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악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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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1 02:38:01 KST | 조회 | 625 |
제목 |
자극제 패치가 가져온 테란의 약세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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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제가 약해지면서 가져온 효과는 크게 두가집니다.
자극제 자체가 늦어서 진출자체가 늦어져서 파괴력 자체가 약해졌다. 그리고 그 덕분에 자극제를 필두로 한 빌드
를 제외하고 자신의 빌드를 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예전에 쓴 글을 보시면(아주 옛날글) 알수 있지만 어떠한 전략적 카드라는 것은 그것을 쓰든 안쓰든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무기가 됩니다. 마치 뉴클리어 미슬을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 핵우산(니가 쏘면 나도 쏜다라는
마인드로 상대의 핵무기 사용 억제력을 발휘하는 정책을 말합니다.)정책처럼 말이죠.
그런데 자극제 30초 패치가 가져온 것은 테란의 선자극제 빌드를 아예 삭제 시킨 것이죠. 이 덕분에 해불 타이밍
러쉬가 배제가 되었기 때문에 프로토스같은 경우는 1광전사 1추적자로 맘놓고 찌를 수 있죠. 부담없이요.
현 상황에서 플토를 이길려면 같이 속칭 째야한다는 표현을 써야는데 이 째는 플레이하다가 4차관 6차관에 탈탈
털리는 것이죠. 토르 올인 빌드 같은 것이 사라진 것도 이런 측면이죠. 자극제를 안쓰는 빌드라서 토르 올인 빌드
가 하향을 안당한게 아닙니다. 당연스레 수비하던 프로토스가 멀티하면서도 테란을 압박이 가능해 지면서 올인류
빌드가 사라진 것이죠. 그걸 갖추기전에 무너져 버리니까요.
결론: 1. 자극제 패치는 자극제를 사용하는 빌드 자체를 약하게 했다.
2. 자극제를 배제한 빌드라도 초반이 취약한 빌드도 플토의 압박이 자유로워지면서 사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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