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Hwen_Radia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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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01 22:48:34 KST | 조회 | 459 |
제목 |
프로토스의 역장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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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스타2에서 새롭게 나타난 프로토스의 마법스킬. 이로인해 프로토스는 소수유닛으로도 본진방어가 가능하고 대규모 교전, 특히 저그와의 교전에서 상대방을 압도하는 힘싸움이 가능합니다. 거신이라는 테란의 공성전차에 준하는 장거리 범위공격유닛이 있기에 더더욱 그렇죠.
만약에 역장이라는 스킬자체가 없다면? 질럿과 스토커만으로 초반을 버티기 힘들까요? 게이트웨이를 좀 늘려주면서....예컨데 스타1처럼 초반에는 2게이트웨이를 가고 시간증폭을 활용한다면 밀릴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테란도 스팀팩 업그레이드 시간이 대폭 늘어나면서 초반찌르기는 쉽지 않고.... 저글링이 몰려올 수 있겠지만 3질럿 입구막기 같은걸로 대응하면 될터이고......역장이 없으면 스타1과 비슷하게 초반이 흘러갈 수도 있겠군요.
허나......역장이 없어질리는 만무하겠죠. 그렇게 되면 파수기의 존재의미가 크게 퇴색될터이니....차라리 역장에체력을 주어 파괴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요? 설령 파괴된다고 해도, 상대방은 그만큼 컨트롤을 해줘야 할테니 프로토스 입장에서 여전히 유리한 스킬이죠. 테란은 공성전차도 있고 어쨌든 모든 유닛이 레인지 어택이고 최소사거리가 5이므로 역장이 쳐진다 해도, 전멸할 지언정 공격은 합니다. 하지만 저그는.......역장이 쳐지면 저글링과 바퀴는 오버로드와 전혀 다를게 없죠. 공격도 못하고 전멸......교전이 일방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요컨대 역장을 파괴할 수 있게 조정하면 프로토스로 일방적으로 쏠려있는 밸런스(저그입장에서)를 어느정도는 맞출 수 있지 않을까요. 울트라가 아니라면 역장을 파괴할 수 없는 저그입장에서는 정말 역장이 큰 장벽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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