수기/감염충)같은거 잘 모르고 그런거 알기도 귀찮은데 다야3300이고 완전 다 파악한 내 친구는 브론즈 2000점대 스타2 개념은 내 친구가 더 정립되있지

브론즈 2천대 친구분은 유닛 특성은 다 파악했을지 몰라도 게임의 흐름을 보는눈은 없는것같네요. 유닛파악과 게임의 흐름을 읽는건 또다른문제.

그리고 게임의 흐름을 잘 읽으면 브론즈에 있을수가 없어요. 손 더럽게 안따라주는 제친구가 apm이 70인데 마스터 다이아 왔다갔다함.

게임만 할줄 아는 마스터가
유닛파악을 잘하는 개념 브론즈보다 유닛파악, 상황대처, 응용 등 을 잘한다는 생각은 못해보셨나

흠....이건 예시일뿐인데 플래쪽에도 흐름도 잘읽고 다 잘하는 얘들이 apm느리고 게임할때 떨려서 못하는 얘들도 있을수 있는거 정종현도 결승가기전 시즌에 떨려서 제대로 못했다는데 실제로 대회말고 그냥 게임에서도 떠는얘들 종종있고 밸게는 흐름보다는 유닛하나하나 특성파악이 필요하지 밸게에서 게임흐름 따지면서 밸런스를 따지던가?

아 위에쪽에 게임 흐름이라고 적어놨네.... 실수는 인정함 저걸 유닛특성으로 정정

ㄴㄴ 둘다 똑같이 아마추어라면 정형화된 빌드 하나가 유닛 여러가지 활용 할줄아는것보다
더 나음. 프프전만 봐도 영혼의 4차관만 시전하고 안되면 거신싸움 ㄱㄱ 하는 애랑
기사단, 우관 등등의 여러가지를 활용해보려는 애랑 싸우면
대개의 경우 영혼의 4차관단계에서 게임이 끝남.

그건 게임할때 얘기고 ㅡㅡ
이해를 못하나본데 밸게에서 유닛들 밸런스비교하지 빌드말하는게 아니잖아

빌드를 포함해서 논하는 사람도 있고 유닛만 매칭시키는 애들도 있고... 뭐 후자쪽은 당연히 징징류들.

근대 일반적으로 마스터쯤 하면 게임 이해도가 전반적으로 있을 것 같음.
승률이 상당히 높은거니까. 뭐 두어가지 빌드만 연구해서 계속 이긴사람이면 모르겠지만.

유닛 파악은 13승 11패 브레기인 저도 해요;;
단지 유닛의 스텟을 잘 안다고 스2를 잘한다고 하는건 아닌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