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보는데 진짜 좀 너프 시급이다
저그 무난하게 가면 아무리 병력 대등해도
역장에 차곡차곡 씹어먹힌다
솔직히 앞으로 나올 플토 프로게이머들
역장 다 이 정도는 칠테고
이렇게 되면 저그는 압도적 물량으로 가는 수밖에 없는데
배를 째자니 4차관 있어
그다음 6차관 있어
불사조 공허 있어
언제 훅 갈지 모른다
플토 선공을 노리자니
역장이라는 깰수도 없고 체력도 없는
울트라 나오기 전까지는 아예 하나의 지형물과
다름 없는 0.5초만에 생성가능한 방어 시스템이 있다
심지어 5개 파수기면 입구 하나를
무한히 막을 수 있다
아니 무한히 막을 필요도 없다
약간의 방어병력만 구성되도 조금씩 끊으면
되기에 아예 접근이 불가하다
물론 일반인은 역장 실수도 많고 파수기를 잡히면
무너지는 거 순식간이지만
오래전부터 밀하고 싶었는데
스2의 진짜 사기는 불곰 거신 해병 지게로봇 맹독
이런 게 아니라 0.1 초만에 모든 병력을 원하는 만큼
분리해버리는 파수기야
수호방패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Ps.아 그리고 점추는 감염충 안나온 게 좀 아쉬웠음
장민철 점추는 스팀먹은 불곰도 씹어먹을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