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빅똘대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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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8 04:59:50 KST | 조회 | 624 |
제목 |
아오 빡쳐. 테뻔뻔 새끼들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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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테뻔뻔 새끼들아. 니들이 얼마나 좋은 종족인지 내가 유닛 하나하나 이론적으로 알려주마.
어디 이 글을 보고도 니들이 그 뻔뻔함을 유지 할 수 있는지 보자.
이해하기 쉽게 스타1과 같은 유닛들은 스타1과 비교해서 알려주마.
참고로 나는 프로토스 마스터 유저라는 것을 미리 밝힌다.
그 전에 내 글에서 보이는
'직접 공격' 이라는 말은 원거리 유닛이 공격을 할때 미사일이 날아가는 모션 없이 바로 가격을 한다는 뜻이고
예) 해병, 불멸자, 히드라 등등
'간접 공격' 이라는 말은 원거리 유닛이 공격을 할때 미사일이 날아가는 모션이 생긴 후 가격을 한다는 뜻이다.
예) 불곰, 추적자, 바퀴 등등
일단 이야기도 참 많고 논란도 많았던 각 종족 자원 수급 건물의 기본 능력(사령부, 연결체, 부화장)과 방어건물(미사일포탑, 벙커, 촉수, 광자포)의 성능부터 말해보자.
부화장 - 부화장 능력은 곧 여왕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지. 여왕의 능력은 라바 펌핑과 점막 생성, 수혈 그리고 미약한 공격능력이다. 스2에서 저그의 가장 발달된 기능으로 라바 펌핑을 말 할수 있는데, 이는 프로토스에게는 차관으로 생산 시간 단축과 테란에게는 반응로로 두마리씩 생산 가능한 능력을 저그에 맞게 준것이라 아무 불만 없을꺼다. 그러나 대신 시간에 맞게 딱딱 맞춰서 펌핑을 해줘야 최대의 효과를 발휘한다. 점막 늘리는 것은 별 문제가 없고, 수혈이나 미약한 공격 능력은 저그의 아주 미약한 그나마 있는 자신의 진영 방어 능력이라 생각하자. 심시티가 가능한 테란과 프로토스에 비하면 더 쎄도 된다고 생각한다.
가촉 포촉 - 머.. 거의 스1과 달라진게 없지? 체력도 가촉 300, 포촉 400으로 똑같고 공격력도 비슷하다. 달라진것은 이동이 가능하다는거다.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옮길 수 있게 됐다는게 큰 변화다.
연결체 - 시간증폭이라는 기능이 생겼다. 가장 효율적인 것은 일꾼을 빨리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인데, 대신 이 시간증폭이라는 기능때문에 너무나도 많은 것이 너프됐다. 모든 고급 업그레이드와(차관업, 사폭, 거신사거리, 발업, 점멸업) 모든 고급 유닛들(거신, 공허포격기, 우주모함, 모선)의 생산 시간이 시증에 맞게 늘어났다. 원래의 시간대로면 무엇이든 시증으로 빨리 뽑거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점때문에 모든 고급유닛과 업글은 그에 맞게 시간이 늘어난것이다. 거신, 공허포격기, 우주모함, 모선 모두 원래의 생산시간에 맞을 정도로 강력한가? 그만큼 체력이 좋은가? 아니다. 그저 다른 종족의 고급 유닛들과 비슷하다. 생산 비용만큼의 능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시간증폭이라는 능력은 초반 일꾼을 빨리 뽑는데 쓰이는 것과 공방업을 빨리 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아무 이점이 없다는 것이다. 그저 이 능력으로 인해 너프된 점들을 이 능력을 이용해 원래 시간으로 돌리는 용도일뿐. 그렇므로 시증을 제때 제때 잘 쓰지 않으면 또한 그만큼 손해가 되는 것이다.
광자포 - 스1과 비교해서 체력이 200에서 300으로 올랐다. 공력능력은 똑같다.
사령부 - 이제 니들 테뻔뻔들이 이건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사령부의 능력을 봐볼까?
궤도 사령부의 능력은 세가지다. 지게로봇, 스캔, 인구수 8증가.
