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비트겐슈타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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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01 11:00:23 KST | 조회 | 223 |
제목 |
프프전이 거신싸움이 되는건 밸런스 문제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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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떤 고급 유닛이든 살아남으려면 점멸자와 조합을 해야하는데
옵져버만 뜨면 탐사정마냥 녹아내리는 암기를 뽑을지
그나마 좀 괜찮지만 뻔히 점멸 있는데 헛빵을 날려야하는 고기를 뽑을지
점멸자한테 추뎀도 안 들어가는 집정관을 뽑을지
대공기 탄탄한 점멸자 앞에서 공허나 불사조를 뽑을지
점멸자의 장갑 추뎀 비율이 낮아서 생각보다 카운터가 안 되는 불멸자를 뽑을지
답이 정해진 것 아니겠습니까?
거신이 쎈 것도 있지만 유닛 조합상 토스전은 신 유닛이 나오기 이전에는 점멸자+거신 싸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질럿이나 파수기도 섞이긴 하지만 주요 전력은 점멸자+거신입니다.
현 병종으로는 어떤 밸런스 패치를 해도 거신을 뽑을 수밖에 없습니다.
굳이 밸런싱으로 균형을 잡는다면 우주모함을 추적자 상성 유닛으로 만드는 수밖에 없지만
히드라도 아니고 점멸자인데요, 불가능하죠.. 지대공 방어력+5 이런 능력이라도 붙지 않는 이상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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