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ofo 바보는 보라

박성준이 조공한거랑

 

그냥 플토가 저그한테 조공하는거하고 어떻게 같지?

 

박성준이 왜 유닛을 조공하게 됐을까?

 

박성준의 무모함도 있지만 가장 큰건 역장이라는 스킬이다.

 

역장이라는 스킬이 없었으면 저 병력 조공이 아니였다.

 

쉽게 풀어 말하자면 저 조공의 가장 큰 원인은 '역장' 이라는 거다.

 

그럼 플토의 조공은 어떨까?

 

저그가 역장같은거 쓰나? 그냥 싸우지 않나?

 

그럼 이 조공의 원인은 모지?

 

단순한 '무모함'이 아닐까?

 

어떻게 이 두게의 조공이 같을수가 있을까?

 

길가다가 깡패만나서 돈을 조공하는거랑

깡패 아지트가서 깝치다 돈을 조공하는거랑 같니?

 

 

헌데 요새는 저 역장이란 스킬도 당연히 염두에 두고 교전을 걸지 않나요?

황강호 선수도 그저 힘만 앞세워서 들이밀었다면 양준식 선수의 역장에 짤려서 피해를 입을수

있었겠죠. 헌데 3멀 해처리를 두고 저글링과 히드라 만으로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쳐지는 역장에 거의 짤리지 않고 두세번 돌면서 역장 다 빼고 깔끔하게 병력만 잡아 먹었죠.

그 경기는 토스의 조공이었습니다.

말씀하시는 역장도 있었고 말이죠.

문뜩 생각이 든건데 만약 저글링이 그 정도 인구수였다면 어땟을까...

생각없냐? 역장없으면 저병력으로 나가지도 않아 ㅡㅡ

그리고 역장이 바퀴를 잘라먹은것도 아닌데 왜 계속 대주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