참 많이도 줬다. 씨발. 일단 스캔은 스1에도 이미 있었던 사기 능력이라 종족 특성이라 생각하고 넘어가고, 인구수 증가 시키는 거야 자신이 급하게 막히지 않는 이상 잘 안쓰기 때문에 넘어가자. 지게로봇 능력이 사기가 아니라고 니들 테뻔뻔 새끼들은 주장하지? 건설로봇은 건물 생산하는 동안 일을 못하고 일꾼 생산이 다른 종족에 비해 느리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댓가라고? 그래 맞아. 건물 생산하면서 일 못하는 점도, 일꾼 생산을 빨리 할 수 없다는 점도 보상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반의 지게로봇은 인정이야. 그런데 문제는 뭔지 알아? 중반부터다. 여기서 말하는 중반은 어느정도 생산건물들 다 지어져 있고, 일꾼 적당히 뽑혀 있는 시점이야. 이 시점에서는 니들 테뻔뻔 새끼들이 주장하는 건설로봇의 손해가 없어지는 시점이지? 일꾼 더 빨리 많이 뽑아봐야 이미 적당히 일꾼이 붙어 있는 멀티에서는 의미가 별로 없고, 건물 짓는거라고는 보급고 밖에 없어서 다른 종족에 비해서 일꾼으로 자원 손해보는 일이 거의 없는 상태다. 그런데 이런 상태에서 궤도 사령부의 마나는 계속 차지. 그것도 200까지. 미네랄에 직접 붙어 있는 궤도사령부 말고 추가로 더 지어도 400원 투자해서 2~3분이면 이미 지게로봇으로 본전 뽑고 이득보기 시작하지. 니들은 이 시점부터는 다른 종족은 누리지 못하는 공짜 이득을 본다는 거다 씨발!! 같은 수의 일꾼이 같은 멀티에서 캐는데 니들은 거기에 지게로봇까지 더해서 훨씬 많은 양의 자원을 캐먹는다는 거야!! 이래도 이게 사기가 아니냐? 니들이 주장했던 초반 건설로봇의 자원 수급 손해를 다른 종족에 맞게 보상받는 거라고 쳐 우겼으면 중반 이후에 니들이 쳐먹는 이득에 맞게 다른 종족에 맞게 멀 줘보시지? 뭐 줄 수 있냐? 니들이 그렇게 보상 보상이라고 우겼으니까 어디 중반 이후에 다른 종족에게 보상해보라고.. 못하지 새끼들아? 이래도 이게 사기 능력이 아니냐? 저그들이 일벌레 미친듯이 째서 바글바글한거? 그건 말그대로 짼거다. 위험을 감수하고 유닛뽑지 않고 일꾼에 투자한거라고. 니들 테란에 맞춰보면 단한번도 스캔 사용안하고 다 지게로봇으로 마나를 사용한거랑 비슷한거라고 볼 수 있겠지. 그리고 이 기술은 마나가 200까지 가능해서 신경못쓰고 한참을 있었어도 나중에 한번에 새로운 멀티같은곳에 써서 단지 좀 늦게 지게로봇을 써서 미리 캐놨을 자원을 늦게 캐는거 외에는 손해보는 게 없지? 저그 라바 펌핑은 그때 그때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까먹는 시간 만큼 손해를 보는 거고, 프로토스는 마나가 100까지여서 금방 100이 차고 그 이후는 안쓴만큼 손해보는거다. 그리고 한개의 건물에 한번이상 사용을 못하지. 중복 능력 적용이 안되니까. 거신을 뽑고 있다고 치면 시증 끝나면 또 쓰고 끝나면 또 쓰면서 계속 신경써줘야 한다. 그런데 니들 테란 새끼들은? 그런거 없고 아무리 정신없어서 깜빡했어도 마나가 200까지 차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쓰는데도 한꺼번에 모두 사용가능하지. 건설로봇과 중복으로 캘 수 있으니까. 자, 이정도로 말했는데도 사기가 아니냐?
벙커, 미사일포탑 - 씨발 테란은 어떻게 된게 스1보다 능력이 낮춰진게 아무것도 없다. 벙커 체력은 같지만 회수라는 말도 안되는 능력이 생겼지? 미친 어떻게 회수하는데 단 몇초면 되고 건설로봇도 필요 없으면서 돈이 100% 회수가 되냐고....씨발 이게 말이 돼? 스1에서 미친 기지 방어 능력을 발휘했던 테란이 더더욱 강해진거다. 벙커는 잠시 방어를 위한 투자일뿐 자신이 공격갈때는 다시 회수하면 그만이라는거다. 이제 패치되면 75% 회수되는걸로 바뀐다지? 씨발 블리자드가 드디어 벙커회수의 사기성을 그나마 인식해서 너프해줬다 생각한다. 그래도 75%가 어디야? 회수라는 기능 있는거 자체가 사기인데.
