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타2 프로게이머 실력으로 8강 꼽아보자

솔까 이정도라고 봄

 

 

프로토스는 1명 : 장민철

저그는 3명 : 박성준, 임재덕, 김원기

테란은 4명 : 이정훈, 정종현, 김정훈, 김승철

 

 

그리고 16강으로 넓히면

 

프로토스 1명, 저그 5~6명, 테란 9~10 명이라고 봄

 

물론 연습실 실력 말고 방송대회에서 보여주는 (운적인 요소는 빼고) 실력 기준으로 따지는 것임

 

확실히 선수층은 테란이 두꺼워서 코드s에는 아직도 많은데

각 종족별로 최고수들의 레벨로 가면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결국 4강 정도 가면 최고수들 사이에서 종족빨로 승패가 정해짐

 

예컨대 프로토스가 우승하던 작년 gsl 오픈시즌3 때 보면

64강에 프로토스가 가장 적었지만 8강엔 3명, 4강엔 2명이었고 우승까지 했는데

8강에 3명이나 갈 수 있고 우승도 하는 우월한 종족이었지만

워낙 몇 명 빼곤 플레이가 병맛이라서 64강에는 몇 명 들지도 못함

 

 

한마디로 망할 프뻔뻔들 32강에 많이 못 갔다고 징징대고 설치지 말고

선수층 보고 말해라 프뻔뻔 븅신들아

 

내가 장민철 정도는 웬만큼 한다고 인정하는데

너네들 눈깔에는 정민수나 삐삐토스 같은 넘들도 정종현 이정훈 급으로 잘 하는 거 같냐?

플토는 일단 선수층이 병맛인데도 종족빨로 우승하는 거라고

 

 

 

 

김승철은 요번시즌만 잘했는데 그럼 강초원도 넣어야 되네

테 이정훈, 정종현
프 장민철
저 임재덕 박성준

이렇게 같은디

김원기, 김정훈, 김승철 3명에 약간의 의문부호를 달 수 있긴 하지만...
장민철 빼놓으면 프로토스 게이머는 대부분 함량미달이라는 생각에는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적어도 방송경기에서는 말이죠
솔직히 이형섭, 안홍욱, 정민수, 송준혁 같은 경우에는 이길 때도 허점이 무지 많고 조공도 많이 하는데 맵빨, 종족빨 아니면 어쩌다 빌드상성으로 이기는 느낌...
프로토스는 그렇게 이겨야 하느냐 하면 그냥 대놓고 똑같이 해도 이기는 경기도 아주 많은데 장민철 빼면 방송에서 보여주는 경기는 대부분 실망스럽더군요

그리고 실제로 지금 스타2 프로토스 게이머 중에 스타1에서 잘나갔던 유저 한 명도 없죠...
저그랑 테란에는 그래도 꽤 있는데...
플토는 스타1에서 맨날 지고 예선탈락하던 장민철이 에이스 먹고 있으니...
나머지 코드s 선수 중에 스타1에서 활동했던 신상호, 서기수 같은 선수들...
솔직히 김성제 커리어 반도 못 따라가는 플레이어들이죠
정종현은 가장 최근까지 개인리그 8강 갔었고, 박성준이야 전성기는 지났지만 레전드급이고...
프로토스가 이런 선수층으로도 4강에 3명 간 건 진짜 종족빨이라고밖에 못 보겠더군요

존나 공감.
8강을 실력자로만 뽑이면 정말 장민철 외엔 들어갈 플토 유저가 없고,
16강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이번시즌 기준의 강초원까지 포함.
나머진 역시 저그와 테란의 게이머를 뽑고나면 플토게이머의 자리는 없다.

실력만 딱 따지고 보면
초 S급 : 박성준, 임재덕, 장민철, 정종현
S급 : 김원기, 박상익, 이정훈, 이윤열

이정도로 뽑을수 있겟다.

전 아무리 봐도 스2에서 s급 선수들은
플토-장민철

저그 -임재덕,박성준

테란-이정훈 정종현

이거 밖에 없네여...나머진 아직 안됨...
그리고 맵빨 종족빨 빌드빨 이런거 따질필요가 없는게
나열하고 보니까 전부 우승자아니면 준우승자 커리어 네요.
만약 플토가 더 나열되고 거기에 우승자 출신이 있는데도 못든다면
종족빨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뭐 플토중에 준우승자나 우승자는 장민철 밖에 없으니...
뭐 선수층이 병맛인건 아닌데 부실하니까 당연히 잘하는 장민철이 우승

글에 약간 모순이 있는듯..

