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인해전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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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7 00:19:07 KST | 조회 | 160 |
제목 |
테란과 저그의 입장이 매우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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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같은 경우 집정관 거대효과로 충격탄 효과가 사실상 없다는 점이 살짝걸리지만
될지는 모르겠는데 집정관에게 유령 EMP 하나 쏴주면 방어막 떨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잉정관의 활용도를 높히는 방안이라고 보기에 아마도 패치되면 유령의 필요성이 더 높아질 것이고
그 여파로 유령의 생산비용도 변경됐다고 보여집니다. 150 150 에서 200 100 으로 되었는데 초기시절
과 똑같죠, 그런데 솔직히 비용변경은 괜찮다 여겨집니다. 미네랄이라 브론즈구역에서 채취하면
되겠지만 가스는 사용량은 많은데 채집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저그같은 경우에는 집정관이 나오면 할 수 없이 많은 물량이나 강력한 유닛으로 공격하는게 최선인데
솔직히 가장 좋은 방법은 고위기사 스나이핑이나 감시군주 미리 만들어서 다템제거에 박차를 가해야
할 듯 싶습니다. 뭐 다짜고짜 본진에서 집정관 양산에 돌입한다면 집정관테크 못타도록 견제하는게
가장 좋을 듯 싶지만....그런 방법은 마땅히 떠오르지 않네요. 헉!
문제는 역시 프로토스 관문시간과 유닛소환시간 단축인데 테란은 입막이라는 방도가 있지만 저그는 입막도
힘듭니다. 전진관문이면 관문 완성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완성되자마자 옆에 수정탑 박살내면 최고이긴한대
분명 전진관문에 광자포가 같이 세트로 오지 않겠냐는 점입니다. 저그는 가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앞마당 가스는 거의 필수요소입니다만 막힌다면 저그는 매우 힘들어집니다. 저글링으로 밀어버릴 수도 있
지만 저글링 반격하다 공허라도 나오면 무지하게 까깝해지죠.
결론: 테란입장에서는 유령을 이용한 바이오닉 조합에 치중될 듯 싶지만 저그는 견제와 빠른 러쉬가 답일 듯.
그냥 제 생각이니 너무 열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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