그리고 미사일포탑......진짜 이건...참나...난 도대체 블리자드가 무슨 생각으로 스2 밸런스를 맞춘건지 모르겠다. 스1에서는 75원이라는 싼 값에 다수의 터렛을 지어야 공중 유닛들의 공격을 막았다. 공격력이 약한 대신 연사속도가 빨라서 다수를 지어놓으면 감히 덤비지를 못했지. 값도 싸서 다수를 짓는데 그렇게 큰 부담도 없었어. 포토3~4개 박을 돈이 터렛 6~8개 지을 돈이랑 맞먹으니까. 그런데 이런 터렛이 스2와서 미사일포탑이라는 미친 방어기지가 되었다. 경장갑이고 중장갑이고 무조건 24라는 어마어마한 공격력에 연사속도는 비슷하거나 더 빨라졌다.거기다 체력도 200에서 250으로 늘었지. 체력은 돈이 늘었으니까 그렇다고 치자. 75원짜리 5~6개는 지어야 그나마 뮤탈 견제를 방어하고(그것도 겨우 11마리 막는데. 한부대에서 한마리는 오버로드였으니까) 완벽히 방어하려면 7~8개는 지어놔야 했던 터렛이 스2에서는 한두개만 지어놓으면 끝이다. 뮤탈 짤짤이도 안되고 해병 체력도 55나 되서 감히 덤빌수도 없는 상황에 100~200원 멀티까지 하면 3~400원이면 적어도 일꾼 견제는 안받게 된거다. 그거 하나 부수려고 해도 건설로봇 수리 능력이 워낙 강력해서 일하는 일꾼들 자동 수리 키면 부수지도 못하지. 이게 말이 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냐? 겨우 100원에? 오버스펙이라고 생각안하냐? 관측선도 3방이면 죽어서 잠깐만 가까이 갔다 하면 바로 즉사다. 이속업 안한 차원분광기나 의료선, 대군주 등 수송가능한 유닛들도 정면으로 지나가지도 못한다. 겨우 100원에. 이게 말이 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냐고. 이 뻔뻔한 새끼들아. 아주 공격능력이 더 쌨으면 쌨지 뒤쳐지지 않는 테란이 방어력은 또 우주방어력이야. 씨발 블리자드는 프로토스한테는 강한 공격력과 지상 방어 능력을 준 대신 공중 방어 능력을 덜 줬고, 저그는 공격력 방어력 다 뒤쳐지지만 기동성만큼은 좋게 해줬는데 도대체 테란한테는 뭘 덜 준거냐고 씨발. 종족 특성을 주려면 종족만의 장단점이 있어야지 도대체 왜 테란은 장점만 있고 단점이 없는건데?
이제 유닛들이다.
먼저 일꾼이다.
일꾼은 스1과 비교하면 다 똑같지만 건설로봇 에너지만 60에서 45로 바꼈지?
이건 솔직히 불만 없을꺼다, 스1에서 SCV가 일꾼이었냐? 깡패였지..
그다음 가장 기본 유닛인 해병 질럿 저글링, 맹독충이다.
스1에서와 스2에서의 가격은 똑같다.
저글링, 맹독충 - 저글링은 스1보다 속도가 살짝 더 빨라진듯한거 빼고는 달라진것 없고 오히려 3티어 업글중에 아드레날린 업글이 스1에서는 공속이 50% 증가해 저글링이 초글링이 되면서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던 것과 다르게 스2에서는 업글을 했는지도 모르게 티도 안나지? 그리고 맹독충은 경장갑 유닛을 더 쉽게 죽이거나 건물을 순식간에 부수기 위해 있는 유닛이지. 처음엔 엄청난 공포였던 맹독충이었지만 지금은 발전된 심시티와 산개컨트롤, 그리고 탱크의 화력에 제대로된 화력을 발휘하는게 힘들어졌다. 그러나 그것은 컨트롤 싸움이기에 뭐라 할수는 없는 것이고 그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광전사 - 광전사를 볼까? 일단 스1보다 쉴드10이 깎였다. 그리고 속업하면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던 질럿은 사라지고 순간적인 광속 한번 내서 한대 때릴 수 있는, 그것도 10초 후에 다시 사용 가능한 기능으로 바꼈다. 그러면서 업글 비용은 150/150 에서 200/200으로 늘었다.
