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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하버마스
작성일 2011-04-26 23:14:52 KST 조회 146
제목
저징징은 좀 봐주자


한준    : 저그는 썩었어요. 

임재덕 : 저그 너무 힘들어요. 

박성준 : 왜 블리자드는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김원기 : 성준이형, 연습하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운명에 맡겨.

이정훈 : 저그는 정말 불쌍해요. 저징징은 이해가 됩니다. 

최지성 : 테란은 사기, 플토는 개사기, 저그는 쓰레기 입니다. 저그 하시면 안되요. 


패치내용이 좀 맘에 안든다고 징징대는거 꼴보기 싫은건 알겠지만,

솔직히 저그는 쫌만 봐줍시다. 보는 입장에서도 불쌍해 죽갔어.


저그는 이길 때 보면 열라 얻어터지던 애가 어떻게 코뼈 한방 맞춰서 쓰러뜨리는 찰나에 경찰 떠서 싸움 끝나는 느낌이고, 질 때는 그냥 준나 얻어터지다가 해골되서 병원 실려가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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