못해도 안홍욱은 넣어줘야 되는거 아님? 아무리 장민철이 프로토스 원탑이라지만 너무들 잊고 계시네들.. --;

안홍욱이 전략으로 흥했지 피지컬은 좀 후달리는거 경지 쭉 지켜본 사람이라면 알만한 이야기.
짜여진 판대로 진행 안될시 잔 실수도 많고...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본다.

반대로 임재덕 박성준은 진짜 게이머로 치면 완전체라고 볼수 있는데
요즘의 밸런스 상으론 완전 죽을 쑤고 있지.
물론 박성준이 결승까지 가는 기염을 토하긴 했지만...


요약 : 플토는 실력에 비해 종족빨이 심한데 저그는 실력 자체를 높이쳐줄만한 선수가 많음.
테란은 고만고만 하고.

종족빨 운운하는것 자체가 솔직히 말도 안되는거 아닙니까? 프로토스가 이기면 뭐가 종족빨인데요? 솔직히 말해서 저그가 프로토스 못이겨서 낑낑 거리고 프저전에서 종족빨이라고 어느정도 화내는건 이해라도 하지,
프로토스vs테란이 어디가 모잘라서 프로토스가 종족빨로 이긴다는 드립을 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그러니까 논리는 2차 3차때 테란이 휩쓸었던건 그만한 피지컬이 있다는거고,
지금 프로토스가 프프프저 나왔는데 프로토스는 종족빨이다 이거임? 말한번 잘하시네.
msl에서 택뱅리쌍 다 떨어지고 상대적으로는 급 떨어지는 저저전 나왔다고 저그빨로 올라왔다 말하는거랑 뭐가다름?
거기에 강초원vs김승철같은 경우는 되려 김승철이 emp와 강초원의 부적고기가 한판 제대로 붙었던 판인데, 거기서 강초원이 피지컬적으로 전략적으로? 김승철한테 밀렸다고요?
선수들 노력을 종족빨로 포장하지 마시져. 그 경기에서 양쪽 선수 모두 잘했음에도 결국 실력없이 올라온 선수 되고 잡고 올라간 사람들은 종족빨이라니,
프로토스 유저로써 굉장히 짜증납니다.
그리고 페이지 보니 프로토스가 징징대거나 악성 끈것도 없는데, 명백히 도발유도성 글을 올리는 이유가 뭔지 알수가 없네요. 이쯤대면 긁어서 한판 붙어야 겠다는겁니까?
프징징들 보기 싫다면 굳이 없을때 이런
단도직입적인 '프로토스는 종족빨로 프프프저를 만들었다.' 라는 글은 또 왜 올리는건지..

이사람 어그로 개쩌네요

서기수도 잘해 테란전만 그래서그렇지

ㅅㅂ 알고보니 글쓴이 stats

프로토스 유저이긴 하지만
급공감가는 글이네욤.

근데 음...김승철이나 김정훈은 들어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장민철 다음으로 잘하는 플토는 솔직히....뭐랄까 장민철과의 갭이 너무 크다고 해야 할까요.

실제로 안홍욱을 봐도 최초 플토 4강이지만 전략 면에서만 그럭저럭 뛰어나고,나머지는 그닥...이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삐삐토스는 누구죠
혹시 박효종 선수 말하시는 거임?

ㄴ ㅇㅇ

이건 자신이, 종족 하나로 게임 하면서 gsl만 보니까 저렇게 말할수 있는거임. 그냥 무작위로 개임좀 해보세요. 그리고 각종족별로 자신이한 리플레이 봐보세요. 플토는 기본 유닛에 파수기가 섞여있기 때문에 이미 컨트롤, 마나 관리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저글링 바퀴, 해불 쓰다가 질파추 쓰면 답답함)
안홍욱 선수가 헛점이 많은건 플토 특성상 전투 컨트롤, 정찰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기 때문임. 게이머들 싸울 타이밍 잡는거만 해도 굉장히 어려운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