해병- 해병 봐볼까? 스1에서는 40이라는 고자 체력을 가지고 럴커 두마리가 동시에 때리면 바로 즉사하고 스톰에 스치기만 해도 즉사하던 마린이 기본 에너지가 45로 나오고 겨우 100/100만 투자하면 에너지가 10이 더 늘어서 55라는 스1에 비하여 무려 37.5%의 체력이 올라갔다. 거기다 스2의 특성상 정확한 공격 속도가 있어서 무빙샷이 쉬워졌지. 그래서 원거리 유닛이 아니면(광전사, 저글링, 일꾼 등) 감히 함부로 덤비기도 어려워. 그뿐인가? 사거리가 4에서 업글 하면 5로 변하던게 스2에서는 기본사거리가 5로 바꼈지? 거기다 스1이나 스2나 해병은 모일수록 그 화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쎄져. 왜냐고? 6이라는 공격력에 공속이 빠르지. 스팀팩 한번 빨면 그 속도는 1.5배로 늘어나지. 공격력이 작으면 작을수록 뭘 뜻하는건지 아냐? 바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할수록 엄청나게 쎄진다는 거다. 예로 추적자는 공격력이 10/14에서 공3업 하면 13/17되지. 노업상태에서 30%/21% 늘어난거다. 그러나 해병은 6에서 공3업 하면 9가 되지? 무려 50%가 증가하는거다. 물론 대신 상대가 방업을 빨리 하면 할수록 그 화력이 그만큼 감소하는것도 있다. 그러나 그건 업글을 빨리 하면 되는것이기 때문이고 실제로도 대부분 해불 쓰는 테란들은 업글을 매우 빠르게 하기 때문에 이 점은 거론이 되지 못한다. 거기다 추적자나 바퀴같이 상대 유닛이 확실히 맞아야 공격이 가해지는 것과 다르게 해병은 즉시가격이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아냐? 낭비되는 화력이 없다는 거다. 모일수록 엄청나게 강해지는 해병이 낭비되는 화력도 없이 100% 모두 상대 유닛을 녹이는데 쓰인다는 거다. 거기다 상대 종족들은 프로토스, 저그. 근접공격 유닛이 없는 테란과 다르게 프로토스와 저그는 적절한 화력을 위해 저글링과 맹독충 광전사를 필히 섞어줘야 한다. 그러나 근접유닛은 근접을 해야 화력을 발휘하지. 고로 근접하는 사이에 쳐맞아 죽는다는거다. 얼마나 스팩이 화려하면 글이 이만큼 길겠냐.
자, 일단 기본 유닛부터 스팩 자체가 완전 다르지?
그다음은 바퀴, 히드라, 추적자, 파수기, 불곰이다.
바퀴, 히드라 - 바퀴는 스1에서의 저그 특성인 값싸고 양많지만 체력이 고자인 특성을 파괴하고 나온 유닛이다. 처음엔 엄청난 사기였지. 체력 회복 속도가 무시무시해서. 그러나 지금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가격은 스1에서 히드라와 같지만 145라는 체력에 공격력이 16으로 강해졌지만 공속이 느리고 사거리가 4로 짧지. 거기다 간접 공격이다. 공속이 느리고 간접 공격이라는게 멀 뜻하는지 아냐? 낭비되는 화력이 아주 많다는 거다. 쉽게 설명해 주지. 바퀴는 보통 동시에 때리거나 거의 시간차 없이 때리지. 그래서 맞는 유닛은 앞의 몇개의 유닛에 몰려. 그런데 100이면 죽을 유닛에 120, 130, 심지어 점사를 한다면 무한대로 늘어나는 화력이 쏠리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체력에 공격력도 쎄보이지만 생각만큼 화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거다. 그런데 바퀴에게는 잠복이동이라는 능력이 있지. 이 능력은 솔직히 매우 쓰기 힘들게 만들어진게 스타2-자유의 날개다. 은폐 유닛으로 프로토스에게는 암흑기사와 관측선이 있고, 테란에게는 벤시와 유령이 있는 반면 저그에게는 그저 잠복하여 이동가는한 바퀴와 잠복해서 대기하는 맹독충, 그리고 감염충이 잠복해서 쓸 수 있는 감염된 테란밖에 없지. 은폐해서 계속적으로 공격가능한 유닛이 하나도 없다는거다. 바퀴가 잠복해서 몰래 들어가봤자 공격하려면 무조건 드라나야 한다는거야. 그나마 잠복이 있어서 이점이라면 잠복하는 동안 체력이 빨리 회복된다는거? 하지만 그런식으로 공격하고 잠복해서 체력 채우고 다시 공격하고 다시 채우고 하면서 이득을 보려면 아주 다수의 바퀴가 은폐 감지 가능한 유닛이나 건물이 하나도 없는곳에서 계속적으로 싸웠을때나 가능하다. 그렇다고 이 능력을 몰래 사용 가능하냐? 그것도 아니지. 잠복바퀴가 되는 순간 돌기가 돋아나서 이제 처음 스타2 하는 개초보가 아닌 이상에야 잠복바퀴인거 다 알지. 그러면 누가 대비를 안할까? 기본적으로 자동포탑 지어놓고 스캔이라는 기술이 있는 테란에게는 잠복바퀴가 먹힐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고, 프로토스는 관측선이라는게 기본적으로 뽑혀 있기 때문에 감시군주가 있어서 뮤탈이나 타락귀, 히드라가 점사해주지 않는 이상 금방 대처가 가능해. 스1의 스커지라도 있으면 감시군주와 같이 가서 관측선이나 밤까가 오면 바로 죽이고 하면서 시간 벌고 견제하는게 가능하지만 그런 스커지 마저도 없다. 이 얼마나 쓰레기 같은 기술인가? 능력만 그럴듯 해보이지 실제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능력인것이다.
