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거 말하고 밸런스가 맞다고하고 테란 유리한 건 싹 무시

탱크 자리잡기 전에 공격하면 당연히 저그가 유리해야지 병신아

 

근데 그 차에 비해 탱크가 자리잡으면 하는 유리함 차가 더러우니까 그러는 거 아냐.

 

다른종족 죄다 교전 잘못하면 지는 거 당연한건데 그거 가지고 밸런스가 맞다질 않나.

 

그 것도 싹다 잡혀도 저그는 쑥 밀리고 플토도 고급테크 못 만들었는데 테란은 병영 우공반응로로 복구 제일 빠르지

 

테란은 중반 해탱

 

행성요새, 지게로봇

 

3/3업 해병

 

다 시-발인데 저그는 뭐 있냐?  진균?

 

 

존나 다른 종족 입장에선 당연한 소리 해대고 밸런스 맞다고 하면서

 

테란 좋은 건 싹다 무시하냐?

 

니가 테란유리한점은 당연하다는듯이말하고
저그유리한점은 아예안말한다는건 자각못하나보다
걍 겜으로 말해보자니까 병신아 ^^ 아가리전나털어대넼ㅋㅋㅋㅋㅋ

저그 유리한 점이 뭐 있냐고 개병신아? 손가락 장애냐? 먼저 쌍욕 다 하고 신나다가 갑자기 손가락 잘렸냐?

? 테란이 자리잡으면 당연히 유리 하지 않던가요?
그렇다고 저그가 아예 넘사벽일정도로 불리 한가요? 요지는 자리잡을 진형만 안주면, 되는 것일텐데요.
그리고 테란이랑 싸우는데.. 효율성으로 싸우는건 미친짓이고, 자원회전력으로 이기는거 아닌가요?

내가 저그도 아니고 테란도 아닌데 뭘 바꿔요. 그냥 별 어이없는 말로 저그가 이렇게 좋다니 테란이랑 밸런스 맞다니 헛소리 해대니까 열받아서 이런거지

근데 자원회전력으로 이겨야되는데 왜 테란이 자원을 더 많이 쳐먹나요??
스투하면서 이게 제일 이해가 안됨 가성비도 좋은데 왜 자원 쳐먹는 것도 많지?

애초에 완벽 벨런스 라는게 가능한가요?
전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어짜피 벨런스 맞춘다고 하향, 혹은 상향 해봤자, 시간이 지나면 불균형 현상이 안 나올수가 없어요.
스타1도 이 과정을 상당히 오래동안 겪으면서 완성된거고요.

스1은 맵으로 밸런스 맞춘거지 스1도 맞지도 않아요. 그냥 테란이 유리한 거나 인정했으면 좋겠음 프>>테=저 이딴 헛소리나 해대지 말고

태란이 자리잡으면요.. 저그는 멀티 2배 안정적으로돌리는상황이어도 쉽게달려들지느못합니다.
물론 무군 있으면 좀 다르겟지만..

뭐 탱크 6기만 쌓여도 울트라도 그닥이예요..
일단 무군 숫자가 적으면 크게 힘들받지도 못하기도 하고.. 많이뽑으면 가스가 빡세서 바이킹이 나와서 무군 싹다정리하는거 보고있어야되죠..

전 태란상대로는 공방업 동시에 누르는편인데(방1업링이 크루시오 한번은 버텨줌)
그래봐야 탱크 1업이면 상쇄되니..
거기다 기동력면에선 저그가 앞선다고는해도 태란에게는 의료선흔들기가 있는데다가 태란과 저그의 기본적 방어력 자체가 엄청 차이나기때문에..
기동성자체만 보면 의료선드랍이 크게 앞서지도않고 나름 리스크도 있지만 엄청나죠.

일단 미사일포탑자체 dps가 워낙 높기때문에 뮤탈은 절대다수를 보유하지않는이상
의료선견제예방이상의 효과를 보기 함든데 태란의 주병력인 해병이 뮤탈 상성이죠.
이러면 저그는 무조건 힘쌈은 피하게되는데.. 이럴때 태란이 저그가 '지켜야만하는' 포인트로 들어와버리면 이건 답이없어지는거죠.
사실 맹독충이 해병 카운터고 이 맹독을 카운터하는게 공성전차인데...
문제는 맹독은 근접 자폭류고 탱크는 초장거리타격용이라는거죠.
거기에 해병이 전투자극제로 기동력을 폭발시킬수있으니..

뭐 태란 컨셉이 원거리일수밖에 없는건 맞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해병 카운터유닛은 다 공성전차 밥입니다.
거기다 사거리가 다 짧아요.
바퀴 4. 맹독 근접. 울트라 근접.(그나마 울트라는 무빙샷에 우걱냠)
오로지 진균번식만이 해법이죠.
왜? 해병은 전투자극제먹고 뒤로빼면되니까요.
진균번식을 쓰는감염충마저 공선전차의 밥이고요.

여기서 저그가 할수있는 최선은 싸먹기인데.. 이게 가능한병력은 저글링이나 잠복바퀴뿐인데..
사실 잠복바퀴는 리스크가 너무 크고.. 땅굴망을 쓸수도 있다는 생각은 해봤습니다만 이거도 약간 입스타같지않나 싶네요.
설령 태란은 자원이 떨어지거나 일꾼이 전멸해도 지게로봇/사령부이사때문에 일단 종족특성상

게다가 뮤탈이 의료선 견제를 예방한다고 하나 그 내용물인 해병은 뮤탈의 극상성이기때문에
대응이 쉽지않은점도 있구요.
거기다 저그가 가촉2. 포촉1정도로 모든 멀티에 방어태세를 준비한다고해도
태란은 그냥 본진으로 들어와버리면 그 모든 투자는 돈낭비가되는거죠.