히드라는 스1에 비해 스팩이 아주 많이 떨어졌지? 일단 2티어 유닛으로 바뀌어 초반 생산이 불가능하게 된데다 가 생산비용은 100/50으로 더 비싸졌지. 그러면서 이속은 느리고 이속업도 업어졌다. 점막 위에서나 그럴듯한 이속을 발휘하지. 이게 뭘 뜻하는지 알아? 방어할때는 니맘대로지만 공격할때는 아니란다 또는 공격올때는 니맘대로였지만 도망갈때는 아니란다 라는 뜻이다. 미칠 노릇이지. 뽑자니 방어 외에는 화력 발휘 제대로 못하고. 안뽑자니 공격오는 불사조나 벤시, 추적자등을 상대해야 겠고. 딜레마에 빠져있는 유닛이다.
추적자, 파수기 - 추적자를 보자. 일단 비용은 스1과 같다. 그러나 이속과 사거리가 이미 완료된 상태로 나오지. 그리고 지능이 매우 뛰어나졌지.(멍청했던 드라군에 비해) 하지만 공격력이 10/20에서 10/14로 줄었다. 이건 스1보다 공속이 약간 더 빨라졌기 때문에 그리 문제될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문제는 상성 유닛에 너무나도 상대가 안된다는 것이다. 스팀한번 먹은 노업 불곰과 공방3업 된 추적자가 붙어도 추적자가 진다. 아무리 스2가 상성적으로 만들어졌다지만 이건 좀 심하지 않냐? 거기다 의료선까지 붙는다면 이건 추적자랑 3대 1로 붙어도 아마 이길거다(실험해본적은 없지만 안봐도 뻔하다. 이것보다 심했으면 심했지) 그리고 새로 생긴 능력이 점멸능력이지. 이 능력은 저그전이나 프프전에서는 매우 유용하지만 방금도 말했듯이 상성도 아주 극상성인 불곰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아, 도망가는 상대 남은 유닛이나 바이킹 잡을때는 쓰인다. 또한 업그레이드도 문제가 된다. 바퀴나 불곰은 공1업, 공2업, 공3업을 할수록 더 화력이 강해지는 반면(2씩 올라가므로) 추적자는 1씩 올라가기 때문에 같은 시간에 같은 방업을 한 상대에게는 아무런 화력업글의 효과가 없다. 그저 상대보다 1템포 빠르게 업글을 해서 이득을 보거나 아니면 시간이 갈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상대에 그나마 따라라도 가기 위하여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물론, 이 공업의 효과는 아예 안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나마 거신에게서라도 이득을 본다.) 이러한 먼가 많이 부족한 광전사와 추적자를 위해 있는게 파수기다. 역장이 사기다 사기다 라는 사람 있는데, 내가 블리자드에게 직접 물어본건 아니지만 광전사와 추적자의 스팩을 이렇게 깎아 내린데는 파수기의 역장과 수호방패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는 거꾸로 부족한 광전사와 추적자의 화력을 높이기 위해 파수기라는 유닛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문제는 사거리다. 수호방패의 사거리는 4다. 그러나 파수기의 공격 사거리는 5지. 어택을 한다고 하면 광전사는 수호방패 사거리 밖에서 싸우는 거다.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해병 불곰에 잘 죽지 않아야 할 광전사가 생각보다 잘 죽는거다.그러나 이 점은 무조건 사거리 안에 다 들게 된다면 좀 사기 스킬이 되기 때문에 수호방패 사거리 4는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역장이다. 역장의 사거리가 몇인지 아냐? 겨우 6이다. 근접유닛인 저글링과 맹독충, 그리고 사거리가 4인 바퀴를 상대할때는 매우 유용한 반면, 해병 사거리5, 불곰 사거리6인 테란을 상대할때는 공격을 막을때나 입구를 두고 싸울때 외에는 유용하지 못하다. 왜냐? 해불들이 적절한 사거리에서 전진배치되있는 광전사만 죽이면서 역장에 잘 갇히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갇혔다고 해도 구멍이 살짝 나있거나 넓은 전장이어서 옆에까지 도망갈 곳을 막지 못하면 금새 빠져나가거나 또는 다같이 금새 들어와버린다. 거기다 컨트롤 좋은 테란일 경우는 완벽히 갇힌 해불마저 의료선에 바로 태워 뒤에 다시 내린다. 얼마나 뭣같은 경우인가. 그래서 프로토스는 자신의 리그 수준이 역장 치는 수준과 맞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이다.
불곰 - 자, 이제 불곰을 봐볼까? 일단 불곰은 저그전에서는 많이 쓰이지 않고 프로토스전에서 많이 쓰이므로 프로토스 입장에서 많이 말한다는 점 염두해 두길 바란다. 돈은 겨우 100/25이다. 추적자보다 25/25 싸고 바퀴보다 겨우 미네랄 25 더 비싸며 히드라보다는 가스 25가 싸다. 그러나 스팩은? 10/20이라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에 공속마저 매우 빠르다. 자극제 먹지 않은 불곰은 그저 그렇지만 자극제 먹는 순간 말그대로 불곰이 된다. 미친화력을 뽐내게 된다. 이 미친화력이 무슨 이득을 보느냐? 상성 유닛 좆발르기...아니지 상성유닛이라고 따로 있는것도 아니다. 그저 지상 중장갑이면 다 순삭시키는데다가 건물 부수는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다. 미리 대비하지 않는 이상 막을 방법이 없다. 의료선 한개에 태우고만 왔을 뿐인데 프로토스의 업그레이드 중인 제련소나 로봇공학시설, 황혼의회, 기사단 기록보관소, 암흑성소, 그리고 저그의 업그레이드 중인 진화실이나 맹독충 둥지, 감염구덩이, 둥지탑, 울트라리스크 동굴 등을 순식간에 부시고 도망간다. 이 건물들중에 하나라도 부서지면 얼마나 타격이 큰지는 플토 저그 유저들은 다 잘 알고 니들 테뻔뻔 새끼들도 아마 잘 알거다. 그렇니까 부수겠지. 그것뿐인가? 그건 그저 의료선 1개이기 때문에 그정도로 그친거다. 만약 의료선 2~3기가 왔다면 앞마당에서 본진으로 가는 사이에 부화장이나, 연결체를 순식간에 부시고 다시 유유히 태우고 도망간다. 단 몇초만에 일어나는 일이다. 이게 씨발 말이 되는 화력이냐? 그래, 미리 대비하면 된다고 하자. 그러나 아무리 미리 대비하지 않았다고 아무리 빨리 대처를 해도 막을 수 없다는게 말이 돼냐? 그것도 그저 잃어도 그만인 소수의 유닛으로? 아무리 유리하다가도 그 짓 한번에 역전당하는 경우가 프로토스 유저들에겐 허다하다. 그나마 저그는 뮤탈과 저글링이 기동성이 좋기 때문에 대처를 빨리 할 수 있어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프로토스에게도 그만한 화력을 발휘할만한 유닛이 있다면 불만이 있겠는가. 전혀 없다. 그저 당하기만 해야 하고 되갚아 줄수는 없다는게 씨발 좆같은거다.
이것만으로도 미친 사기 유닛인데 거기다 충격탄 업그레이드까지 있다. 극초반부터 가능하고 업글 비용도 겨우 50/50이다. 하도 사기스킬이다 보니 그나마 기본 능력인거에서 업글로 바꿨지. 말이 돼냐? 그냥 싸워도 못이기는 불곰이 충격탄이라는 엄청난 스킬이 있어서 도망도 못간다. 한번 잡히면 끝이다. 상대도 안되는 추적자가 때리고 도망가는 능력이라도 있어야 그나마 컨트롤로 뭔가 해볼만 할텐데 이건 머 무조건 한타 싸움이 아니면 붙지도 못한다. 그래서 한방 병력을 무조건 모아서 싸워야 하지. 그럼 한방 병력을 모으는 방법이라면 거신 테크이거나 고기 테크 둘중에 하나다. 두 테크 모드 3티어에 완벽히 업그레이드까지 하는데는 엄청난 시간이 걸리지. 그동안 테란이 해불의만 모을까? 스캔이라는 능력을 사용해서 그저 지게로봇 한번 덜 쓰기만 하면 상대가 뭘 하는지 알아보는건 손가락과 눈만 있으면 다 가능하지. 그리고 그 엄청나게 오래 걸리는 시간에 금방 대처가 가능하다. 고기면 유령, 거신이면 바이킹. 대처하는 시간도 매우 빠르지. 거신 테크 보는 순간 반응로 달린 우주공항에서 바이킹 쭉쭉 뽑으면 되고, 고기는 그냥 유령 3~4개만 확보하면 되기 때문에 그리 부담도 안된다. 머 피드백을 먼저 쓰기 쉽네 유령이 이엠피 쏘는게 더 쉽네 이런건 제끼고 일단 상대 테크 확인하고 대처하는데 부담이 없다는거다.
자, 지금까지 일단 기본 유닛들의 능력들을 내가 말했다. 이제 이 유닛들을 가지고 컨트롤 하는것 가지고 이야기 해볼까?