그리고 태란이 일꾼충원이 제일 느릳고 하셧는데, 리플보면 현실적으로 태란이 저그/토스보다 일꾼수 밀리는경우 많지않습니다.
거기에 지게차까지 있어서 평균적으로 리플레이에서 i 눌러보면 본진태란이 저그 앞마당풀활성화의 75%정도의 자원을 채취하고(광물이죠 물론), 앞마당태란은 저그 3멀정도의 자원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렇게 적은 일꾼숫자+ 높은 광물채취효율은 200쌈에서 병력비중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구요.

거기다 태란은 멀티를 극히 안전하게 방어할 수 있는 행성요세가 있으니, 설령 행요가깨질상황이 된다고해도 최대한 행요를 통해서 이득을 볼 수도 있죠.

테란이 그렇게 엄청 유리하지도 않은데요.
지게떨군다는건 그만큼 스캔 못쓴다는 건데요. 반대로 스캔쓰면, 자원채취속도 떨어지고요. 애초에 일꾼충원속도는 테란이 제일 느립니다. 중반엔 이게 테란 입장에서 상당히 부담됩니다. 아무래도 지게로봇의 도움 없이는 자원채취속도가 타종족한테 밀리거든요. 그렇다고 스캔 안쓰자니, 상대가 뭐하는지 궁금해지잖아요.
후반에야 애누리 없이 궤도 한 6~7개 보유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상당히 후반일때나 나오는 소리고요.

단지, 여기에 대처하는 저그가 신경써야될점이 테란보다 많아서 힘든 것뿐이죠.
테란이야 생산 견재 컨트롤 이것만 잘 해주면 되니까요.

테란의 유리한점이 없는건 아닌데... 아예 상대도 못할정도로 답이 없다. 이정도 수준은 아니죠.
제가 말하는 요지는 이겁니다.

흠 자원적으로 그렇게 설명하시는건 타당하다고 보고, 저도 인정하는바입니다.
그런데 많은분들이 문제삼고있는건, 저그의 '회전력'으로는 태란의 해병을 카운터하기가 매우 까다롭다는점이죠. 사실 스팀업해병+의료선이 저글링에게 잡히기는 매우 힘들죠.
그런데 저그가 한번에 찍어낼 수 있는 병력중에서(변태x) 해병을 제대로 잡아낼 수 있는건.. 울트라/감염충정도인가요? 근데 예네는 빌드타임이 엄청나고.. 빌드타임이 매우 짧고, 태란의 저글링이라고도 볼 수 있는 해병을 잡으려면 현실적인 대책은 생산시간이 1.5, 2배이상하는 맹독,
울트라, 무군, 감염충등을 쓸수밖에 없다는거죠.
사실 이게 모든 저그들이 고민하는부분일겁니다.

업이 딸려서 그렇다는분들도 많은데, 제가 3/3업똑같이 맞춰주면서 플레이 해봐도 크게 다를건 없더군요. 물론 업이 밀리는거보단 훨씬 할만한데, 가스의존도가 매우 높은 저그는 업그래이드의 기회비용이 태란과는 좀 다른지라.. 게다가 공/방업의 조건테크도 저그는 부화/번식/군락인데 이 테크타는 시간이 장난이아니죠..
아마 3종족중 테크가 가장 느린건 저그일겁니다.

그리고 단지 여기에 대처하기 위해 저그가 태란보다 할게 많다는게 문제라고 하셧는데..
문제의 요점을 정확하게 찝어주셧네요.
지금 저그들은 그 차이를 문제삼는겁니다. 태란이 자리잡아놓고 멀뚱멀뚱 서있기만해도 저그는 숨이 턱턱막힙니다.

해병의료선을 저글링으로만 싸워볼려는게 좀 잘못된것같은데요..
그리고 솔직히 요새 힘싸움해봣자..
저그도 힘쌈위주 초반 뮤탈 그냥 안쓰고 퀴링링으로 가도
이게 진짜 초반 어지간한 테란 타이밍러쉬 다 막습니다
그리고 저글링이 해병한테 약하긴하죠.
근데 이것도 그럴수밖에없는게
제2멀티까지 활성화되면 감염충도 쓸수있는 기회도 생기는데
테란입장에서 감염충이추가되면 진짜 난감하거든요..
마린가지고 깔짝되지도못하고
유령가지고 emp로 할려니 물론 이게 가장좋은방법이긴한데
솔직히 100프로 막는다 이건 불가능하니까요..
유닛간쌈으로 따지자면뭐 끝도없겠지만..
이론적으로보면 사거리도 긴 테란이 월등히 유리하게들립니다..
하지만 실제는 참 많이다르죠..
제가말하는건 저그가 훨 유리하다는게아니라
테란도 저그전 할만하고 저그도 테란전 할만하다아닐까요
솔직히 저그가 징징대는시기는 지나고도 훨씬 지났는것같은데..

ㄴ저그는 항상 암울기아닌가요.. 해설자들조차 저그는 포기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