저그
프로토스전 - 저글링이 기동성이 매우 좋지만 정말 약해. 소수를 싸먹을때는 매우 유용하지만 다수가 모여있으면 그저 녹아날 뿐이지. 바퀴는 상대 유닛수보다 훨씬 많으면 역장이고 머고 화력으로 밀 수 있지만 비슷하면 역장에 놀아날 뿐이지. 그렇다고 파수기 마나를 없앨 고기나 유령같은 유닛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요즘 저그들이 파해법으로 감염충으로 묶거나 맹독충 드랍으로 파수기를 죽이는 방법을 쓰고 있지. 그리고 그나마 한타 싸움이 났을때 컨트롤해서 이득을 볼 수 있는건 잠복 바퀴가 역장에 갇히면 바로 잠복해서 뒤로 빼주는 컨트롤 정도야. 히드라는 머..상대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다수를 데리고 오거나 혹은 드랍을 했을경우에는 괜찮지만 점막 없는곳에서 상대 한방병력과 맞붙었을때는 이속이 느려서 컨트롤로 이들볼 만한 껀덕지가 없으므로 그저 어택땅을 할 뿐이야.
테란전 - 내가 플토 유저라 잘은 모르지만 테란과 저그의 한타 싸움은 보통 해불과 저글링 맹독충 바퀴들이 싸우는 거나 아니면 시즈탱크와 다수의 해병대 저글링 맹독충 뮤탈의 싸움이겠지? 이건 저그가 맹독충을 얼마나 탱크에 많이 안죽고 안박으면서 해병에만 잘 박는지. 뮤탈이 얼마나 해병을 피해서 탱크를 잘 죽이는지 싸움이라 이건 그저 개인의 컨트롤 실력이라고 생각해.
프로토스
저그전 - 저그전에서는 대부분 다수의 파수기와 추적자가 그리고 소수의 광전사로 한타싸움을 하지. 예로 4차관이나 앞먹고 6차관 러쉬 같이. 대부분 추적자와 파수기이 때문에 얼마나 저글링에 쌓이지 않고 바퀴나 히드라를 역장으로 잘 끊거나 가둬서 싸우느냐에 달렸어. 그래서 저그전은 비교적 컨트롤이 쉬운편이야. 역장만 잘 치면 되니까. 그리고 그 역장은 근접 공격유닛인 저글링이나 바퀴에게는 매우 쓰기 쉬우니까. 그리고 점멸업이 된 점멸자는 더욱 그 화력을 뽐내게 돼. 추적자가 녹지 않으니까. 쉴드만 깎이고 뒤로 빠지면서 다시 쉴드 채우고 하면서 슬금슬금 이득을 챙겨가는거지. 그래서 저그는 점멸자에게는 감염충이 필수인 거고(점멸 못하게)
테란전 - 테란전에는 광전사 다수가 필요하지. 왜? 추적자나 파수기가 녹아나지 않게 몸빵을 해줘야 하니까.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겨. 광전사와 파수기는 이속이 2.25이고 추적자는 2.95야. 광전사가 발업 되봤자 추적자보다 느리지. 테란의 해불에게 가장 효율적으로 싸우기 위해서는 광전사가 앞에 그리고 바로뒤에 파수기(수호방패 사거리에 광전사가 닿게 하고 역장을 잘 치기 위해서. 위에서 말했듯이 파수기 역장 사거리가 6이라 빨리 가두기 위해서는 앞쪽에 있어줘야해) 그리고 그 뒤에 추적자가 있어야 가장 이상적인 화력을 발휘해. 그런데 광전사는 근접공격 유닛이어서 병력과 맞닿으면 앞으로 공격하러 가지. 추적자는 이속이 빨라서 그냥 이동 시키면 자꾸 앞으로 나오지. 뭔가 이상적인 진영을 만들기가 힘들어. 만약 한타싸움을 한다고 하면 광전사는 미리 앞에 있지 않으면 뒤에서 추적자 파수기에 길이 막혀서 공격도 못하고 있고. 그동안 추적자 파수기가 죽어가지. 만약에 불멸자가 섞여 있다면 또한 사거리가 4밖에 안되는 불멸자는 미리 앞에 있지 않으면 뒤에서 스1에서 드라군 마냥 버벅대고 있어. 이렇게 이상적인 진영을 갖추기가 힘든 이유는 서로 다른 이속과 사거리들 때문이야. 이속이 달라서 이동하는 사이에 흐트러 지고 사거리가 달라서 자신의 적정 위치에 위치 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화력을 발휘하지 못해. 만약 고위기사가 섞여 있다....그러면 더 힘들어지지. 왜냐면 고기는 이속이 매우매우 느리거든. 본병력 따라오는데 한세월이야. 이동하다 병력만나면 고기가 스톰쓰러 오는 사이에 이미 한참을 싸우고 있어야돼. 그리고 유령 이엠피에 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그러면서도 파수기나 고기나 불멸자는 산개까지 해놔야 하지. 산개는 테란도 맹독충한테 하고 스톰피할때 하듯이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니들이 산개할때는 딱 싸울때뿐인데다가 자극제 먹은 해불은 이속도 빨라서 금방 금방 가능하지? 프로토스의 모든 마나와 강력한 쉴드를 가지고 있는 유닛들은 죄다 이속이 2.25여서 싸우면서 산개는 불가능 한데다가 미리 미리 해놓기에는 매번 이동해서 정지할때마다 산개해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어렵다. 니들같이 순간적으로 싸울때만 빠르게 산개하는거 하고는 신경쓰이는 수준 자체가 다르다는 거다 이 새끼들아.
그러나.................
이제 씹사기 니들 테란 병영 유닛들이다.
저그전 - 이거야 저그가 테란 상대할때 이미 말했기 때문에 패스. 맹독충과 해병 컨트롤 싸움.
프로토스전 - 니들 새끼들이 얼마나 컨틀로 하기 쉬운지 아냐? 모~~~든 병영 유닛이 이속이 2.25다. 거기다 모~~~~든 병영 유닛이 원거리 유닛이지. 거기서 자극제를 쓰는 순간 모두가 이속이 1.5배 올라가. 한마디로 한뭉태기로 잘 돌아다닐 수 있다는 거다. 이동하면서 흘리는 병력도 없고 모두 원거리 유닛이기 때문에 진영 갖출 필요도 없다. 그저 뭉쳐 다니면서 무빙샷만 하면 되는거다. 저그나 프로토스한테 충격탄 같이 병력 일부를 떨어뜨리는 것도 없어서 아무 방해 없이 무빙샷을 하지. 단지 컨트롤 하는데 방해가 되는거라면 그저 역장 뿐이다. 그러나 그 역장은 누누히 말했듯이 사거리가 6. 해불 사거리와 거의 같기 때문에 눈치만 잘보면 역장에 갖히지 않으면서 잘 싸울 수 있는데다가 역장에 구멍이 조금이라도 나있거나 전장이 넓어서 옆에까지 모두 막지 못한다면 빠져나가는거야 자극제 먹은 해불에게는 껌이다. 머 대단한 컨트롤도 필요없어. 그냥 모든 유닛 뒤로 빼기만 하면 1~2초면 빠져나가니까. 그리고 만약에 역장에 일부가 갇혔다고 해도 역장에 갇힌 해불을 죽이기 위해서 달려드는 광전사는 역장 뒤에 있는 해불도 타격이 가능해서 화력 낭비가 별로 없지. 어차피 광전사 죽이는데 희생했다고 생각하면 되니까. 단지 광전사랑 직접적으로 싸우면 자신이 이득볼 수 있는게 더 줄어든다는 것뿐. 유령이 섞여있다면? 어차피 이동할때는 이속이 똑같아서 별 문제 없고 이엠피 사거리도 10이나 되서 따로 부대지정만 해놓으면 한타싸움 시작하기 직전이나 시작하자마자 이엠피 후다닥 갈길수 있다. 단지 흠이 있다면 자극제를 먹지 않기 때문에 도망가게 되면 유령만 뒤에 남게 되서 추적자에 점사 당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의료선이 추가되면 더 가관이지. 역장에 갇힌 병력 바로 태워서 뒤로 빼면 되니까. 스타1에서는 치료 유닛이 메딕이어서 메딕이 자극제 먹은 마린 파벳을 못따라가 약간 늦게 투입되거나 메딕이 길막해서 마린 파벳이 잠깐 버벅대는게 있었지만 스2는 의료선이라 이속도 전혀 꿀리지 않게 따라가는데다 방해도 조금도 안한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해불의가 공속이 짧고 비슷해서 무빙샷도 쉽고 그렇면서 화력은 엄청나다. 그러면서 약해빠진 스톰에는 맞는 순간 이동만 하면 금새 의료선에 의해 원상복귀다. 이 얼마나 씹사기스러운 이기적인 종족인가.
내가 씨발 오늘은 일단 기본 지상 유닛들로만 말했는데
어디 니들 그 잘나고 대단한 논리로 내가 말한것들에 반박해봐라.
거신이 있지 않느냐 등 그런 개같은 소리들 집어치우고
그렇게 사기라고 생각하면 테란하라는 "꼬우면 니가 나이더 많이 쳐먹던지" "꼬우면 니가 군대 먼저 들어오지" 라는 나이 가지고 지랄해대는 병신같은 소리들과 같은 말들은 하지 말아라.
참고로 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테란관련 글들만 골라 봐도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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